메뉴 건너뛰기

이슈 가자지구에 백린탄을 뿌린 이스라엘
7,426 32
2024.07.16 19:32
7,426 32

 

 

 

하마스 "이스라엘, 가자지구에 백린탄 등 '금지된 무기' 사용"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국제적으로 민간인 거주 지역 등에서 사용이 금지된 무기를 사용해 지난 주말 32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무장정파 하마스가 15일(현지시간) 주장했습니다. EFE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 공보실은 성명을 통해 "(이들 사상자에게) 3도 화상을 입힌 이스라엘군의 사용 무기는 발화용 무기 또는 화학무기"라며 "대부분 미국산으로, 국제적으로 금지된 비재래식 무기"라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세 종류의 '벙커버스터'(벙커 등 방호력이 높은 구조물을 타격하는 대형 폭탄), GBU-28 폭탄, 기반시설 파괴용 위성항법장치(GPS) 유도 폭탄, 백린탄, 스마트 폭탄 JDAM 등을 공급했다고 주장합니다. 이중 백린탄은 발화점이 낮은 백린을 이용해 대량의 연기와 화염을 내뿜도록 만든 무기입니다. 투하 지점을 중심으로 군인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광범위한 피해를 줍니다. 백린탄의 불꽃이 몸에 닿으면 뼈까지 타들어 가고, 생존하더라도 감염이나 장기 기능 장애 등을 겪을 수 있어 '악마의 무기'로 불립니다. 하마스는 이런 무기를 이스라엘에 공급한 미국 정부에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전적인 책임이 있다"며 세계 모든 국가가 민간인에 대한 이런 범죄를 규탄하고 국제 법정에 기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와 국제앰네스티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와 레바논 남부의 민간인 밀집 지역에 백린탄을 투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1983년 발효된 발화용 무기에 관한 의정서는 불을 지르거나 화상을 입히도록 설계된 무기로 민간인이나 민간인 시설을 겨냥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미국은 이 의정서의 당사국이지만 이스라엘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 3만 8천584명이 숨지고 8만 8천881명이 다쳤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출처 : SBS 뉴스

 

 

 

(누세이라트 AFP=뉴스1) 장시온 기자 = 14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수용소에서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부상을 입은 팔레스타인 소녀가 인근 알아우다 병원에서 치료를 …

(누세이라트 AFP=뉴스1) 장시온 기자 = 14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수용소에서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부상을 입은 팔레스타인 소녀가 인근 알아우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024.07.14.

ⓒ AFP=뉴스1

 

 

 

러시아 vs 우크라이나는 휴전 소식이 들리는데 이스라엘은 얼릉 하마스랑 휴전 했으면 좋겠어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레전드 애니메이션 극장판의 시작!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 예매권 증정 이벤트 406 00:08 8,51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45,4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19,5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35,6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34,8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9,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26,7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5,7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07,13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51,4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9759 이슈 플레이브, 앙코르콘 라이브뷰잉 티켓 5만명 동시접속..“국내외 약 2만석 매진” 10:11 28
2499758 이슈 샤넬 넘버5 향수 역대 광고 모델들 10:11 85
2499757 유머 한중일 볶음밥을 만들어 본 500만 요리 유튜버 16 10:09 874
2499756 이슈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X 라이즈 화보 & 영상 3 10:08 126
2499755 이슈 우주소녀 다원, '긴급 라방' 뉴진스 공개 지지…뉴진스 앨범에 "영원히" 인증[TEN이슈] 12 10:06 1,240
2499754 이슈 서종예 학생들, 송편 가장 이쁘게 잘 만들 아이돌 1위, 투어스 신유 10:06 179
2499753 기사/뉴스 박서진, '여사친' 홍지윤과 핑크빛 무드…동생 효정은 '직관 꿀잼'(살림남) 1 10:04 368
2499752 정보 러블리즈 케이 치즈, '손해 보기 싫어서' OST 라인업 합류 10:04 103
2499751 이슈 충수염 수술 이후 패혈증으로 중환자실까지 갔다는 지식유튜버 11 10:02 2,268
2499750 기사/뉴스 애플 에어팟 프로2, 보청기 기능 美 FDA 승인 29 10:01 810
2499749 정보 토스 행퀴 26 10:01 858
2499748 정보 Kb pay 퀴즈정답 11 10:00 693
2499747 유머 어제 판다월드 쌍둥이 한장 요약 🐼💜🩷🐼 29 09:58 1,493
2499746 기사/뉴스 NCT WISH, 'Steady'로 당찬 고백..청량 에너제틱 09:57 146
2499745 정보 10시 전 미리올려 보는 네이버페이12원(끝)+1원 10 09:57 514
2499744 이슈 밴드그룹 캐치더영(CATCH THE YOUNG) '좋아할 수 없어' MV 09:54 79
2499743 이슈 야알못 내가 본 야구팬들 특징.jpg 24 09:53 1,839
2499742 이슈 미야오 MEOVV 가원 수인 멤트 업로드 1 09:53 369
2499741 유머 일본 연예인의 메가톤바 시식 29 09:52 3,486
2499740 이슈 나는 토요일에 학교 매주 갔다 vs 놀토 있었다 vs 안갔다 56 09:52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