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가자지구에 백린탄을 뿌린 이스라엘
6,735 32
2024.07.16 19:32
6,735 32

 

 

 

하마스 "이스라엘, 가자지구에 백린탄 등 '금지된 무기' 사용"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국제적으로 민간인 거주 지역 등에서 사용이 금지된 무기를 사용해 지난 주말 32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무장정파 하마스가 15일(현지시간) 주장했습니다. EFE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 공보실은 성명을 통해 "(이들 사상자에게) 3도 화상을 입힌 이스라엘군의 사용 무기는 발화용 무기 또는 화학무기"라며 "대부분 미국산으로, 국제적으로 금지된 비재래식 무기"라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세 종류의 '벙커버스터'(벙커 등 방호력이 높은 구조물을 타격하는 대형 폭탄), GBU-28 폭탄, 기반시설 파괴용 위성항법장치(GPS) 유도 폭탄, 백린탄, 스마트 폭탄 JDAM 등을 공급했다고 주장합니다. 이중 백린탄은 발화점이 낮은 백린을 이용해 대량의 연기와 화염을 내뿜도록 만든 무기입니다. 투하 지점을 중심으로 군인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광범위한 피해를 줍니다. 백린탄의 불꽃이 몸에 닿으면 뼈까지 타들어 가고, 생존하더라도 감염이나 장기 기능 장애 등을 겪을 수 있어 '악마의 무기'로 불립니다. 하마스는 이런 무기를 이스라엘에 공급한 미국 정부에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전적인 책임이 있다"며 세계 모든 국가가 민간인에 대한 이런 범죄를 규탄하고 국제 법정에 기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와 국제앰네스티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와 레바논 남부의 민간인 밀집 지역에 백린탄을 투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1983년 발효된 발화용 무기에 관한 의정서는 불을 지르거나 화상을 입히도록 설계된 무기로 민간인이나 민간인 시설을 겨냥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미국은 이 의정서의 당사국이지만 이스라엘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 3만 8천584명이 숨지고 8만 8천881명이 다쳤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출처 : SBS 뉴스

 

 

 

(누세이라트 AFP=뉴스1) 장시온 기자 = 14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수용소에서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부상을 입은 팔레스타인 소녀가 인근 알아우다 병원에서 치료를 …

(누세이라트 AFP=뉴스1) 장시온 기자 = 14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수용소에서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부상을 입은 팔레스타인 소녀가 인근 알아우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024.07.14.

ⓒ AFP=뉴스1

 

 

 

러시아 vs 우크라이나는 휴전 소식이 들리는데 이스라엘은 얼릉 하마스랑 휴전 했으면 좋겠어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부활한 단종컬러 & BEST 컬러 더쿠 단독 일주일 선체험 이벤트! 728 08.21 43,14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79,47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32,48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83,48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42,5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57,21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90,5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59,4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86,7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1 20.05.17 4,010,7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35,4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28,4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6185 기사/뉴스 “센트럴파크에 죽은 곰 갖다놔”…케네디 주니어, 10년 전 기행 고백 10:46 0
2486184 유머 악어를 상대하는법 ㅋㅋㅋㅋㅋㅋㅋ 10:45 58
2486183 이슈 [MLB] 지난 10년간 8월 23일마다 졌던 LA에인절스...오늘경기결과 2 10:44 94
2486182 팁/유용/추천 칸예의 향기가 느껴지는 걸그룹 노래.yps 1 10:41 551
2486181 이슈 미국 민주당 대선 부통령 후보 팀 월즈의 17살짜리 아들에 대한 논평으로 욕처먹고 있는 트럼프 지지자들 34 10:32 2,061
2486180 이슈 아직도 군대=푸바오로 보는 사람들 32 10:32 2,342
2486179 유머 경찰차 & 소방차 & 구급차 구성품.jpg 21 10:31 1,585
2486178 팁/유용/추천 도망칠 것도 없이 이번 생은 망했다 16 10:31 1,845
2486177 이슈 살다살다 2단합체 산책은 처음 봄.twt 7 10:31 1,522
2486176 유머 김밥 닮은 강아지.jpg 2 10:31 1,201
2486175 이슈 하루를 운동으로 채우는 민호가 운동 안 하고 온 사연 | ARENA HOMME+ 2 10:30 674
2486174 기사/뉴스 지적장애인들 수년간 착취… 6 10:29 1,394
2486173 이슈 아싸들이 성실한 이유 8 10:29 1,703
2486172 유머 "알았어. 너 왜 이렇게 넷플릭스를 강조하니??" 1 10:28 1,250
2486171 기사/뉴스 월세받는 건물주를 꿈꾼다면?…슈드를 아시나요 5 10:27 1,335
2486170 이슈 임신한 아내를 위해 새벽에 성심당에 다녀온 남편.jpg 36 10:25 5,846
2486169 기사/뉴스 테디 걸그룹 미야오, 2번째 멤버 '가원' 공개 5 10:24 1,381
2486168 이슈 수의사 사적인 장점.jpg 5 10:24 2,046
2486167 기사/뉴스 거센 파도에 내동댕이 쳐진 구성환 ‘나혼산’ 분당 시청률 9.1%까지 9 10:19 2,564
2486166 유머 진짜 집순이들의 약속에 대한 인식 21 10:19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