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 관광객, 서울 식당서 버젓이 흡연' 논란…서경덕 "처벌해야"
6,170 12
2024.07.16 19:00
6,170 12
tVWQcF

서울의 한 식당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관광객이 흡연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인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처벌해 본보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일침을 날렸습니다.

서 교수는 오늘(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인 관광객이 서울의 한 식당 안에서 버젓이 흡연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공공의 안녕질서 유지 및 범죄예방 등의 목적으로 제정된 경범죄처벌법에는 금연장소에서의 흡연, 노상 방뇨 등이 포함돼 있다"며 "금연 구역에서 실내 흡연을 할 경우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했습니다.


이어 "최근 제주에선 중국인 아이가 거리에서 대변을 보는 사진이 공개됐고, 성산일출봉 금연구역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담배를 피우는 등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처럼 중국인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논란을 두고만 볼 것이 아니라, 경범죄 처벌 및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좋은 본보기를 만들어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식당에서 담배 피우는 무개념 중국 여자 영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식당 내부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주변에 식사하는 손님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글쓴이는 이날 논현동 식당에서 발생한 일이라며 "중국인 남녀 넷이 와서 무지 떠들어 쳐다봤더니 여자 한 명이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눈 마주쳐서 피우지 말라 했는데 무시하고 피웠다. 식당 중국인 아주머니도, 종업원도 피우지 말라고 했는데 피웠다"며 "민폐"라고 비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1777?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수려한🌸] 나 홀로 자연광 받은 듯, 속광 가득 매끈광 쿠션 <더 블랙 텐션 핏 메쉬쿠션> 체험 이벤트 683 08.21 42,02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81,10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41,54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90,7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45,4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68,15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94,7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61,7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88,8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1 20.05.17 4,014,3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37,03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34,5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419 기사/뉴스 '영화 찍나?' 오타니 40-40 가입도 드라마, 끝내기 만루 홈런 '쾅'→9362억 몸값 증명 8 16:01 274
305418 기사/뉴스 폭염 속 이상 증세…에어컨 설치기사 마지막 모습 22 15:49 3,356
305417 기사/뉴스 조정석 "고경표, 군대서 래퍼 되겠다고 해" 폭소 2 15:47 1,065
305416 기사/뉴스 벤치에 앉아 있다가…순식간에 8m 싱크홀에 삼켜진 여성 12 15:24 5,379
305415 기사/뉴스 ‘명품백 사건’ 회부한 수심위 뭐길래?…투명성 말하면서 위원은 비공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15:20 417
305414 기사/뉴스 화장품·식품도 고급화…프리미엄 전략 펼치는 롯데백화점 15:18 958
305413 기사/뉴스 나도 모르게 이뤄지는 불법대출 막는다...오늘부터 ‘안심차단 서비스’ 시행 21 15:16 2,026
305412 기사/뉴스 331억짜리 요트, 3분만 침몰…명문대 합격 재벌 딸, 결국 주검으로 9 15:15 4,609
305411 기사/뉴스 트랜스젠더 탈퇴시킨 호주 여성앱 패소…"성별은 바꿀 수 있어" 19 15:14 1,804
305410 기사/뉴스 축제 현장서 묻지마 칼부림… 3명 죽고 5명 중태 (독일) 2 15:14 2,056
305409 기사/뉴스 쓰레기통으로 포르쉐 ‘박살’… 경찰 수사 중 4 15:11 2,481
305408 기사/뉴스 주먹보다 큰 ‘2492캐럿 다이아몬드’ 발견…119년 만에 최대 사이즈 2 15:07 2,575
305407 기사/뉴스 [영상] 고속도로 끼어들다 무차별 폭행…"맞고도 욕 먹네" 왜? 24 15:07 2,479
305406 기사/뉴스 그날 ‘6300억원’ 주문 취소당했다···뒷골 잡는 거래소 답변 1 15:05 2,041
305405 기사/뉴스 10대女 성폭행·촬영까지 한 40대男…알고 보니, 자녀 5명 있는 ‘아빠’였다 33 15:05 2,657
305404 기사/뉴스 "너무 악랄" 판사도 치 떨었다···여고생들 성폭행 장면 SNS에 생중계한 고교생들의 최후 29 15:03 4,814
305403 기사/뉴스 듣도 보도 못한 처참한 환경···교토국제고 ‘고시엔 우승’ 비결은 5 15:01 1,625
305402 기사/뉴스 “스캔해서 그림판으로 뚝딱”…위조 외출증으로 PC방 간 군인 5 14:57 2,131
305401 기사/뉴스 “용변 급해 내렸는데 고속버스가 떠났어요”…수상쩍은 10대男 ‘블루투스’에 덜미 12 14:54 6,632
305400 기사/뉴스 “한국언론, 이선균 비극 잊었나…집요함 이해 어려워” 37 14:52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