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내세워 홍보하려던 한국관광공사, 상품은 일본 제품?
36,447 242
2024.07.16 18:40
36,447 242

SAjqeO
 

 

행사기간은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참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작한 홍보 영상을 보고 ‘한국의 당일치기 여행’과 관련된 댓글을 남기면 된다.
 
우승자는 9월 20일에 발표된다.

상품으로 한국관광공사는 50달러 아마존 E기프트 카드(40명)와 뉴진스의 굿즈(20명)를 제공할 예정이었다.
 
여기서 문제가 된 것은 뉴진스 굿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택한 사은품은 ‘뉴진스 드로우스트링 백(NewJeans Drawstring Bag)’.
 
이는 뉴진스가 지난달 일본에 발표한 데뷔 앨범의 가방 버전으로, 가방은 일본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와 함께 협업했다.

 

 

 

 

-중략-

 

 

 

 

홍익대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고정민 교수는 “깊은 고민 없이 행사를 진행한 것 같다”며 “한국을 홍보하고 알리는 행사에 한국적인 색체가 드러나는 상품을 활용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라카미 다케시가 해외에 많이 알려진 작가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한국 대신 일본으로 오해하는 일도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세계일보는 이날 오후 한국관광공사의 입장을 물었으나 “내부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만 전했으며, 이후 논란을 의식한 듯 얼마 뒤 아무런 공지 없이 해당 행사 접근을 차단했다.
 
이에 다시 연락을 취해 입장을 물으니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민원이 제기되어 관련 부서에 문의했으며, 부서에서 해당 행사에 대해 (접근을) 내린(차단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51208?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2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앰플엔X더쿠💛] 올여름 트러블 적중률 100% <아크네샷 앰플> 체험 이벤트 442 08.21 38,88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78,6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31,44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81,34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42,5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54,47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89,2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59,4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86,7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1 20.05.17 4,010,7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33,2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27,5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367 기사/뉴스 슈가, 음주운전 17일만 경찰조사…속전속결 송치 전망 속 분분한 여론 [왓IS] 09:42 54
305366 기사/뉴스 케네디 “선거운동 중단하고 트럼프 지지”…트럼프 “나이스 8 09:35 932
305365 기사/뉴스 '에이리언: 로물루스' 8일째 1위…100만 눈앞 [Nbox] 09:35 84
305364 기사/뉴스 '무도' '런닝맨' 멤버인데?..하하, 조세호로 굴욕 당하더니 이름 되찾기 특집(놀뭐) 4 09:28 1,191
305363 기사/뉴스 20년 넘은 버스, 냄새나는 화장실 싹다 교체… 고시엔 우승의 숨은 공신 7 09:15 3,295
305362 기사/뉴스 '삼시세끼'로 웃음 줬던 예능PD, 야근 뒤 퇴근길 사망 336 09:13 25,973
305361 기사/뉴스 "인원 부족해 모서리 못 잡아" 매트 뒤집힌 이유 묻자‥ [현장영상] 14 09:03 2,708
305360 기사/뉴스 독일 축제현장이 끔찍한 악몽으로… ‘묻지마’ 흉기 난동에 그만 2 08:58 2,246
305359 기사/뉴스 이미 '혐의 없음'으로 종결된 사건...다시 문제제기 하는 저의 궁금 - 민희진,임원A측 반론 74 08:53 4,977
305358 기사/뉴스 "외국인 손님 3배나 늘었다"…K뷔페 뜻밖의 호황, 무슨 일 19 08:29 6,439
305357 기사/뉴스 "평생 차 30% 할인해 줘" 기아 노조 요구…MZ 직원들은 "이건 아니지" 21 08:24 4,874
305356 기사/뉴스 [속보] 안산서 스타렉스, 버스 추돌…4명 사망·10명 부상 129 07:58 24,689
305355 기사/뉴스 우리은행 실수로 수백만 원 날렸는데 30만 원 배상 42 07:42 10,702
305354 기사/뉴스 20대 지적장애인 수당 뺏고 몰래 혼인신고…50대 남성 '실형' 9 06:50 4,544
305353 기사/뉴스 [단독] '슈주 강인' 변호했던 검찰 출신 대형로펌 변호사, BTS 슈가도 변호 210 06:48 23,130
305352 기사/뉴스 솔로 여행객의 선호 해외여행지 순위 26 03:02 8,093
305351 기사/뉴스 “동메달 부식됐다” 김우민마저…파리올림픽 품질 논란 37 02:35 11,855
305350 기사/뉴스 인력 처우·급여 정산 '부글'…'42억' 코리아 하우스 잡음 11 01:53 4,500
305349 기사/뉴스 [팝인터뷰]혜리 "인맥왕 비결? 사람 정말 좋아하는데 관계에 집착하지 않으려 해" 4 01:47 3,597
305348 기사/뉴스 정형돈 “사람에 대한 공포 극에 달해”…불안장애 당시 회상 (‘금쪽’) 4 01:38 4,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