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기사] 간호법, 국회 본회의 상정…간호협회 "국민건강에 이바지"

무명의 더쿠 | 07-16 | 조회 수 3396

보건의료노조 "간호법으로 의료와 돌봄 체계 강화하자"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왼쪽 첫번째)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법안 제정 촉구 집회'를 연 뒤 21대 국회를 향해 간호법 통과를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5.27/뉴스1 ⓒ New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왼쪽 첫번째)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법안 제정 촉구 집회'를 연 뒤 21대 국회를 향해 간호법 통과를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5.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여야가 각각 발의한 간호법안이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됐다.

대한간호협회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은 간호법이 사회 위기를 해결할 해법이라며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추경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간호사 등에 관한 법률'과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간호법'이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됐다.

이들 법안은 현행 의료법에서 간호 관련 내용을 따로 떼 간호사의 업무를 명확히 하고, 간호사 근무 환경·처우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여당이 발의한 법률에는 간호사 업무가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간호사의 진료지원(PA) 업무에 관한 내용도 담았다.

야당이 발의한 법률에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및 의료기관의 무면허의료행위 등 지시를 정당히 거부할 권리를 갖는다는 내용이 명시했다.

최희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날 국회 토론회에서 "간호법의 제정은 의료와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가장 적극적인 사회 위기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필수 지역의료를 강화하고, 국민건강권을 향상하며 무엇보다 지역 돌봄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간호법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간호협회는 "제정안을 통해 간호에 대한 법 보호 체계를 구체화하고 간호사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또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간호서비스의 질 향상과 국민건강증진 등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찬성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666921?sid=105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수려한🌸] 나 홀로 자연광 받은 듯, 속광 가득 매끈광 쿠션 <더 블랙 텐션 핏 메쉬쿠션> 체험 이벤트 664
  •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흥미돋는 사브리나 카펜터 신곡 Taste
    • 05:05
    • 조회 182
    • 이슈
    5
    • 보육원에 프라모델 기부한 사람
    • 03:17
    • 조회 4327
    • 이슈
    24
    • 나는솔로 22기 돌싱특집 남출 프로필
    • 03:14
    • 조회 2667
    • 이슈
    5
    • T인 찐친한테 "경복궁 가면 가슴이 너무 아리지 않아?" 드립 쳤다가 망한 슬기
    • 03:03
    • 조회 2802
    • 이슈
    1
    • 🚨🚨🚨(필독) 대구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이 위험해
    • 02:34
    • 조회 21321
    • 이슈
    218
    • 6년전 오늘 발매된, 방탄소년단 "IDOL"
    • 02:34
    • 조회 1355
    • 이슈
    2
    • [비긴어게인] 규현 X 권진아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 02:33
    • 조회 1526
    • 이슈
    4
    • 친일파 연구서 표지 작업 너무 하기 싫었다는 책 디자이너
    • 02:26
    • 조회 7466
    • 이슈
    28
    • 정은지한테 나이로 디스하는 남자 연예인들
    • 02:19
    • 조회 26562
    • 이슈
    361
    • [나 혼자 산다 예고]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의 금빛 휴일🥇 & 동묘에서 즐기는 키의 Y2K 감성📺> 560회, MBC 240830 방송
    • 02:16
    • 조회 1420
    • 이슈
    2
    • 나온지 8년 됐는데 아직까지 블랙핑크 곡 중 최고라고 하는 사람 많은 뮤비.ytb
    • 02:13
    • 조회 3820
    • 이슈
    14
    • 인급동 든 오마이걸 뮤비 티저
    • 02:11
    • 조회 1361
    • 이슈
    1
    • 인피니트 우현 '헤어지자 말해요(원곡 박재정)'
    • 02:09
    • 조회 1113
    • 이슈
    6
    • 응급실 꿀팁이라고 커뮤에 퍼지고 있는 글
    • 01:49
    • 조회 8546
    • 이슈
    49
    • 청하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 01:47
    • 조회 2086
    • 이슈
    1
    • 무당이 꿈에서 나온 곳을 찾아가 땅을 팠더니 나온 것
    • 01:46
    • 조회 5794
    • 이슈
    31
    • 희두삼촌 기억하고 반겨주는 은우.twt
    • 01:40
    • 조회 3415
    • 이슈
    9
    • 36년 전 오늘 발매♬ 오토코구미 'DAYBREAK'
    • 01:39
    • 조회 922
    • 이슈
    2
    • 2024년 지금까지 대한민국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드라마
    • 01:39
    • 조회 2529
    • 이슈
    2
    • 가브리엘 지창욱 갑분 와이프분 1.5L 생수깡.twt (우결아님)
    • 01:38
    • 조회 3969
    • 이슈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