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정석, 이 코미디도 된다"…'파일럿', 시원한 110분 (시사회)
6,640 2
2024.07.16 18:06
6,640 2
TKBFBN

배우 조정석의 여장. 설정부터 (대놓고) 웃기기로 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보다 더 웃겼다. 그의 믿고 보는 코미디가 또 하나 완성됐다.


5년 전 선보인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보다 강렬하다. 전작에선 재난이라는 특수한 상황 안에서 코미디를 만들어냈다. 이번엔 더 특별하다. 성별을 바꿨다.


무리수일 거라 의심했던 마음을, 연기력으로 뭉갰다. 하이톤 목소리, 곱상한 얼굴, 그러다 무의식에 튀어나오는 저음. 110분을 웃음으로 시작해, 훈훈한 미소로 마무리했다.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 측이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자리했다.


조정석은 "전작 '엑시트'가 너무 잘됐기 때문에 부담도 많이 된다"며 "공교롭게 5년 전과 개봉 날짜도 같다. '파일럿'도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은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부담과 책임감이 컸다. 전작 '엑시트'는 무려 900만 관객을 넘겼다. 같은 코미디 장르로 다시 한번 흥행에 도전한다.


마지막으로 "시원한 맛이 있는 영화다. 다양하고 유쾌하고 따뜻한 캐릭터들의 앙상블도 볼거리다. 그 지점에 포인트를 두고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파일럿'은 오는 30일 관객들을 만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3/0000106538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레전드 애니메이션 극장판의 시작!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 예매권 증정 이벤트 363 00:08 7,32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44,6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19,5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34,97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34,2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8,0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25,4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4,4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07,13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49,7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878 기사/뉴스 "오메 저것들 난리여" 덱스X안은진, 갯벌 난투극 빙자한 청춘드라마? (언니네) 1 08:22 497
308877 기사/뉴스 영탁, 공연도 ‘슈퍼슈퍼’해‥10월 ‘탁쇼3’ 서울 개최 확정 08:16 156
308876 기사/뉴스 [단독]박서준, 4년전 산 압구정로데오 인근 빌딩 '100억' 올랐다 22 08:07 2,122
308875 기사/뉴스 "냉장고 코드 빼고 다 뽑아라"…현직 소방관의 명절 전 당부 28 08:00 4,314
308874 기사/뉴스 아파트 흡연장 이웃 살해 피의자 사진+신상정보 20 08:00 3,212
308873 기사/뉴스 법기터널서 세번째 귀신 목격담…블랙박스엔 검은 그림자 [영상] 13 07:38 3,354
308872 기사/뉴스 "고향 대신 일본으로"…10명 중 1명, 추석 연휴 해외여행 간다 22 07:15 1,744
308871 기사/뉴스 투신하려던 여성 구한 본 조비... 대화 나누더니 꼭 껴안았다 15 07:02 3,705
308870 기사/뉴스 화요일만 되면 관객 급증… 영화 ‘빅토리’ 깜짝 1위 수수께끼 40 06:57 2,816
308869 기사/뉴스 '쯔양 협박' 최우석 변호사 제명 가능성 12 05:20 4,380
308868 기사/뉴스 "꼼수 감형 없애야"…식물인간 된 딸의 어머니, 국회 청원 7 01:25 1,836
308867 기사/뉴스 벼락 맞고 40분 심정지 왔던 20대 교사, 기적의 생환 8 01:09 2,369
308866 기사/뉴스 “너 때문에”…딸과 만난 14살 남학생 찌른 엄마, 결국 구속 5 01:06 3,164
308865 기사/뉴스 트럼프 “반려견 잡아먹어”… 美 ‘이주자 괴담’ 어디서 나왔나 1 00:59 1,437
308864 기사/뉴스 편의점 여성 알바생 도와줬다가 위기 빠진 50대男 '의상자' 됐다 10 00:51 1,966
308863 기사/뉴스 삼성전자 피폭 피해자 "질병 아닌 부상" 중처법 적용 논란 1 00:28 968
308862 기사/뉴스 홍명보, "특정 선수 의존? 동의하기 어려워" [뉴시스Pic] 11 00:23 1,177
308861 기사/뉴스 개봉 D-1 '베테랑2', 예매율 78% 압도…추석연휴 돌풍 예고 16 00:22 1,142
308860 기사/뉴스 언론 첫 공개 삼성 피폭 피해자 "화상부상, 질병아냐...공정한 판단 기대" 3 00:19 985
308859 기사/뉴스 '조커: 폴리 아 되' 사전판매 '마블스'와 '플래시'보다 저조 7 00:17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