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변우석에게 죄송…소속사와 사전 논의 없었어" 경호업체 대표, 비판 여론에 사과 [직격인터뷰]
64,241 865
2024.07.16 16:38
64,241 865

wncbYJ

배우 변우석의 과잉 경호 논란이 배우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주는 수준으로 번지는 가운데, 경호업체 대표가 본지 인터뷰를 통해 입을 열었다. 경호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분들 뿐 아니라 변우석에게도 죄송한 마음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문제가 됐던 경호 방식을 바꾸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16일 변우석 경호를 맡았던 A업체의 이모 대표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배우 변우석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주게 돼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연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경호원 출신인 그는 연예계에서 십수년간 연예인 전문 경호를 해왔다. 배우 변우석이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 참가를 위해 지난 12일 출국하는 과정에서 과잉 경호 논란이 터졌다. 경호원들이 다른 승객에게 플ㄹ시를 비추고 항공권을 검사하는 등 권한 밖의 행동을 했다는 게 주요 문제였다. 이 문제를 놓고 경찰은 16일 경호원 중 3명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모 대표는 "변우석은 인성도 훌륭한 배우인데 본의 아니게 데미지를 주고 (배우 본인이) 상처가 된 것도 있을 것 같아 회사 대표로서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소속사는 경호를 맡겼을 뿐이고 통제 범위에 대해서는 소속사와 사전에 이야기를 하진 않았다"고 부연했다. 경호 과정에서 벌어진 문제는 경호업체 스스로 판단한 결과였다는 게 그의 얘기다. 그는 "현장이 생각처럼 원할하게 돌아가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 중에 한두명이 뛰쳐나오거나 하면 다른 분들도 같이 나오시고 그럴 수 있다. 모든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과정서 벌어진 일이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처음 출국했을 때와 같은 동일한 방법으론 경호하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2/0000670874

목록 스크랩 (1)
댓글 86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부활한 단종컬러 & BEST 컬러 더쿠 단독 일주일 선체험 이벤트! 708 08.21 37,881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66,7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21,43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71,64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31,1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41,76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75,8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57,7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83,0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1 20.05.17 4,008,0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8,8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22,5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5870 이슈 워홀 간 여자 걸러야 하는 진짜 이유 2 22:40 456
2485869 이슈 [서진이네2] 한국어를 유투브로 독학한 아이슬란드 소녀 1 22:39 259
2485868 이슈 방송, 영화 촬영으로 집 빌려주면 안되는 이유 4 22:39 532
2485867 이슈 오눌자 사이좋게 나눠서 엔딩요정한 엔믹스 22:39 57
2485866 유머 아빠성격 닮아야 하는데...(경주마) 22:39 82
2485865 이슈 <파친코 시즌2> 로튼 토마토 초기 지수 2 22:39 594
2485864 이슈 태풍 산산 근황.jpg 5 22:38 743
2485863 이슈 라이즈 앤톤 브이로그 Browsing around a Music Shop 1 22:37 90
2485862 팁/유용/추천 나 지금 대한민국 남자 탑스타 납치했어ㅋㅋㅋㅋㅋㅋ팬들도 어디있는지 모를껄? 3 22:36 2,101
2485861 이슈 여왕벌이 실제로는 노예일 수 있다는 근거.jpg 14 22:35 2,001
2485860 이슈 말라리아가 정말 위험한 질병이라고 느끼게됐던 한 연예인의 사망소식 22:35 896
2485859 이슈 실시간 4년만에 라이브하고 있다는 칸예 웨스트 58 22:34 2,896
2485858 이슈 남들 댄스곡 발매할때 냅다 눈물의 뽕짝 발라드로 활동시킨 MBK 광수의 남다른 보법...twt (티아라&다비치) 1 22:34 150
2485857 이슈 엄정화 이효리가 말하는 인사의 중요성ㅋㅋㅋㅋ 2 22:34 925
2485856 유머 호불호 갈리는 장사 철학 13 22:33 605
2485855 유머 @: 근데요 이게 이북 기준으로 1158페이지인데 60페이지만에 남주가 사랑에 빠졌거든요? 그럼 나머지 1098페이지 동안엔 뭐해요?? 1 22:33 565
2485854 이슈 [딩고라이브] ARrC(아크) - S&S (sour and sweet) | 딩고뮤직 | Dingo Music 22:33 27
2485853 유머 적의 적은 우리편이다를 보여주는 교토국제고 우승 22:33 462
2485852 이슈 헐 송강 말투 존니 의외라 신기하다.twt 5 22:32 946
2485851 이슈 휘청거리며 전동스쿠터 타는 슈가 새로운 cctv(ft.연합뉴스) 46 22:32 2,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