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변우석에게 죄송…소속사와 사전 논의 없었어" 경호업체 대표, 비판 여론에 사과 [직격인터뷰]
65,779 865
2024.07.16 16:38
65,779 865

wncbYJ

배우 변우석의 과잉 경호 논란이 배우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주는 수준으로 번지는 가운데, 경호업체 대표가 본지 인터뷰를 통해 입을 열었다. 경호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분들 뿐 아니라 변우석에게도 죄송한 마음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문제가 됐던 경호 방식을 바꾸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16일 변우석 경호를 맡았던 A업체의 이모 대표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배우 변우석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주게 돼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연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경호원 출신인 그는 연예계에서 십수년간 연예인 전문 경호를 해왔다. 배우 변우석이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 참가를 위해 지난 12일 출국하는 과정에서 과잉 경호 논란이 터졌다. 경호원들이 다른 승객에게 플ㄹ시를 비추고 항공권을 검사하는 등 권한 밖의 행동을 했다는 게 주요 문제였다. 이 문제를 놓고 경찰은 16일 경호원 중 3명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모 대표는 "변우석은 인성도 훌륭한 배우인데 본의 아니게 데미지를 주고 (배우 본인이) 상처가 된 것도 있을 것 같아 회사 대표로서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소속사는 경호를 맡겼을 뿐이고 통제 범위에 대해서는 소속사와 사전에 이야기를 하진 않았다"고 부연했다. 경호 과정에서 벌어진 문제는 경호업체 스스로 판단한 결과였다는 게 그의 얘기다. 그는 "현장이 생각처럼 원할하게 돌아가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 중에 한두명이 뛰쳐나오거나 하면 다른 분들도 같이 나오시고 그럴 수 있다. 모든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과정서 벌어진 일이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처음 출국했을 때와 같은 동일한 방법으론 경호하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2/0000670874

목록 스크랩 (1)
댓글 86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션캣X더쿠🧸] 곰젤리처럼 쫀득 탱글한 리얼젤리광 <듀이 글램 틴트 2종> 체험 이벤트 171 00:07 7,0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20,4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88,3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35,42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45,7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68,2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85,4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31,9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7,3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95,8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38 기사/뉴스 "비겁하기 짝이 없어" 김호중, 현직 기자가 뽑은 '올해 최악의 빌런' [창간 기획] 08:23 329
309337 기사/뉴스 "티셔츠로 세계평화 기여" 유니클로, 잠실에 한국 최대 매장 열었다 19 08:19 686
309336 기사/뉴스 BTS 지민, 8주 연속 美 빌보드 '핫 100' 진입..세부차트도 호성적 3 08:15 188
309335 기사/뉴스 김우빈 피땀눈물 통했다…'무도실무관', 3일 만에 글로벌 1위 6 08:14 766
309334 기사/뉴스 '베테랑2' 닷새 만에 3백만 관객 훌쩍…'천만영화' 페이스 40 08:00 927
309333 기사/뉴스 정용진 앞세운 홈플러스, 스벅 유치하는 롯데 百…'적과의 동침'도 마다하지 않는다 1 07:58 1,063
309332 기사/뉴스 '이찬원의 선물', 이찬원 저력 빛났다…시청률 7.4% 25 07:32 1,711
309331 기사/뉴스 “일본서 나가!” 재일교포에 혐오 단어 200개 퍼부은 10대…日 검찰 송치 6 07:01 2,199
309330 기사/뉴스 "일본차 인기 이 정도일 줄은"…'강남 쏘나타' 무서운 질주 12 05:24 4,255
309329 기사/뉴스 사과값 세계1위 대한민국…담배는 제일 저렴하네 8 05:21 3,161
309328 기사/뉴스 [단독]추석날 이웃주민 살해한 80대, 직접 112에 신고 1 04:46 4,701
309327 기사/뉴스 아이돌 데뷔부터 요리까지…K-예능, 왜 하필 '서바이벌'일까 [MD포커스] 04:45 2,569
309326 기사/뉴스 박찬욱 ‘동조자’ 로다주, 1인 4역에도 에미상 수상 불발 “굴욕”[해외이슈](종합) 10 04:23 6,614
309325 기사/뉴스 디즈니+는 ‘무빙’ 원작자 강풀 작자와 시즌2 제작에 잠정적으로 합의,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디즈니+가 ‘무빙 시즌2’ 제작에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16 03:42 4,786
309324 기사/뉴스 권은비, 에이핑크 김남주와 무슨 사이? 단둘이 일본 여행ing 6 02:23 4,719
309323 기사/뉴스 '베테랑2' 정해인 "액션 대가 류승완, 츤데레 황정민...덕분에 효도까지" [mhn★인터뷰②] 3 00:59 1,478
309322 기사/뉴스 "10억 아파트, 4억에 사세요"…또 동탄 '7억 대박' 기회에 '줍줍' 나선다 10 00:49 6,265
309321 기사/뉴스 [Paste 매거진] 파워 순위 : 지금 가장 인기있는 tv프로그램 파친코 2위 4 09.17 1,381
309320 기사/뉴스 7년 만에 KS 직행한 KIA, 서울로 이동해 '샴페인 샤워' 13 09.17 3,212
309319 기사/뉴스 "내 욕망은 성욕뿐" 70대 재력가 돌연사, 20대女 결혼 3개월 만이었다 9 09.17 8,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