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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반장 선거냐‥다들 나가달라" 김영광도 축협에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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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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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파문에 휩싸인 대한축구협회를 향해 전 대표팀 골키퍼 김영광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주호가 총대를 메고 얘기한 뒤 박지성, 이영표 이동국 형 등이 소신 발언을 했는데 나만 숨을 수 없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김 씨는 그러면서 "이번 사태는 감독 선정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초등학교 반장 선거에 빗대 축구협회를 비판했습니다.


[김영광/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유튜브: '나 김영광이오')]

"시스템들이 과연 정확하게 돼 있었나 언론에는 이제 얘기된 뭐 다수결로 뽑은 적도 있고 그렇다고 하는데 초등학교에서 반장 뽑는 것도 아니고 시스템 변화가 있지 않으면은 또 똑같이 흘러가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정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 축협 내에서 스스로 판단했을 때 '이번 사건 발단에 문제가 된 사람들, 도덕적이지 않은 인사들은 스스로 나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영광/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유튜브: '나 김영광이오')]
"이번 사태를 넘어가겠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심각하게 검토하시고 여러 가지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실 것인지 그리고 실망한 축구 팬분들에게 결과로 뭔가를 보여드릴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더 돌아서는 분들이 없게끔 회장님이 좋은 판단, 좋은 선택을 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김영광 씨는 홍명보 신임 감독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좋아한다"면서도 대표팀 감독직 수락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김 씨는 "이번 사태는 축구팬들이 홍명보 감독이라는 결과가 아닌 선정 과정에 화가 난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축협에 자성을 호소했습니다.


고은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138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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