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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잡은 김판곤, 울산HD 감독 유력…28년 만에 '친정 복귀'

무명의 더쿠 | 07-16 | 조회 수 7770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성과를 내던 김판곤(55) 감독이 K리그로 돌아올 전망이다. 행선지는 홍명보(55) 감독이 떠난 울산HD가 확실시되고 있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판곤 감독이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고 새 감독을 찾고 있는 울산 HD 감독에 올 예정이다.현재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는 김 감독은 16일 오후 말레이시아축구협회와 함께 특별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현지 매체인 아스트로 아레나는 김 감독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사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22년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전기 컵 3위, 그리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자력으로 43년 만에 첫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11/0001749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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