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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판 더 글로리, 조귀인과 장렬왕후

무명의 더쿠 | 07-16 | 조회 수 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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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ㅡㅡ)의 후궁 조귀인(소용 조씨)과 장렬왕후 조씨

짤 꼬라지 보면 알겠쥬? ㅎㅎ 인조(ㅡㅡ)는 조강지처 인렬왕후와 사이좋은 공처가였고 인렬왕후가 엄격한 성격이라 내명부도 잘 돌봤음. 조귀인도 인렬왕후가 중전이던 시기에 후궁으로 들어왔는데 아버지는 잘 나갔지만 하필 어머니가 천민이라 얼녀였음. 당시 이때는 세자 포함 적자(소현세자, 효종, 인평대군, 용성대군) 4명이나 낳은 중전마마 앞에서 꼼짝도 못했음. 문제는 인렬왕후가 죽고 나서임. 자~ 이제 ㅈ되는 상황이 시작되죠? 인조(ㅡㅡ)는 병자호란으로 멘탈도 나갔겠다, 아들들도 끌려갔겟다 마침 자기한테 비위 잘~ 살피고 부비부비 잘해주는 조소용한테 그대로 감겨서 야 좋다~ 조소용 니가 하고 싶은 대로 해~를 시전함. 미쳤죠? 마침 들어온 장렬왕후는 겨우 열네 살... 조소용이 어떻게 생각했을까? 개무시를 넘어서 왕따시킴. 얼마나 심하게 왕따를 시켰는지 어린 장렬왕후는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으로 예상한 통풍에 걸림. 겨우 후궁 하나가 왕비를 무시하는 이 꼴을 인조(ㅡㅡ)가 고쳤을까유? 그럴 리가유~^^ 그랬으면 인조(ㅡㅡ)가 아니쥬~ 자기한테 잘해주던 민회빈 강씨까지 조소용의 이간질+효종의 배신으로 죽고 난 뒤 조소용이 조귀인이 되는 동안 장렬왕후는 조선판 더글로리 한 편 찍었음... 그나마 더글로리처럼 조귀인이 김자점이랑 같이 효종이 알아서 다 죽여줌.

 

 

지금 봐도 민회빈이랑 장렬왕후는 ㅈㄴ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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