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콘센트 이용료 도입‧주류 기본 옵션까지”…외식업계, 단가 올리기 본격화

무명의 더쿠 | 07-16 | 조회 수 3205
https://naver.me/G65hwq09


일부 식당은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식자재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원가가 뛴 반찬을 아예 구성에서 빼버리거나 손님에게 리필해주지 않고 있다. 일종의 ‘간접 가격 인상’인 셈인데,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손님들의 주머니 사정도 고려해야 하는 외식업계의 고민이 반영됐다.

1인1메뉴 정책을 시도하는 식당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전까지는 단체 손님이 인원수보다 적은 개수의 메뉴를 주문해도 개의치 않았지만, 천정부지로 오른 식자재값이 내릴 기미가 보이지 않자 한 명당 1개 이상의 메뉴를 주문하도록 한 것이다.

객단가 올리기에 속도가 붙었다. ‘1인 1주류 주문 필수’를 내건 식당들이 많아졌다. 술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바나 술집이 아닌, 일반 식당과 레스토랑도 1인 1주류 주문을 요구하는 곳들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일부 프랜차이즈 카페 업계에서는 장시간 머무르는 ‘카공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콘센트 사용을 유료화하고 나섰다. 콘센트 옆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결제 사이트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30분에 990원 ▲1시간에 1980원 ▲2시간 3960원의 비용을 결제 후 사용할 수 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앰플엔X더쿠💛] 올여름 트러블 적중률 100% <아크네샷 앰플> 체험 이벤트 421
  •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부산의 초등학교 교장이 학부모에게 고소 당함
    • 13:07
    • 조회 11432
    • 기사/뉴스
    134
    • 하남시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 한전 “행정소송 검토”
    • 13:04
    • 조회 571
    • 기사/뉴스
    4
    • [르포] “24억 찍자 집주인들 너도나도 팔겠다” 헬리오시티 신고가 릴레이 [부동산360]
    • 13:02
    • 조회 1856
    • 기사/뉴스
    8
    • [단독] 200곳 유명 맛집 ‘SNS 소문’이 뒷광고였나
    • 12:57
    • 조회 2056
    • 기사/뉴스
    7
    • 40도가 넘는다고? 온도계를 없애자(일본)
    • 12:56
    • 조회 2680
    • 기사/뉴스
    17
    • "에어매트 설치 잘 됐다"는데…호텔서 뛰어내린 2명 사망, 왜?
    • 12:44
    • 조회 3301
    • 기사/뉴스
    17
    • 청문회 앞두고도···김문수 “박근혜 탄핵, 역사가 재평가할 것”
    • 12:41
    • 조회 1095
    • 기사/뉴스
    26
    • 프로야구 KIA, 교토국제고와 소중한 인연 계속 이어간다
    • 12:31
    • 조회 2566
    • 기사/뉴스
    27
    • '김건희 명품백' 최재영 목사 "직무 무관 납득 안돼"…수심위 신청
    • 12:31
    • 조회 865
    • 기사/뉴스
    7
    • "역시 삼성"…스마트폰 점유율 국내외 모두 '1등'
    • 12:29
    • 조회 963
    • 기사/뉴스
    3
    • 교토국제고의 교가 번역: "동해" >"동쪽바다", "한국의 학원" > "한일의 학원" 된 이유? NHK는 “일본어 번역은 학교가 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학교 측은 교가 음원만 제출하고 일본어 번역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 12:29
    • 조회 3451
    • 기사/뉴스
    47
    • 블랙핑크 리사→제니, 인스타 사진 하나에 8억 번다…BTS는?
    • 12:29
    • 조회 2383
    • 기사/뉴스
    15
    • 이번엔 콘텐츠 공급 갈등…티빙·웨이브 합병 진통
    • 12:25
    • 조회 1084
    • 기사/뉴스
    4
    • 삼성전자,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애플은 매출액 1위
    • 12:25
    • 조회 851
    • 기사/뉴스
    6
    • 대낮 처음 본 여성에 야구방망이 휘두른 20대…“현실에 불만”
    • 12:24
    • 조회 1708
    • 기사/뉴스
    25
    • 매일유업 '메디웰', 엠버서더에 가수 손태진 선정
    • 12:18
    • 조회 1516
    • 기사/뉴스
    4
    • [단독]서류 꾸며 '160억 횡령' 은행원, 스스로 목숨 끊어
    • 12:09
    • 조회 5355
    • 기사/뉴스
    36
    • [단독] 딥페이크 텔레방에 22만명…입장하니 “좋아하는 여자 사진 보내라”
    • 12:06
    • 조회 1726
    • 기사/뉴스
    32
    • 오타니 역대 최소 경기 40-40 달성 초읽기, 美도 日 열도도 흥분 가득
    • 12:06
    • 조회 717
    • 기사/뉴스
    5
    • [속보] BTS 슈가, 음주운전 조사 위해 서울 용산서 출석
    • 12:03
    • 조회 29948
    • 기사/뉴스
    17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