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강인, 한 시즌 만에 PSG 떠나 나폴리 입성? 오시멘 협상카드로 거론
8,615 18
2024.07.16 10:19
8,615 18

xHvUgh

 

이강인이 한 시즌 만에 파리생제르맹(PSG)를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디마르지오'는 16일(한국시간) "PSG가 오시멘 영입을 이어가는 가운데, 세 명의 선수가 거래에 포함될 수 있다. 카를로스 솔레르,  노르디 무키엘레, 그리고 이강인이다. 현재 나폴리는 세 명의 선수 중 이강인만 원한다"라고 전했다. 

오시멘은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의 33년 만의 우승을 이끌었던 스트라이커다. 뛰어난 운동 능력과 결정력으로 2022-2023시즌 26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도 15골을 넣으며 4시즌 동안 세리에A 두 자릿수 득점을 이어갔다. 

그러나 새 시즌에는 나폴리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 오시멘은 지나 겨울에도 이적 의사를 드러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팀들 중 첼시가 오시멘 영입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올여름에는 킬리안 음바페가 떠난 PSG가 대체자를 찾는 가운데 오시멘을 고려하고 있다. 오시멘은 아랍 팀들의 관심도 받았지만 일단 유럽에 잔류하는 걸 선호한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마요르카를 떠나 이적료 2200만 유로(약 332억 원)에 PSG 유니폼을 입었다. 어린 나이에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과 뛰어난 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임팩트를 남기기도 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안컵으로 인해 장기간 자리를 비우는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점점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나폴리는 이번 여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하며 팀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시멘에 이어 공격 에이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도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이에 이강인을 데려와 공격 자원을 보강할 생각이다. 

나폴리가 이강인을 원하는 배경에는 김민재의 활약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2022년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뒤 한 시즌 만에 이탈리아 최고의 수비수로거듭났다. 나폴리는 김민재로 인해 많은 상업적인 효과를 누린 바 있다. 한국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 이강인은 더 많은 인기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36/0000088914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수려한🌸] 나 홀로 자연광 받은 듯, 속광 가득 매끈광 쿠션 <더 블랙 텐션 핏 메쉬쿠션> 체험 이벤트 604 08.21 23,94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44,2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98,88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56,83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05,5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08,89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53,2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43,8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73,7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93,7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05,8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066 기사/뉴스 [단독] 혼잡도 낮추겠다더니‥독도 조형물만 골라 철거한 서울교통공사 23 20:09 821
305065 기사/뉴스 YTN 유튜브팀 '16명 징계폭탄'..게시판 전쟁까지 '쑥대밭' 6 18:57 2,429
305064 기사/뉴스 교토국제고 출신 신성현 "결승 진출 대단해, 꼭 우승까지 하길"(고시엔) 3 18:55 2,153
305063 기사/뉴스 임영웅, 상암 공연 실황 영화 개봉 "객석 다 채울 수 있을까 걱정 많았다" [엑's 현장] 36 18:40 1,707
305062 기사/뉴스 박준영 재심 전문 변호사가 재심을 맡고 싶다고 한 박흥주 대령 재판 (영화 행복의 나라) 2 18:38 1,281
305061 기사/뉴스 '선선한 바람이 찾아온다는 처서가....' 20 18:33 2,888
305060 기사/뉴스 [단독] 음주운전 슈가 소환 16일째 지연... 서울청·용산서 “소환 시기 우리도 몰라” 297 18:30 16,093
305059 기사/뉴스 코요태 돌아온다 “신곡 녹음 끝” 완전체 컴백 스포 3 18:12 646
305058 기사/뉴스 [단독]"오후 2시 오면 할인"…月9900원 쿠폰북 내놓는 스타벅스 9 18:09 3,286
305057 기사/뉴스 '딸 성추행 피해 알리려고' 새마을금고 폭파 위협한 아버지 집행유예 18 18:03 1,998
305056 기사/뉴스 샤이니 태민, 옷 사업 시작한다...새 앨범 전시회서 홍보 537 18:03 38,509
305055 기사/뉴스 고 김홍영 검사 폭행한 전직 부장검사 8억원대 배상판결 확정 3 17:56 1,342
305054 기사/뉴스 [KBO] ‘순위경쟁 급한데…’ 최지훈, 부상으로 최소 2주 이탈…이숭용 감독 “굉장히 마음이 무겁다” [오!쎈 잠실] 44 17:56 2,067
305053 기사/뉴스 김희영 "위자료 20억 항소 안 해‥노소영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13 17:51 2,438
305052 기사/뉴스 "여성만 10명 살해할 것" 협박글 40대‥2심도 집행유예 19 17:49 1,488
305051 기사/뉴스 중앙지검장, 검찰총장에 김여사 디올백 의혹 무혐의 결과 보고 16 17:47 1,228
305050 기사/뉴스 '혜화역 흉기난동' 예고 올렸다 8초만에 삭제‥중국인 유죄 14 17:44 2,180
305049 기사/뉴스 [연합시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 '괴담'도 '방심'도 안돼 2 17:43 503
305048 기사/뉴스 [2024 뉴시스 한류엑스포] 하이키 "대중 감정 울리는 아티스트가 될게요" 17:42 421
305047 기사/뉴스 딸 성추행 당하자 "새마을금고 폭파" 위협한 아버지...집행유예 317 17:27 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