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구글, 역대 최대 31조원에 스타트업 인수…도대체 무슨 회사길래
6,454 2
2024.07.16 09:27
6,454 2

클라우드 보안기업 230억弗에 인수 협상
올 5월 투자유치서 기업가치 120억弗 평가
알파벳 사상 최대 규모 기업인수 기대
MS·아마존 겨냥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
반독점 당국의 제재 가능성도 제기돼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세계 클라우드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해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 기업인수에 나섰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위즈(Wiz)를 230억달러(약 31조6700억원) 규모로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파벳은 인수 대금을 대부분 현금으로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협상이 곧 성사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는데, 만약 인수가 현실화되면 알파벳이 지난 2012년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125억달러에 인수한 이후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 기업 인수 거래가 될 전망이다.

 

위즈는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기능을 갖춘 클라우드 기반 사이어보안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스라엘 출신의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마이크로소프트(MS) 전 임원을 지낸 아사프 라파포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20년 다른 이스라엘인 공동청압자들과 함께 설립했다. 그는 2012년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아달롬을 창업해 3년 만인 2015년에 마이크로소프트에 회사를 3억2000만달러에 매각해 유명세를 탔다.

 

위즈는 올해 5월 앤드리슨 호로위츠, 세콰이어 캐피탈, 등 유명 벤처캐피탈이 대거 참여한 투자유치에서 10억달러를 받으며 기업가치를 120억달러로 평가 받았다. 위즈는 지난해 약 3억50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했고, 고객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모건스탠리 등 포천 100 기업의 40%를 두고 있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히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35085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앰플엔X더쿠💛] 올여름 트러블 적중률 100% <아크네샷 앰플> 체험 이벤트 393 08.21 22,39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44,2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98,05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53,21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03,0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08,89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50,1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42,6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72,5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93,7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1,0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04,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01 기사/뉴스 딸 성추행 당하자 "새마을금고 폭파" 위협한 아버지...집행유예 19 17:27 1,234
305900 기사/뉴스 잼버리 끝난지 1년후 이제야 지어진 430억 건물 8 17:26 1,505
305899 기사/뉴스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항소안해…노소영 관장과 자녀들께 사과" 22 17:11 2,634
305898 기사/뉴스 김희영측 "간결히" 요청에도…法 "혼외자출산" 2000자 판결문 31 17:10 3,190
305897 기사/뉴스 ‘조폭 출신’ 유튜버, BJ들과 집단 마약 투약...주변인 10여명 입건 8 17:09 1,876
305896 기사/뉴스 딥페이크 텔레방에 22만명…입장하니 “좋아하는 여자 사진 보내라” 29 17:08 1,392
305895 기사/뉴스 “이선균 잊었나?” BTS 슈가 과열 취재경쟁에 쏠린 우려 334 17:02 11,051
305894 기사/뉴스 "더는 못 봐줘" 얌체 차박족, 이렇게 했더니 차 뺐다 23 16:57 4,534
305893 기사/뉴스 붉은악마 “티켓값 인상? 협회가 일방적 통보…400명 정도 불참할 듯” 20 16:50 1,608
305892 기사/뉴스 [단독] 박서준X한소희 '경성크리처' 돌아온다..시즌2 9월 공개 확정 28 16:36 2,507
305891 기사/뉴스 '굴욕 면한' 방탄 슈가, 포토라인 눈치게임 시작 [종합] 138 16:27 19,779
305890 기사/뉴스 “저 얼굴이 45세 남사친? 낄낄” 일반인 조롱 ‘위험 수위’… 제작진은 책임 없나 [넷만세] 180 16:26 25,398
305889 기사/뉴스 이진숙의 기습적 공영방송 이사 선임, '검증·논의·면접' 없었다 10 16:26 754
305888 기사/뉴스 대한스키협회 “뉴질랜드 사망 스키선수들, 국가대표는 아냐” 28 16:20 6,589
305887 기사/뉴스 양민혁의 '태극마크 꿈' 이뤄질 듯…홍명보호 승선 유력 5 16:18 933
305886 기사/뉴스 [단독] ‘이달소’ 츄와 법정공방 벌인 소속사 대표… 사기 혐의로 피소 7 16:08 2,386
305885 기사/뉴스 논산 단독주택서 화재…거주자 20대 딸 숨져(종합) 13 16:04 3,825
305884 기사/뉴스 홍명보 전술 보좌할 포르투갈 출신 아로소는 누구 2 16:03 953
305883 기사/뉴스 [단독] 새벽 동작구 아파트서 어머니 살해…30대 아들 입건 232 16:03 30,958
305882 기사/뉴스 네이처 "한국 R&D 투자 대비 성과 낮아…다양성 부족" 10 15:55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