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 '믿보배' 손현주 표 압도적 연기력 공개된다! 지니TV '유어 아너' 스틸컷 공개
6,956 0
2024.07.16 09:21
6,956 0
XWCtud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믿고 보는 손현주 표 서스펜스의 서막이 열린다.

오는 8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에서 송판호 역을 맡은 손현주의 모습이 공개돼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 극 중 손현주가 연기할 송판호는 인간적인 면모와 현명함을 겸비한 수많은 이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판사다. 법 아래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아오며 오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명예로운 삶을 일궈온 청렴한 인물이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예고도 없이 살인자가 된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으로 인해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일상을 살게 된다. 평생을 추구해 온 정의와 진실 앞에 눈을 감고 신념을 등진 채 오로지 아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게 되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런 송판호(손현주 분)의 극과 극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진중하면서도 권위 있는 법관의 얼굴을 하고 있던 그는 어느새 위태로운 눈빛으로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들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손현주는 직접 그려낼 송판호 캐릭터에 대해 "그냥 아버지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판사로서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고 인정도 받지만 가족들에게는 그냥 아버지다"라며 아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시키는 송판호의 모습들이 여느 아버지들과 다를 바 없다고 바라봤다.

무엇보다 그런 송판호를 연기하기 위해 "최대한 처절해지려고 했다. 자신이 이루었던 모든 것을 내던져야 아들을 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며 "극이 점점 전개되면서 인자하던 송판호가 점점 날카로워지고 무너지는 모습들을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중점을 뒀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양극단의 감정을 달리는 입체적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해 낼 손현주의 압도적 연기력이 기대되는 가운데 끝없이 요동칠 송판호 캐릭터의 치밀한 감정선이 보는 이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뜨거우면서도 서늘한 손현주의 일그러진 부성애가 그려질 드라마 '유어 아너'는 오는 8월 12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69190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수려한🌸] 나 홀로 자연광 받은 듯, 속광 가득 매끈광 쿠션 <더 블랙 텐션 핏 메쉬쿠션> 체험 이벤트 596 08.21 20,80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42,07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97,07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52,30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00,2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06,47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49,1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40,6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72,5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92,7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1,0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01,9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6716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인명피해가 아닌 콘서트 취소를 슬퍼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15:22 39
2486715 기사/뉴스 자폐 아들 살해 뒤 극단적 선택 2 15:21 567
2486714 유머 ???: 영케이가 왜나와!! 영케이가 왜나오냐고!! 1 15:20 505
2486713 기사/뉴스 [KBO] 기아는 김도영에 전기차 선물, 구단주는 선수단에 가전 쏘았다...1등 할만하네 11 15:18 566
2486712 기사/뉴스 서울 종로 8층 건물 화재...소방대원 60명 투입 진화 중 2 15:17 781
2486711 기사/뉴스 [단독] 김희영, ‘마녀사냥·집단린치’ 호소…재판 공개 최소화 요청 9 15:16 1,150
2486710 기사/뉴스 “뻘건 윤석열이 죄 없는 박근혜 잡아넣어”…김문수 과거 발언, 파면 팔수록 ‘지뢰밭’ 10 15:16 382
2486709 기사/뉴스 "네가 왜 거기서 나와"…일본 드라마서 '박서준' 깜짝 등장한 이유? 3 15:15 634
2486708 이슈 원덬이가 좋아하는 태국 BL드라마, 일본에서 리메이크 결정☆ 5 15:14 685
2486707 이슈 가방에 각종 후원 뱃지 달고 다니는 엔믹스 배이 5 15:14 990
2486706 유머 세계 각국의 재난 경보음 소리들 15:11 262
2486705 팁/유용/추천 역대 세계 고전 문학 명대사 50선.txt 9 15:11 405
2486704 이슈 전국에 약 40명만 있다는 직업 10 15:10 3,057
2486703 이슈 NMIXX 엔믹스 [별별별] 초동 3일차 종료 6 15:10 995
2486702 유머 푸야 내실방에서 보이는 옆집 오빠 허허.jpg 17 15:09 1,788
2486701 유머 '엄먀 오디먀 오디먀!!' 난리법석인 1월달의 후이바오🐼 8 15:07 1,310
2486700 기사/뉴스 컵라면 싸오는 승객들... 항공사, "뜨거운 물 제공 중단" [앵커리포트] 41 15:07 1,131
2486699 이슈 요즘 나락간 유튜버 있자나? 48 15:06 5,134
2486698 이슈 안은진 배우 인터뷰中 뉴진스 팜하니 언급 부분 20 15:05 1,654
2486697 기사/뉴스 [속보] 광주 치과병원 부탄가스 폭발 방화 용의자 검거 21 15:05 2,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