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 '믿보배' 손현주 표 압도적 연기력 공개된다! 지니TV '유어 아너' 스틸컷 공개
6,984 0
2024.07.16 09:21
6,984 0
XWCtud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믿고 보는 손현주 표 서스펜스의 서막이 열린다.

오는 8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에서 송판호 역을 맡은 손현주의 모습이 공개돼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 극 중 손현주가 연기할 송판호는 인간적인 면모와 현명함을 겸비한 수많은 이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판사다. 법 아래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아오며 오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명예로운 삶을 일궈온 청렴한 인물이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예고도 없이 살인자가 된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으로 인해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일상을 살게 된다. 평생을 추구해 온 정의와 진실 앞에 눈을 감고 신념을 등진 채 오로지 아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게 되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런 송판호(손현주 분)의 극과 극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진중하면서도 권위 있는 법관의 얼굴을 하고 있던 그는 어느새 위태로운 눈빛으로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들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손현주는 직접 그려낼 송판호 캐릭터에 대해 "그냥 아버지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판사로서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고 인정도 받지만 가족들에게는 그냥 아버지다"라며 아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시키는 송판호의 모습들이 여느 아버지들과 다를 바 없다고 바라봤다.

무엇보다 그런 송판호를 연기하기 위해 "최대한 처절해지려고 했다. 자신이 이루었던 모든 것을 내던져야 아들을 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며 "극이 점점 전개되면서 인자하던 송판호가 점점 날카로워지고 무너지는 모습들을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중점을 뒀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양극단의 감정을 달리는 입체적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해 낼 손현주의 압도적 연기력이 기대되는 가운데 끝없이 요동칠 송판호 캐릭터의 치밀한 감정선이 보는 이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뜨거우면서도 서늘한 손현주의 일그러진 부성애가 그려질 드라마 '유어 아너'는 오는 8월 12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69190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부활한 단종컬러 & BEST 컬러 더쿠 단독 일주일 선체험 이벤트! 678 08.21 30,07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47,4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04,54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58,04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06,7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19,4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59,0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48,7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75,2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94,8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3,9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13,3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127 기사/뉴스 '꼰대' 김재중, 15년 만에 밝힌 고자질 "신화에 2PM 혼내달라해" 9 01:43 1,121
305126 기사/뉴스 "투숙객 떨어지며 에어매트 뒤집혀"…부천 호텔 인명피해 왜 커졌나 13 01:32 2,686
305125 기사/뉴스 중국집 배달 생수 마셨다가 구토 "시너 섞인것 같다"고 신고 6 01:31 1,090
305124 기사/뉴스 아파트 공용공간을 '내 집으로' 얌체 확장 공사한 주민, 알고보니.... 10 01:10 2,796
305123 기사/뉴스 입사지원서 '휴대폰'난에 번호 대신 '아이폰12미니'…문해력 논란 16 01:10 1,163
305122 기사/뉴스 뉴질랜드 교통사고, 대한스키협회 상황 파악 중…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 표명 2 00:54 1,549
305121 기사/뉴스 "부천에 치료받으러 온 외국인들이 오래 투숙했어요" 27 00:29 5,577
305120 기사/뉴스 일본 방송서 중국인 “센카쿠는 중국 땅”, “위안부도 잊지 마” 31 00:27 2,958
305119 기사/뉴스 '수영 금지' 출입 통제 폭포서 물놀이하던 50대 심정지 8 00:26 1,975
305118 기사/뉴스 8층서 에어매트로 뛰어내렸지만…부천 모텔 화재 ‘7명 사망’ 참변 108 00:24 17,130
305117 기사/뉴스 "전량 품절" 독도 그림에 수출 막힌 쌀과자 '돈쭐' 났다 11 00:22 3,278
305116 기사/뉴스 부천 호텔 화재로 7명 사망…부상 11명 중 3명은 중상(종합) 6 00:07 1,700
305115 기사/뉴스 함소원, 이혼발표 후 심경 "돈 쓸 만큼 有, 난 지구에 여행 왔다" [전문] 1 00:06 3,012
305114 기사/뉴스 1살 아기 술 먹이고 8살 아이 지병 방치…쓰레기집서 7남매 방치한 부부 9 08.22 2,233
305113 기사/뉴스 [속보]'부천 호텔' 화재, 사망자 7명 모두 내국인으로 확인 32 08.22 7,349
305112 기사/뉴스 “사진 자꾸 올리더니” 게시물당 6억…제니 엄청난 ‘돈벌이’ 55 08.22 9,559
305111 기사/뉴스 [속보]'부천 호텔' 화재, 사망자 7명으로 늘어나 25 08.22 4,119
305110 기사/뉴스 CGV, 8월 마지막 주 ‘컬처 위크’ 진행 6 08.22 2,424
305109 기사/뉴스 무허가 통발에 천연기념물 '남생이' 15마리 집단 폐사 5 08.22 3,214
305108 기사/뉴스 부천 호텔 화재로 6명 사망, 11명 부상 18 08.22 2,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