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 '믿보배' 손현주 표 압도적 연기력 공개된다! 지니TV '유어 아너' 스틸컷 공개
6,965 0
2024.07.16 09:21
6,965 0
XWCtud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믿고 보는 손현주 표 서스펜스의 서막이 열린다.

오는 8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에서 송판호 역을 맡은 손현주의 모습이 공개돼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 극 중 손현주가 연기할 송판호는 인간적인 면모와 현명함을 겸비한 수많은 이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판사다. 법 아래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아오며 오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명예로운 삶을 일궈온 청렴한 인물이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예고도 없이 살인자가 된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으로 인해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일상을 살게 된다. 평생을 추구해 온 정의와 진실 앞에 눈을 감고 신념을 등진 채 오로지 아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게 되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런 송판호(손현주 분)의 극과 극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진중하면서도 권위 있는 법관의 얼굴을 하고 있던 그는 어느새 위태로운 눈빛으로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들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손현주는 직접 그려낼 송판호 캐릭터에 대해 "그냥 아버지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판사로서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고 인정도 받지만 가족들에게는 그냥 아버지다"라며 아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시키는 송판호의 모습들이 여느 아버지들과 다를 바 없다고 바라봤다.

무엇보다 그런 송판호를 연기하기 위해 "최대한 처절해지려고 했다. 자신이 이루었던 모든 것을 내던져야 아들을 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며 "극이 점점 전개되면서 인자하던 송판호가 점점 날카로워지고 무너지는 모습들을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중점을 뒀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양극단의 감정을 달리는 입체적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해 낼 손현주의 압도적 연기력이 기대되는 가운데 끝없이 요동칠 송판호 캐릭터의 치밀한 감정선이 보는 이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뜨거우면서도 서늘한 손현주의 일그러진 부성애가 그려질 드라마 '유어 아너'는 오는 8월 12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69190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앰플엔X더쿠💛] 올여름 트러블 적중률 100% <아크네샷 앰플> 체험 이벤트 393 08.21 22,74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44,2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98,05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53,96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04,2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08,89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51,8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42,6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72,5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93,7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1,0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04,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062 기사/뉴스 코요태 돌아온다 “신곡 녹음 끝” 완전체 컴백 스포 2 18:12 113
305061 기사/뉴스 [단독]"오후 2시 오면 할인"…月9900원 쿠폰북 내놓는 스타벅스 7 18:09 1,079
305060 기사/뉴스 '딸 성추행 피해 알리려고' 새마을금고 폭파 위협한 아버지 집행유예 16 18:03 1,038
305059 기사/뉴스 샤이니 태민, 옷 사업 시작한다...새 앨범 전시회서 홍보 46 18:03 2,612
305058 기사/뉴스 고 김홍영 검사 폭행한 전직 부장검사 8억원대 배상판결 확정 2 17:56 566
305057 기사/뉴스 [KBO] ‘순위경쟁 급한데…’ 최지훈, 부상으로 최소 2주 이탈…이숭용 감독 “굉장히 마음이 무겁다” [오!쎈 잠실] 36 17:56 1,122
305056 기사/뉴스 "풀취재 꾸려졌다"…방탄소년단 슈가, 카메라 피해 경찰 조사 받을 수 있을까 [MD현장] 31 17:52 1,343
305055 기사/뉴스 김희영 "위자료 20억 항소 안 해‥노소영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8 17:51 1,079
305054 기사/뉴스 "여성만 10명 살해할 것" 협박글 40대‥2심도 집행유예 18 17:49 900
305053 기사/뉴스 중앙지검장, 검찰총장에 김여사 디올백 의혹 무혐의 결과 보고 13 17:47 618
305052 기사/뉴스 '혜화역 흉기난동' 예고 올렸다 8초만에 삭제‥중국인 유죄 14 17:44 1,228
305051 기사/뉴스 [연합시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 '괴담'도 '방심'도 안돼 2 17:43 192
305050 기사/뉴스 [2024 뉴시스 한류엑스포] 하이키 "대중 감정 울리는 아티스트가 될게요" 17:42 185
305049 기사/뉴스 딸 성추행 당하자 "새마을금고 폭파" 위협한 아버지...집행유예 70 17:27 5,435
305048 기사/뉴스 잼버리 끝난지 1년후 이제야 지어진 430억 건물 16 17:26 3,957
305047 기사/뉴스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항소안해…노소영 관장과 자녀들께 사과" 29 17:11 4,379
305046 기사/뉴스 김희영측 "간결히" 요청에도…法 "혼외자출산" 2000자 판결문 40 17:10 4,387
305045 기사/뉴스 ‘조폭 출신’ 유튜버, BJ들과 집단 마약 투약...주변인 10여명 입건 10 17:09 2,769
305044 기사/뉴스 딥페이크 텔레방에 22만명…입장하니 “좋아하는 여자 사진 보내라” 37 17:08 2,178
305043 기사/뉴스 “이선균 잊었나?” BTS 슈가 과열 취재경쟁에 쏠린 우려 508 17:02 20,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