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30년, 일자리 90%는 AI로 직무 90% 대체"
8,630 45
2024.07.16 09:13
8,630 45

AI 도입 기업들, "신규 채용 수요 줄 것"
"중년 임시고용 비중, OECD 최고 수준"

 


2030년에는 업무의 90%를 인공지능(AI)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 일자리가 전체 일자리의 90%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단순 일자리뿐만 아니라 전문직 일자리도 대부분 AI로 대체될 수 있다는 의미다.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한요셉 연구위원은 ‘AI로 인한 노동시장의 변화와 정책 방향’ 보고서에서 “AI 기술의 발달로 대부분의 직무는 이미 자동화가 가능하거나 가까운 미래에 자동화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기술적 자동화 가능성이 낮게 유지되는 안전한 직무의 범위가 10% 이상인 일자리는 현재 경제 내 존재하는 일자리의 10%에 불과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해 기준 국내 일자리의 38.8%는 기술적으로 70% 이상의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 자동화가 더욱 빠르게 진전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기업들은 AI 도입 시 신규 채용을 줄이겠다고 답했다. KDI가 50인 이상 상장 및 코스닥·외감법인 약 800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지난해 9월 말 기준 AI를 도입했거나 도입 예정이라고 답한 기업의 47.8%는 신규 채용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성재민 한국노동연구원 부원장은 이날 KDI와 노동연이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인구구조 변화, 다가오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노동 패러다임 모색’을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2022년 고용률 수준(68.5%)이라면 2032년에는 취업자 수가 2022년보다 80만 명, 2042년에는 165만 명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고용 시장 유연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66755

목록 스크랩 (0)
댓글 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부활한 단종컬러 & BEST 컬러 더쿠 단독 일주일 선체험 이벤트! 693 08.21 33,24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56,02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09,54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62,3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15,3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25,13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65,8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52,6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76,6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99,09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5,6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15,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195 기사/뉴스 니쥬·케플러·뉴진스, '2024 TMA'서 日 관객 맞춤 특별 무대 1 10:31 176
305194 기사/뉴스 [단독] 병무청, BTS 슈가 복무 실태 현장조사 나간다 30 10:29 1,439
305193 기사/뉴스 임영웅 “오늘 지면 팀 해체, 구단주에서 내려오겠다” 선언 (뭉찬3) 7 10:28 531
305192 기사/뉴스 ‘화염방사기·쇠파이프’ 동원한 전광훈 교회 신도…대법서 징역형 확정 2 10:27 161
305191 기사/뉴스 912 룸&패브릭 스프레이, 구성환 전속 모델 계약 체결 6 10:20 577
305190 기사/뉴스 [단독]슈가, 이번 주 경찰 조사받기로…이르면 오늘 출석 84 10:18 4,286
305189 기사/뉴스 "이런 MIX가 필요해"…엔믹스, (특)별별별 개성 3 10:16 347
305188 기사/뉴스 이런 박신혜 처음, '지옥에서 온 판사' 1차 티저 속 파격 존재감 5 10:16 589
305187 기사/뉴스 인스타 건당 무려 7억원…"사진 몇 개로 남들 평생 벌 돈을 버네" 9 10:15 2,033
305186 기사/뉴스 [POP이슈]그래서 대체 언제?..슈가 소환조사 오보 해프닝→조율ing(종합) 5 10:08 350
305185 기사/뉴스 “카톡은 부장님과 대화할 때만 써요”…한국 MZ 빨아들인 앱 뭐길래 29 10:07 4,014
305184 기사/뉴스 복지부는 응급실 파행 얘기가 나올 때마다 “군의관 핀셋 배치” 운운했는데, 실제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인 군의관 5명을 "재배치"라는 말장난으로 돌려막기 하는 중이다 4 10:00 569
305183 기사/뉴스 혜리 주연 빅토리 모티브가 된 거제도 치어팀 실존 인물 존재 ㄴㅇㄱ 6 09:56 2,383
305182 기사/뉴스 [단독] 박소영, 5살 연하 문경찬과 열애…”놓치고 싶지 않은 이상형” [직격인터뷰] 14 09:54 4,953
305181 기사/뉴스 부모님 이혼 고백 박하선, 부부싸움 트라우마에 오열 “전쟁난듯 무서웠다”(이혼숙려캠프) 17 09:52 2,789
305180 기사/뉴스 '아형' 오마이걸 출격!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비하인드 전한다 4 09:49 643
305179 기사/뉴스 변우석 돌풍 대단하네~!크리니크 립오일 품절 대란 25 09:48 2,416
305178 기사/뉴스 '펀쿨섹' 고이즈미, 日자민 차기총재 여론조사 첫1위…이시바 2위 9 09:47 1,001
305177 기사/뉴스 코오롱스포츠, 24가을·겨울 시즌 맞아 배우 문가영 모델 발탁 2 09:40 895
305176 기사/뉴스 [단독] 어도어 전 직원 B씨, 민희진 대표 민ㆍ형사 고소 324 09:32 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