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문희경의 방송을 모니터하지 않는 딸이 친구들 말을 듣고 찾아보고 “나쁘지 않았어”라고 최고의 칭찬을 했다고. 당시 중2였던 딸이 이제 친구 같다고 말했다. 조혜련이 “언니가 연예인 활동하는 게 딸은 싫은 건가?”라고 묻자 문희경은 “걔는 노출하는 걸 싫어한다. 이런 이야기하는 것도 싫어한다”고 답했다.
이에 신봉선은 “우리 집도 그렇다. 언니가 동생이 신봉선이라고 절대 말을 안 한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혜련이 “호주에 사는 언니?”라고 묻자 신봉선은 “그런데 언니 별명이 신봉선”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경은 “닮았으니까”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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