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슈퍼배드4', 시사회라 우기는 변칙 개봉…영화제작자 협회 반발"철회요청"[종합]
5,415 28
2024.07.15 22:49
5,415 28

모든 영화들은 개봉일을 잡고 동시기 개봉작과 대진운 등을 고려해 마케팅, 프로모션에 나선다. 한 주 단위로 촘촘하게 개봉일을 잡는 만큼, 모든 배급사들이 대진표에 상당히 예민하다. 그런 가운데 '슈퍼배드4'가 극장가에 선언한 시기보다 한 주 먼저 '난입'하면서 현재 상영 중인 작품들은 날벼락을 맞게 됐다. 시사회 명목으로 주말 상영관을 대거 확보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존 상영작들의 상영 회차와 상영관이 줄게된 것이다. 애초에 예고한 개봉 일정대로 진행됐다면 다른 작품들도 일정에 맞게 프로모션을 준비했을 일이다.

특히 개봉 전 유료시사를 할 경우 상영 회차와 관을 가급적 홍보 프로모션에 도움이 되는 선에서 제한해 진행하는 것이 암묵적인 룰이었지만, '슈퍼배드4'는 배짱 편성으로 전국 상영관을 싹쓸이한 점이 더욱 아쉬움을 자아낸다. 극장가 상생은 고려하지 않고 '나만 잘 되면 된다' 식의 이기적 마케팅이다.

특히 최근 관객 파이가 줄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극장가에서는 한 명의 관객도 소중한 상황. 대게 평일 관객 수 보다 주말 관객 수가 배 이상 많고, 주말 성적이 흥행 성적에 직결된다. 갑자기 한 주 먼저 난입한 '슈퍼배드4'가 주말 상영관을 싹쓸이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던 한국 영화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된 것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77/0000501888



어느 정도 규모로 크게 하는지는 다른 기사에 소개됨.


‘슈퍼배드4’는 24일 공식 개봉을 앞두고 이번 주말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대부분 지점에서 유료 시사회를 진행한다. 이번 시사회는 2D 상영관은 물론, 4DX 등 특별관에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거의 전 회차 운영된다. 영화계에 따르면 ‘슈퍼배드4’는 유료시사회로 약 60만개의 좌석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개봉한 ‘핸섬가이즈’가 상영 기간 동안 확보했던 일일 최고 좌석수가 46만석으로 그조차 단 하루 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슈퍼배드4’의 유료시사회가 얼마나 엄청난 규모라는 걸 알 수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41/0003365388



범죄도시 하루 3회 제한으로 23만 좌석으로 진행된 바 있으나,

저렇게 미개봉작이 일주일 전에 60만 좌석으로 프라임 타임까지 다 열어서 

개봉작들 파이 다 가져가는게 문제라는 요지인듯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드글로컬러 X 라인프렌즈 미니니💚] 1등 프라이머를 귀염뽀짝 한정판 에디션으로! <미니니 에디션> 체험 이벤트 651 08.17 46,31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09,6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64,95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11,15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046,5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359,21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01,8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23,5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59,3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78,1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12,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084,9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5513 팁/유용/추천 내가 90년대 한국 노래 중에서 제일 명곡이라고 생각하는 노래 3 16:36 528
2485512 이슈 역대급 기대작들로 게이머들을 기다리게 하고 있는 게임쇼 9 16:32 942
2485511 이슈 방송 보면서 처음 안 공무원 직종 11 16:32 2,791
2485510 유머 수상할 정도로 손 잡는 걸 좋아하는 아기 판다 루이바오🐼💜 5 16:31 1,098
2485509 기사/뉴스 한지현 "신민아=내 이상형…'선배' 이상이, '펜트하우스' 김영대와 재회"('손해보기싫어서') 2 16:31 589
2485508 기사/뉴스 복지장관 "미복귀 전공의 2천 명 돌아오게 하는 게 최우선" 15 16:30 265
2485507 정보 전원주택의 함정 17 16:29 2,211
2485506 정보 1300k 서비스 종료 안내 38 16:29 3,419
2485505 이슈 스웨덴사람이 충격받은 한국 문화 21 16:29 2,294
2485504 이슈 양산형웹툰 넘쳐나는 시대에 명작이라 생각하는 웹툰 딱 10개만 추천함 19 16:29 1,273
2485503 유머 엄마한테혼나고 아빠한테 화풀이하는 댕댕이 ㅋㅋㅋㅋㅋㅋ 4 16:28 888
2485502 유머 프링글스 먹는법 111222 23 16:27 1,040
2485501 이슈 한국이 노동권 관련으로 국가위상을 (안좋게)드높인 사건 12 16:27 1,471
2485500 이슈 [MLB] 현시점 메이저리그 상위 6팀 5 16:24 524
2485499 이슈 오늘자 더시즌즈 출근길 조정석 사진.jpg 31 16:23 2,228
2485498 기사/뉴스 하동 순찰차 뒷좌석 숨진 여성 살릴 수 있었다? 경찰 근무 소홀 논란 14 16:22 1,616
2485497 유머 키오프 나띠의 블랙스완 사건.twt 6 16:20 961
2485496 이슈 어도어 퇴사자분 인스스 업데이트 55 16:18 5,883
2485495 이슈 지코의 아티스트 나오는 듯한 엔믹스 4 16:18 647
2485494 이슈 승헌쓰가 천재구나 싶었던 영상 12 16:15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