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은 "한동안 인스타그램에 '빠나나날라' 챌린지가 떴다. 엄청 많은 사람들이 따라 불렀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혜련은 "정말 안타까운 건 외국곡이라 아무리 불러도 저작권료가 없다. 가창료도 없다"라고 씁쓸해했다.
조혜련은 "어릴 때 팝송 들리는 대로 받아 쓰면서 노래 부르지 않았나. 나는 그걸 음원으로 낸 거고 다른 사람들은 안 낸 거다"라면서 "우리나라 조용필 씨와 같은 분이 부른 프랑스 노래가 있다. 그걸 나랑 봉선이랑 정주리랑 같이 불렀었다. 프랑스에서 언론에도 보도됐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같은 말에 신봉선은 "같은 소속사였다. 오라 그래서 갔더니 가발을 씌우더라. 가사도 입에 안 붙었는데 당일에 외우면서 불렀었다. 지금도 노래가 기억이 난다. 그날도 재미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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