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디올백 받은 날, 반환 지시"‥검찰, 실물 확인하기로
2,526 7
2024.07.15 21:39
2,526 7

https://tv.naver.com/v/57555760





검찰은 최근 대통령실 유 모 행정관을 참고인으로 조사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뒤 이른바 여사팀에서 김 여사를 보좌해온 인물입니다.

유 씨는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디올백을 건넨 재작년 9월 13일 당일, 김 여사로부터 가방을 돌려주라는 말을 들었다고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그런데 깜빡 잊어버려 디올백을 돌려주지 못했다는 겁니다.


유 씨의 진술 내용은 김건희 여사 변호인이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김 여사 변호인은 자신이 김 여사에게도 반환 지시를 직접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지시가 있었다는 걸 뒷받침할 문자메시지나 메모 같은 물증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제서야 해명에 나선 것도 의문입니다.

지난해 11월 디올백 영상이 공개된 뒤 반년이 넘도록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반환 지시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올해 2월과 5월 두 차례 해명 기회가 있었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

최 목사는 3백만원짜리 디올백 말고도 180만원 상당의 샤넬화장품과 40만원대 듀어스27년산 위스키도 김 여사에게 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샤넬화장품과 위스키 행방에 대해 김 여사 변호인은 "검찰 수사 중"이라며 답하지 않았습니다.

디올백은 대통령실에 포장째 그대로 보관 중이라고 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는 것보다 대통령실에 공문을 보내 디올백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조사도 임박한 가운데 변호인은 처벌 근거가 없다며 소환 조사 불가를 거듭 주장했습니다.



MBC뉴스 김상훈 

영상편집: 유다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126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드글로컬러 X 라인프렌즈 미니니💚] 1등 프라이머를 귀염뽀짝 한정판 에디션으로! <미니니 에디션> 체험 이벤트 638 08.17 43,78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08,9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57,58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07,0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044,4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351,58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595,0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18,1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56,9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78,1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11,1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82,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5224 유머 이게 왜 골치인지 모르겠는 독일 상황 10 11:33 762
2485223 기사/뉴스 폭염 엎친데 뜨거운 태풍 ‘종다리’ 덮친다 7 11:33 257
2485222 유머 연예인 학력 위조의 1인자 4 11:32 823
2485221 이슈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정답 2 11:30 114
2485220 기사/뉴스 "수익 없는 편의점들, 오픈 자제령까지"…달라진 분위기에 위기감 8 11:30 456
2485219 이슈 공항에서 sexy한 자세로 팬들 애칭 정해준 남돌 5 11:29 497
2485218 유머 너무 착한 고양이 2 11:28 301
2485217 유머 전두엽이 손상되었을때 나타나는 증상 31 11:26 2,742
2485216 기사/뉴스 [단독] 임수향·채종협, 백종원과 남극行 '남극의 셰프' 합류 9 11:23 1,039
2485215 기사/뉴스 [단독]자영업자 배달 수수료 내년 2000억원 지원 150 11:20 2,987
2485214 기사/뉴스 하굣길 초등생 현관문까지 뒤따라간 남성…잡고 보니 전자발찌 찬 '아동 성범죄자' 12 11:20 801
2485213 기사/뉴스 블로그 돈받은 후기엔 제목에 '광고' 표시해야 143 11:18 8,209
2485212 이슈 인스타에서 음식물 폐기 인증샷 대신에 올려줬으면 하는것 29 11:17 2,893
2485211 유머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아시아 지도 27 11:15 2,668
2485210 정보 아이티가 세계에서 2번째로 독립을 성공했지만 세계최빈국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었던 프랑스 식민지배 후유증 8 11:11 1,128
2485209 유머 자만추의 진정한 뜻....jpg 14 11:11 2,557
2485208 정보 ( 메이딘 ) MADEIN DEBUT EP '상승' SCHEDULER 3 11:11 162
2485207 기사/뉴스 [미국대선] “해리스 미치광이” “내가 더 잘생겨”…트럼프, 유세 중 막말 19 11:09 925
2485206 유머 어느 아파트 동대표의 패기 45 11:08 4,036
2485205 이슈 이은형 임신소식을 듣고 감동받아 눈물흘리는 개벤져스 멤버들(+출산 당일 병원 와준 홍현희) 32 11:06 3,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