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디올백 받은 날, 반환 지시"‥검찰, 실물 확인하기로
2,650 7
2024.07.15 21:39
2,650 7

https://tv.naver.com/v/57555760





검찰은 최근 대통령실 유 모 행정관을 참고인으로 조사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뒤 이른바 여사팀에서 김 여사를 보좌해온 인물입니다.

유 씨는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디올백을 건넨 재작년 9월 13일 당일, 김 여사로부터 가방을 돌려주라는 말을 들었다고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그런데 깜빡 잊어버려 디올백을 돌려주지 못했다는 겁니다.


유 씨의 진술 내용은 김건희 여사 변호인이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김 여사 변호인은 자신이 김 여사에게도 반환 지시를 직접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지시가 있었다는 걸 뒷받침할 문자메시지나 메모 같은 물증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제서야 해명에 나선 것도 의문입니다.

지난해 11월 디올백 영상이 공개된 뒤 반년이 넘도록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반환 지시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올해 2월과 5월 두 차례 해명 기회가 있었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

최 목사는 3백만원짜리 디올백 말고도 180만원 상당의 샤넬화장품과 40만원대 듀어스27년산 위스키도 김 여사에게 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샤넬화장품과 위스키 행방에 대해 김 여사 변호인은 "검찰 수사 중"이라며 답하지 않았습니다.

디올백은 대통령실에 포장째 그대로 보관 중이라고 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는 것보다 대통령실에 공문을 보내 디올백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조사도 임박한 가운데 변호인은 처벌 근거가 없다며 소환 조사 불가를 거듭 주장했습니다.



MBC뉴스 김상훈 

영상편집: 유다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126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수려한🌸] 나 홀로 자연광 받은 듯, 속광 가득 매끈광 쿠션 <더 블랙 텐션 핏 메쉬쿠션> 체험 이벤트 597 08.21 21,30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42,07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97,07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52,30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01,3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06,47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50,1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40,6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72,5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92,7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1,0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03,3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495 기사/뉴스 홍명보 전술 보좌할 포르투갈 출신 아로소는 누구 16:03 27
306494 기사/뉴스 [단독] 새벽 동작구 아파트서 어머니 살해…30대 아들 입건 1 16:03 271
306493 기사/뉴스 네이처 "한국 R&D 투자 대비 성과 낮아…다양성 부족" 1 15:55 170
306492 기사/뉴스 [kbo] KIA, 김도영 유니폼 팔아 연봉 회수했다!…올시즌 중반에만 지난해 기록 넘겨 11 15:53 747
306491 기사/뉴스 귀순 북한군 인터뷰…"지도를 통째로 외웠어요" 21 15:47 3,574
306490 기사/뉴스 “팀 살리려고 나왔다” 원어스→크래비티, ‘로드 투 킹덤’ 일곱 팀 출사표 14 15:32 1,435
306489 기사/뉴스 단골 잡으려고 매일 공짜커피 준 직원…사장은 "왜 네 마음대로" 280 15:24 24,149
306488 기사/뉴스 자폐 아들 살해 뒤 극단적 선택 96 15:21 17,438
306487 기사/뉴스 [KBO] 기아는 김도영에 전기차 선물, 구단주는 선수단에 가전 쏘았다...1등 할만하네 15 15:18 2,080
306486 기사/뉴스 서울 종로 8층 건물 화재...소방대원 60명 투입 진화 중 4 15:17 2,329
306485 기사/뉴스 [단독] 김희영, ‘마녀사냥·집단린치’ 호소…재판 공개 최소화 요청 54 15:16 3,705
306484 기사/뉴스 “뻘건 윤석열이 죄 없는 박근혜 잡아넣어”…김문수 과거 발언, 파면 팔수록 ‘지뢰밭’ 20 15:16 1,238
306483 기사/뉴스 "네가 왜 거기서 나와"…일본 드라마서 '박서준' 깜짝 등장한 이유? 5 15:15 1,920
306482 기사/뉴스 컵라면 싸오는 승객들... 항공사, "뜨거운 물 제공 중단" [앵커리포트] 55 15:07 1,936
306481 기사/뉴스 [속보] 광주 치과병원 부탄가스 폭발 방화 용의자 검거 26 15:05 4,175
306480 기사/뉴스 [속보] 김희영 측 "이유 떠나 노소영에게 진심으로 사과" 380 15:02 36,823
306479 기사/뉴스 [단독] 큐텐테크놀로지, 8월 직원 급여 미지급... “지급 일정 불확실” 5 14:58 1,717
306478 기사/뉴스 오죽했으면…천적 사자 잡으려 야구장에 '소금' 뿌린 곰 13 14:55 2,617
306477 기사/뉴스 법원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노소영에 위자료 20억…정신적 고통 분명"(종합) 25 14:53 3,111
306476 기사/뉴스 '여친 살해 의대생' 피해자 父의 절규…"사회로 돌아와선 안 되는 중범죄자" 4 14:43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