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문체부, ‘감독 선임 논란’ 축구협회 직접 조사
4,832 12
2024.07.15 21:10
4,832 12


문화체육관광부가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두고 논란을 빚은 대한축구협회를 직접 조사할 전망이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체부 고위 당국자는 “축구협회의 자율성을 존중해 언론에 기사가 나와도 지켜봤지만, 이제는 한계에 다다랐다는 생각”이라며 “축구협회의 운영과 관련해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지,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하자가 없는지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가 있으면 문체부의 권한 내에서 조처하겠다”고도 했다.


축구협회는 지난 7일 프로축구 울산 HD의 홍명보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후 5개월 만이다. 하지만 외국인 감독을 물색하던 중 홍 감독을 택한 점, 홍 감독이 대표팀 감독을 맡지 않을 듯한 태도를 취하다가 갑자기 결정을 바꾼 점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4번째 임기에 도전하는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침묵을 지키고 있고, 팬들은 물론 국가대표 출신 축구인들까지 축구협회의 결정을 비판하고 나서면서 문체부가 직접 조사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도 엄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협회는 올해부터 정부 유관 기관에 포함돼 문체부가 일반 감사를 추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0481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드글로컬러 X 라인프렌즈 미니니💚] 1등 프라이머를 귀염뽀짝 한정판 에디션으로! <미니니 에디션> 체험 이벤트 642 08.17 44,88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08,9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62,43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10,05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045,1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352,74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597,2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19,4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59,3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78,1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11,1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82,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294 기사/뉴스 트로트도 ‘제패’ 노리는 SM, 아이돌 론칭 앞서 슈주 성민부터 1 13:13 91
306293 기사/뉴스 제주 전역 태풍주의보…"초속 20∼30m 강풍에 거센 비" 13:13 42
306292 기사/뉴스 [Y초점] 정해인 첫 로코 '엄마친구아들' 어땠나?…케미도, 전개도 아직 물음표 5 13:11 281
306291 기사/뉴스 ‘19금 사진’ 올리자 전성기 수입 3배…노출 사진 파는 올림픽 스타들 3 13:10 913
306290 기사/뉴스 '베테랑2' 황정민 "늙지 않은 서도철 위해 9년전 의상과 헤어 그대로" 2 13:08 547
306289 기사/뉴스 출근길 시내버스서 20대 여성 승객 흉기 협박한 60대 남성 2 13:08 520
306288 기사/뉴스 해변서 애정행각 '즉석만남 성지' 변질…동해 인파, 양양만 급감 7 13:06 690
306287 기사/뉴스 "신유빈 한 달 휴식" 오른쪽 어깨 미세 근육 파열…올림픽 14G 강행군 후유증 7 13:02 774
306286 기사/뉴스 '순찰차서 숨진 40대, 살 기회 있었지만'…경찰 근무 소홀 논란 10 12:58 1,650
306285 기사/뉴스 제왕절개 중 산모 사망…마취과 의사 벌금 1000만원 16 12:51 2,357
306284 기사/뉴스 [MLB] ‘4년간 IL 無’ 김하성, 이번에도 큰 부상 아닌가 “긍정적” 4 12:39 394
306283 기사/뉴스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 로코 또 통할까[현장EN:] 12:38 261
306282 기사/뉴스 오세훈 "국가상징조형물, 태극기 가장 상징성 크지만 모든 가능성 열어둬"(종합) 33 12:37 820
306281 기사/뉴스 과즙세연도 이렇게 돈 벌었나?…회사 돈 빼돌려 9억 원 후원한 30대男 징역 4년 15 12:33 2,006
306280 기사/뉴스 '마약 수사외압 의혹' 김찬수 총경 "용산 언급 안 했다" 12:33 227
306279 기사/뉴스 '위험천만' SNS '다이빙 인생샷'…제주 해안서 한 달 새 3명 사상 8 12:29 1,385
306278 기사/뉴스 '2장1절' 선동렬·이종범과 동고동락, '전설의 코치'에 장민호X장성규 화들짝 [TV스포] 1 12:23 371
306277 기사/뉴스 박보영, 22일 디어유 버블 합류…'bubble for BH' 시작점 3 12:21 544
306276 기사/뉴스 김수현·고민시·변요한·김혜윤 '2024 K-엑스포' 빛낸다 5 12:07 774
306275 기사/뉴스 한화-롯데도 참전… 프로야구 ‘5위 싸움’ 뜨겁다 35 12:06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