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문체부, ‘감독 선임 논란’ 축구협회 직접 조사
4,914 12
2024.07.15 21:10
4,914 12


문화체육관광부가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두고 논란을 빚은 대한축구협회를 직접 조사할 전망이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체부 고위 당국자는 “축구협회의 자율성을 존중해 언론에 기사가 나와도 지켜봤지만, 이제는 한계에 다다랐다는 생각”이라며 “축구협회의 운영과 관련해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지,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하자가 없는지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가 있으면 문체부의 권한 내에서 조처하겠다”고도 했다.


축구협회는 지난 7일 프로축구 울산 HD의 홍명보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후 5개월 만이다. 하지만 외국인 감독을 물색하던 중 홍 감독을 택한 점, 홍 감독이 대표팀 감독을 맡지 않을 듯한 태도를 취하다가 갑자기 결정을 바꾼 점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4번째 임기에 도전하는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침묵을 지키고 있고, 팬들은 물론 국가대표 출신 축구인들까지 축구협회의 결정을 비판하고 나서면서 문체부가 직접 조사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도 엄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협회는 올해부터 정부 유관 기관에 포함돼 문체부가 일반 감사를 추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0481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부활한 단종컬러 & BEST 컬러 더쿠 단독 일주일 선체험 이벤트! 646 08.21 25,56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44,2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98,05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53,21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01,3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06,47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50,1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42,6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72,5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93,7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1,0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03,3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408 기사/뉴스 ‘조폭 출신’ 유튜버, BJ들과 집단 마약 투약...주변인 10여명 입건 2 17:09 204
306407 기사/뉴스 딥페이크 텔레방에 22만명…입장하니 “좋아하는 여자 사진 보내라” 7 17:08 226
306406 기사/뉴스 “이선균 잊었나?” BTS 슈가 과열 취재경쟁에 쏠린 우려 68 17:02 1,699
306405 기사/뉴스 "더는 못 봐줘" 얌체 차박족, 이렇게 했더니 차 뺐다 16 16:57 2,556
306404 기사/뉴스 붉은악마 “티켓값 인상? 협회가 일방적 통보…400명 정도 불참할 듯” 17 16:50 1,103
306403 기사/뉴스 [단독] 박서준X한소희 '경성크리처' 돌아온다..시즌2 9월 공개 확정 23 16:36 2,051
306402 기사/뉴스 '굴욕 면한' 방탄 슈가, 포토라인 눈치게임 시작 [종합] 119 16:27 10,970
306401 기사/뉴스 “저 얼굴이 45세 남사친? 낄낄” 일반인 조롱 ‘위험 수위’… 제작진은 책임 없나 [넷만세] 145 16:26 18,145
306400 기사/뉴스 이진숙의 기습적 공영방송 이사 선임, '검증·논의·면접' 없었다 10 16:26 563
306399 기사/뉴스 대한스키협회 “뉴질랜드 사망 스키선수들, 국가대표는 아냐” 27 16:20 5,863
306398 기사/뉴스 양민혁의 '태극마크 꿈' 이뤄질 듯…홍명보호 승선 유력 5 16:18 740
306397 기사/뉴스 [단독] ‘이달소’ 츄와 법정공방 벌인 소속사 대표… 사기 혐의로 피소 7 16:08 2,207
306396 기사/뉴스 논산 단독주택서 화재…거주자 20대 딸 숨져(종합) 12 16:04 3,502
306395 기사/뉴스 홍명보 전술 보좌할 포르투갈 출신 아로소는 누구 2 16:03 858
306394 기사/뉴스 [단독] 새벽 동작구 아파트서 어머니 살해…30대 아들 입건 208 16:03 26,625
306393 기사/뉴스 네이처 "한국 R&D 투자 대비 성과 낮아…다양성 부족" 10 15:55 946
306392 기사/뉴스 [kbo] KIA, 김도영 유니폼 팔아 연봉 회수했다!…올시즌 중반에만 지난해 기록 넘겨 24 15:53 1,943
306391 기사/뉴스 귀순 북한군 인터뷰…"지도를 통째로 외웠어요" 31 15:47 7,171
306390 기사/뉴스 “팀 살리려고 나왔다” 원어스→크래비티, ‘로드 투 킹덤’ 일곱 팀 출사표 17 15:32 2,062
306389 기사/뉴스 단골 잡으려고 매일 공짜커피 준 직원…사장은 "왜 네 마음대로" 395 15:24 39,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