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인천공항, 변우석 과잉경호 현장 어딘지도 몰랐다
61,868 676
2024.07.15 21:03
61,868 676

1터미널인지 2터미널인지 헷갈려


이런 가운데 공항 내 보안을 총괄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사설 업체가 임의로 한 행위를 우리가 모두 알 수는 없다’는 식의 입장을 밝혔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이날 본지 취재에서 “사설 업체 직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했다.사건 발생 장소가 보안 검색을 마친 승객을 비롯 항공사·공항 관계자를 제외한 일반인이 허가 없이 출입할 수 없는 보안 구역이고, 테러 등 범죄 위협에 민감한 공간임에도 이 같은 반응을 보인 것이다.

또 인천공항은 15일 오전까지도 해당 사건이 발생한 곳이 제1터미널인지 제2터미널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이날 오전까지는 “제1터미널 게이트 14곳 중 한 곳을 막는 것은 안전을 위해 통상적으로 허가한다”고 했다가 오후에야 변씨가 출국한 경로가 제2터미널임을 확인하고 “제2터미널 게이트에서 업체가 공항 측과 협의한 바가 전혀 없다”고 했다.


공기업인 공사가 공공시설 내에서 사적(私的) 제재가 이뤄지고 있었음에도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기는커녕, 책임 회피에만 급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https://naver.me/FgHMyFEb

목록 스크랩 (1)
댓글 67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드글로컬러 X 라인프렌즈 미니니💚] 1등 프라이머를 귀염뽀짝 한정판 에디션으로! <미니니 에디션> 체험 이벤트 640 08.17 44,61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08,9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62,43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09,05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044,4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352,74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597,2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19,4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59,3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78,1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11,1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82,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284 기사/뉴스 [MLB] ‘4년간 IL 無’ 김하성, 이번에도 큰 부상 아닌가 “긍정적” 1 12:39 49
306283 기사/뉴스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 로코 또 통할까[현장EN:] 12:38 50
306282 기사/뉴스 오세훈 "국가상징조형물, 태극기 가장 상징성 크지만 모든 가능성 열어둬"(종합) 11 12:37 196
306281 기사/뉴스 과즙세연도 이렇게 돈 벌었나?…회사 돈 빼돌려 9억 원 후원한 30대男 징역 4년 11 12:33 891
306280 기사/뉴스 '마약 수사외압 의혹' 김찬수 총경 "용산 언급 안 했다" 12:33 84
306279 기사/뉴스 '위험천만' SNS '다이빙 인생샷'…제주 해안서 한 달 새 3명 사상 6 12:29 716
306278 기사/뉴스 '2장1절' 선동렬·이종범과 동고동락, '전설의 코치'에 장민호X장성규 화들짝 [TV스포] 1 12:23 217
306277 기사/뉴스 박보영, 22일 디어유 버블 합류…'bubble for BH' 시작점 3 12:21 339
306276 기사/뉴스 김수현·고민시·변요한·김혜윤 '2024 K-엑스포' 빛낸다 3 12:07 567
306275 기사/뉴스 한화-롯데도 참전… 프로야구 ‘5위 싸움’ 뜨겁다 33 12:06 1,429
306274 기사/뉴스 "용서는 장신영만 할 수 있어"…강경준 불륜설 심경에 '응원+위로' 쏟아져 [종합] 19 12:04 1,192
306273 기사/뉴스 이찬원, 한달 통신비 500원 ‘절약 달인’에게 궁금증 ‘폭증’ (하이엔드) 8 12:02 901
306272 기사/뉴스 변우석, LG 스탠바이미 찐러버 모델의 진가 빛났다 9 12:02 1,497
306271 기사/뉴스 만취 상태서 지인에 흉기 휘둘러 살해한 50대 남성 체포 1 11:49 597
306270 기사/뉴스 롯데 '이런 롤러코스터를 봤나', 3~4월 꼴찌→6월 1위→7월 꼴찌→8월 1위... 꺼지던 불씨 다시 타오른다 28 11:43 1,443
306269 기사/뉴스 코로나 환자, 이달 말엔 일주일에 ‘35만명’ 쏟아질 듯 36 11:43 2,299
306268 기사/뉴스 [단독] 김문수 '폭행치상' 판결문 살펴보니…"멱살 잡고 폭행, 전치 3주" 10 11:40 1,464
306267 기사/뉴스 [단독]안세영 "배드민턴協 진상 조사 응하지 않겠다"…문체부 장미란 차관과는 면담 14 11:40 3,483
306266 기사/뉴스 하니, 양재웅 논란 여파..예능 '리뷰네컷' 자진하차 [공식] 2 11:40 807
306265 기사/뉴스 시내버스에서 흉기로 승객 위협…60대 남성 체포 2 11:39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