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승객 항공권까지 무단 검사' 과잉 경호 논란에 변우석 측 결국 사과
5,077 30
2024.07.15 17:44
5,077 30
WOSEFi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변우석 배우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과정 중 (공항) 이용객 여러분이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EaaHyv

앞서 지난 12일 변우석 측이 아시아 팬 미팅 투어를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과정에서 공항 이용객들에게 플래시를 비추는 등 지나친 경호로 공항 이용을 방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당시 경호를 맡았던 사설업체 인원들은 공항 출입 게이트를 통제하고, 라운지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플래시를 비추며 사진 촬영을 막기도 했다.

라운지를 출입하려는 승객의 항공권까지 검사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경호업체 측은 이후 사고를 막기 위해 철저하게 경호하려다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사과했고, 공항경비대 측과 협의해 이용객들의 항공권을 자체적으로 검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변우석 배우의 출국 당시 사설 경호업체가 승객 항공권을 검사하겠다고 공항경비대와 사전에 협의한 적이 없다"며 "공항경비대에 애초에 승객의 신분증이나 항공권을 함부로 검사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고 반박했다.


장동욱 기자(eastwook@chosun.com)


https://naver.me/FqWLqjSy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드글로컬러 X 라인프렌즈 미니니💚] 1등 프라이머를 귀염뽀짝 한정판 에디션으로! <미니니 에디션> 체험 이벤트 627 08.17 39,98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05,8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49,22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01,81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038,1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341,16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588,1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16,4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55,2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70,7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00,1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81,3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175 기사/뉴스 문가영, 럭셔리 브랜드 '투미' 2024 가을 캠페인 공개 1 08.19 1,797
306174 기사/뉴스 반복되는 의약품 품절대란…코로나 확산세로 더욱 심화 7 08.19 1,950
306173 기사/뉴스 민희진 고집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성인지 감수성 우려 [이슈&톡] 21 08.19 2,333
306172 기사/뉴스 의협회장 "22일까지 간호법 입법 중단 안하면 정권퇴진운동"(종합) 36 08.19 1,407
306171 기사/뉴스 정신 기려야 vs 북한식 우상화…박정희광장 보수·진보 '맞불시위' 12 08.19 904
306170 기사/뉴스 "왜 안 만나줘" 등굣길 여중생 둔기 습격…가방엔 유서 14 08.19 1,523
306169 기사/뉴스 "섬에선 방탄소년단이고 뭐고 없어" BTS 진, 무인도 밟았다[푹다행][별별TV] 17 08.19 2,091
306168 기사/뉴스 “아이돌 항공 정보 ‘삼만 원’”…범죄 낳는 ‘정보 거래’ 기승 14 08.19 2,157
306167 기사/뉴스 "BTS팬 행패 상상 초월"…평론가 아내 SNS에 "남편과 이혼해" 악플 15 08.19 2,236
306166 기사/뉴스 [종합]박성웅, 공황장애 고백 "악역으로 불안감 느껴..남 해할까 걱정"('짠한형') 8 08.19 2,657
306165 기사/뉴스 “차 좀 빼줘요” 했더니 덤프트럭으로 돌진…위험천만 화물차 기사들 08.19 1,836
306164 기사/뉴스 ‘행인 폭행’ 산이 “피해자 직접 뵙고 용서 구하고 싶어” [전문] 16 08.19 4,708
306163 기사/뉴스 "민희진 지시가 부대표 소명서에 그대로 "..어도어 전 직원 법적대응 예고 / JTBC 뉴스룸 165 08.19 14,161
306162 기사/뉴스 '머스크가 반한' 김예지, 플필과 에이전트 계약…킬러로 출연? 12 08.19 3,662
306161 기사/뉴스 도 넘은 강성 팬덤‥댓글 테러에 전화 공격까지 9 08.19 1,744
306160 기사/뉴스 "중국 국기 안 걸어?" 佛 호텔에 불매 광풍‥중국 기업도 몸살 8 08.19 2,327
306159 기사/뉴스 아기 태풍 '종다리', 찜통더위에 최대 100㎜ 비 몰고 온다 18 08.19 3,718
306158 기사/뉴스 ‘열대야 속 마라톤’ 참가자 20여명 탈진…‘악몽’ 될 뻔한 야간 마라톤대회 4 08.19 1,114
306157 기사/뉴스 '국민 거지→23억 자산가' 개그맨 김경진, 부동산만 4채...자수성가 근황 3 08.19 4,011
306156 기사/뉴스 오늘 발표난 시사저널-한국갤럽 [2024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분야별 모음 15 08.19 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