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바다, 슈와 손절?…"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
7,942 35
2024.07.15 17:39
7,942 35
xyVZmo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44·최성희)가 슈(42·유수영)와의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바다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S.E.S. 곡 '하나가 되는 세계' 가사를 직접 손글씨로 쓴 내용을 게재했다. 다만 바다는 해당 게시물에 유진의 계정을 태그 했지만, 슈의 계정은 태그 하지 않았다.


누리꾼은 "S.E.S.는 영원히 3명인데 유진 누나만 태그 걸다니 속상하다"고 댓글을 남겼다. 또 "슈 누나랑 팔로우도 끊어져 있고 속상하다. 멤버가 많은 것도 아니고 딱 셋인데 언젠가 셋이서 뭉칠 날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바다는 "진정한 친구는 때로는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한다. 슈 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약 7억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슈가 자숙 후 복귀를 위해 인터넷 방송을 켰을 때 노출이 있는 옷차림으로 나섰다. 바다는 이를 지적했다.

지난해 9월 바다는 라이브방송에서 "진짜 아끼니까 해야 될 말이 있다"며 슈를 언급했다. 바다는 "나 혼자 그런 얘기를 하다 보니 슈와 조금 멀어진 감이 있는데 아닌 건 또 아니니까 언니로서 이야기해주고 싶은 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왜 그런 사건이 벌어진 뒤, 바로 탱크톱을 입으면 안 되는지 슈에게 설명했다. 슈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운동을 한 건데 그땐 '탱크톱 입고 운동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그런데 나한테 '언니는 입잖아'라더라. 지금 그렇게 입으면 어떤 사람들은 정신 못 차렸다고 생각할까봐 염려가 됐다. 내가 그런 잔소리를 하니 슈가 싫었을 것"이라고 했다.

바다는 "난 누구보다 진짜 S.E.S. 노래를 하고 싶다. 그걸 위해서 네 옆에 있었고 응원했었다. 마지막인데 더 늦기 전에 너를 찾아서 꼭 돌아오길 바란다. 꼭 너로 만나길 바라. 그래야지만 S.E.S 노래도 다시 부를 수 있는 자격이 있는거야. 지금 네 전화 못 받고 문자에 답하지 못하는 건 언니도 너한테 쓴소리 하기 싫고 상처주기 싫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바다는 슈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으나, 아직 두 사람은 화해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3/0012666317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딕트X더쿠🧡] 당신은 오늘 최애(향)가 바뀝니다. 에이딕트 NEW 향수 🌼오 드 퍼퓸 웜 애프터눈🌼체험 EVENT 540 08.17 29,02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899,6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42,41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696,99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034,3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332,89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577,2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12,9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48,3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66,5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496,0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74,7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4495 이슈 엔믹스 멤버들 과반수 이상의 최애곡이라는 이번 앨범 수록곡 2 17:44 144
2484494 기사/뉴스 [Y터뷰] '푹다행' PD "BTS 진, 먼저 러브콜 보내와"…전역 후 첫 예능 비화 1 17:44 114
2484493 유머 웹툰 작가 랑또(가담항설, 니나의 마법서랍 등) : 지망생 여러분들은 제발...jpg 10 17:42 1,116
2484492 이슈 [날씨] 이번 주도 무더위 이어져 화요일 서울 36도 절정 8 17:41 356
2484491 이슈 에일리언 : 로물루스 / 결말부 충격적인 사실(스포유) 15 17:40 629
2484490 이슈 2024년 현재까지 한국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드라마 순위 2 17:40 681
2484489 기사/뉴스 한강까지 녹조 퍼졌다…최악 폭염에 먹는 물도 '비상' 2 17:39 563
2484488 이슈 순백으로 승부하는 판다 푸바오 12 17:38 515
2484487 이슈 올드보이와 시계태엽 오렌지에 영감을 준 일본 영화.jpg 8 17:38 925
2484486 기사/뉴스 넥슨 총수 일가, NXC 주식 6662억원치 NXC에 매각...상속세 '완납' 3 17:35 451
2484485 이슈 KBS 코미디드라마 <개소리> 스틸컷.jpg 2 17:35 920
2484484 이슈 머리에 물음표 뜨는... 체인소맨 작가의 인터뷰.jpg 11 17:34 977
2484483 이슈 어제 김나영 유튜브에 나온 런던베이글뮤지엄 사장님 집...jpg 45 17:33 4,673
2484482 기사/뉴스 배민 구독서비스 '배민클럽' 유료화 시점 한 달 연기 26 17:31 2,069
2484481 정보 오타쿠들 경악하고 있는 BL 웹툰 작가의 인터뷰.jpg 21 17:31 2,198
2484480 기사/뉴스 피프티 피프티, 유튜브 인급동 9위 行…전홍준 대표 다시 웃었다 8 17:29 1,332
2484479 이슈 반존대하는 아기 조유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17:28 1,157
2484478 유머 카페 알바 마감할 때 스키즈 토끼와 거북이 틀었는데.twt 49 17:26 2,649
2484477 기사/뉴스 씨엘 “투애니원 재결합 쉽지 않았지만‥자매 됐다” 7 17:25 1,210
2484476 유머 MBC 올림픽 메인 캐스터 김성주에게 "그랑 팔레"란? 7 17:24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