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POP초점]"책임 통감"‥과잉 경호 사태에 줄줄이 사과, 변우석만 남았다
3,330 8
2024.07.15 17:20
3,330 8

BSRHpG

변우석의 공항 과잉 경호 논란에 소속사도 결국 고개 숙였다. 변우석은 입장을 발표할까.

지난 12일 변우석의 홍콩 출국 과정에서 경호원들의 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졌다. 경호원들이 일반인 이용객들에게까지 플래시를 비춰 문제가 된 것. 

뿐만 아니라 공항은 일반인 이용객들이 많은 공공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경호원들이 게이트 한 곳을 10분간 막아버리고, 라운지 입장객들의 항공권을 확인하는 등 여러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야기하면서 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경호업체 측은 "일반 승객들을 불편하게 만든 부분에 대해 사과를 드린다"면서도 "근래 투어를 진행하면서 라운지에 들어올 수 없는 분들까지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면 실제 이용객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이 역시 공항경비대와 협의를 해서 들어오시려는 분들에 한해 체크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한 매체에 따르면 변우석의 사설 경호 업체는 공항경비대 측과 협의를 한 적이 없다고.

(중략)


논란이 점점 커지자 15일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결국 과잉 경호 논란에 사과문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당사 아티스트 출국 시,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과정 중 이용객 여러분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먼저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춘 경호원의 행동은 당사에서 인지 후 행동을 멈춰달라 요청했다. 게이트와 항공권 및 현장 세부 경호 상황은 당사가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었으나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하며, 불편을 느끼신 이용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는 공항 이용객분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면밀히 확인하고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변우석을 향하고 있다. 당사자 역시 이같은 상황을 모를리 없다는 것이다. 다만 변우석에게 사과를 강요하는 것은 '과도한 책임전가다'라는 반응도 많은 상황에서, 그가 과잉 경호 논란 관련 입장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090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드글로컬러 X 라인프렌즈 미니니💚] 1등 프라이머를 귀염뽀짝 한정판 에디션으로! <미니니 에디션> 체험 이벤트 604 08.17 35,15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899,6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42,41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696,99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034,3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331,96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577,2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12,9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48,3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66,5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496,0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74,7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85738 이슈 한국 처음 온 린가드가족 후기 1.여름지낼만했음 2.숙소는 명동추천 3.누구나 먹을메뉴가 있다 4.무조건 다시 올것 47 17:20 2,454
1385737 이슈 방금 컴백전 타이틀곡 중 공개안된부분 스포해준 엔믹스 7 17:18 429
1385736 이슈 완벽한가족 [3-4회 예고] 조심해야 해, 너희 아빠랑 엄마 17:17 212
1385735 이슈 [MLB] 오늘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나온 병살타 15 17:16 1,037
1385734 이슈 살아보니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고 느껴지는 것 11 17:15 2,372
1385733 이슈 팔굽혀펴기 1분에 100개가 가능하다는 이준 12 17:14 1,331
1385732 이슈 (근황 공개) 성인이 된 문학 영재 정여민, 8년 만에 만났습니다 4 17:13 1,772
1385731 이슈 어린팬들은 모른다는 제베원 바다(그노래ㅇㅇ) 트랙비디오 2 17:11 446
1385730 이슈 메이저리그 시절 박찬호 선수의 솔직한 인터뷰 6 17:11 437
1385729 이슈 방금 컴백라이브에서 신곡 댄스 챌린지 공개한 엔믹스.x 5 17:08 588
1385728 이슈 신민아x김영대x이상이x한지현 <손해보기 싫어서> 제작발표회 공식사진.jpg 5 17:07 856
1385727 이슈 원덬기준 백화점 화장품 브랜드중에 야무지게 잘만들었다 생각하는 코랄립 제품.jpg 56 17:05 4,736
1385726 이슈 직장인 출퇴근 가방 디자인 투표받는중인 본죽 109 17:03 11,694
1385725 이슈 빠방이가 안와서 녹아 가는 절에 사는 개 두부 10 16:55 2,822
1385724 이슈 국립박물관 뮷즈에서 나온 석굴암 조명 51 16:49 6,872
1385723 이슈 최근 일본갸루들 (후방) 24 16:46 4,412
1385722 이슈 등굣길 여중생에 흉기 휘두른 남고생…"스토킹하다 범행한 듯"(종합) 8 16:43 1,036
1385721 이슈 NMIXX(엔믹스) “Fe3O4: STICK OUT” Countdown Live 4 16:42 452
1385720 이슈 예전에 라떼 오타쿠들한테 주목받았다가 요즘 또 주목받고 있는 BL 만화...jpg 14 16:41 3,208
1385719 이슈 귀하는 동료, 친한 친구, 친척 중에 게이, 레즈비언, 바이 아니면 트랜스젠더가 있으십니까? 208 16:38 6,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