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POP초점]"책임 통감"‥과잉 경호 사태에 줄줄이 사과, 변우석만 남았다
4,222 8
2024.07.15 17:20
4,222 8

BSRHpG

변우석의 공항 과잉 경호 논란에 소속사도 결국 고개 숙였다. 변우석은 입장을 발표할까.

지난 12일 변우석의 홍콩 출국 과정에서 경호원들의 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졌다. 경호원들이 일반인 이용객들에게까지 플래시를 비춰 문제가 된 것. 

뿐만 아니라 공항은 일반인 이용객들이 많은 공공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경호원들이 게이트 한 곳을 10분간 막아버리고, 라운지 입장객들의 항공권을 확인하는 등 여러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야기하면서 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경호업체 측은 "일반 승객들을 불편하게 만든 부분에 대해 사과를 드린다"면서도 "근래 투어를 진행하면서 라운지에 들어올 수 없는 분들까지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면 실제 이용객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이 역시 공항경비대와 협의를 해서 들어오시려는 분들에 한해 체크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한 매체에 따르면 변우석의 사설 경호 업체는 공항경비대 측과 협의를 한 적이 없다고.

(중략)


논란이 점점 커지자 15일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결국 과잉 경호 논란에 사과문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당사 아티스트 출국 시,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과정 중 이용객 여러분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먼저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춘 경호원의 행동은 당사에서 인지 후 행동을 멈춰달라 요청했다. 게이트와 항공권 및 현장 세부 경호 상황은 당사가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었으나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하며, 불편을 느끼신 이용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는 공항 이용객분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면밀히 확인하고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변우석을 향하고 있다. 당사자 역시 이같은 상황을 모를리 없다는 것이다. 다만 변우석에게 사과를 강요하는 것은 '과도한 책임전가다'라는 반응도 많은 상황에서, 그가 과잉 경호 논란 관련 입장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090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 민감 피부 매일보습솔루션 데일리리페어 3종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앰플) 증정 이벤트 520 10.08 38,16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04,1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22,3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00,25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59,1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62,5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04,9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61,6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2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33,4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07545 이슈 그룹명이랑 팬덤명이랑 합치면 하나의 예쁜 단어가 나오는 그룹 13:40 267
1407544 이슈 [MLB] 다저스 디비전시리즈 최종전 선발 야마모토 확정 5 13:37 128
1407543 이슈 충격적인 고려대 남학생들이 이화여대 축제에서 13년동안 벌인 짓 40 13:35 1,620
1407542 이슈 로제 목소리 살짝 들리는 것 같은 yg출신 여아이돌 음색 1 13:33 327
1407541 이슈 아이유가 작사한 빌리(Billlie) '기억사탕' 공개됨 1 13:33 439
1407540 이슈 도라에몽, 모노쿠마 성우 오오야마 노부요 별세 4 13:32 487
1407539 이슈 오늘자 멜론 일간 순위 (1~20위) 11 13:30 765
1407538 이슈 오늘 4시 공개되는 넷플 영화 <전, 란> 기사 후기들 7 13:29 1,492
1407537 이슈 에스파 콘서트 솔로 카리나 ‘UP (KARINA Solo)’ 멜론 일간 2위 (🔺9) 9 13:27 470
1407536 이슈 일본 잡지 논노 12월호 표지 - 아일릿 7 13:25 1,414
1407535 이슈 “나중에 알았습니다, 그날 군인들이 지급받은 탄환이 모두 팔십만 발이었다는 것을. 그때 그 도시의 인구가 사십만이었습니다. 그 도시의 모든 사람들의 몸에 두 발씩 죽음을 박아넣을 수 있는 탄환이 지급되었던 겁니다." 13 13:24 2,246
1407534 이슈 방금 발매된 캣츠아이 터치 투바투 연준 파트 19 13:22 944
1407533 이슈 출판업계에 큰 관심을 가지는 시점에 부활해 줬으면 하는 tv 프로그램❗️ 88 13:21 6,250
1407532 이슈 실시간으로 노벨 문학상 라이브하던 민음사 유상훈 편집자의 어머니와 한강 작가의 인연.JPG 8 13:20 2,702
1407531 이슈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여돌 모음 9 13:17 1,468
1407530 이슈 서울 야외 도서관도 달리는 중 📖 7 13:16 2,332
1407529 이슈 뉴진스 기획안이 공유된 것이 밝혀진 후 다시 보는 빌리프랩 영상.jpg 33 13:15 3,200
1407528 이슈 친일파 문학 비평가에게 민음사 북 디자이너가 한 작은 복수.jpg 13 13:15 3,010
1407527 이슈 당신이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습니다. 4 13:15 1,177
1407526 이슈 안경 끼고 담배피는 얘가 수라고? 게다가 구원서사라면… 52 13:13 3,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