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3주 영어캠프가 399만원"... 방학 사교육에 등골 휘는 부모들
4,723 21
2024.07.15 17:20
4,723 21

https://naver.me/FZ2Nz5hM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있는 워킹맘 이모(45)씨는 한 국제중·고등학교에서 22일부터 운영하는 영어 캠프에 등록했다. 해당 캠프는 초등 4~6학년생 384명이 다음 달 10일까지 20일간 기숙사 생활을 하며, 매일 10시간씩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을 듣는다. 캠프 참가 비용은 1인당 365만 원. 이씨는 "수업 일정도 빡빡하고 비용도 부담되지만 방학 때 학원 뺑뺑이를 도는 것보다 아이에게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등록했다"고 했다.

 

 

중략

 

워킹맘 정모(40)씨는 초3 아들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의 공립학교에서 하는 4주 코스 영어 캠프에 등록했다. 수업료와 숙소비 등 현지 체류 비용이 1,000만 원이 넘는다. 정씨는 “영어 교육보다는 해외 경험을 쌓게 해주려 신청했다”며 “해양스포츠와 자연관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기대된다”고 했다. 미국과 영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현지 유학원들은 국내 학생 대상 4주짜리 영어 캠프를 모집하고 있다. 비용은 400만~1,300만 원으로 국가별·기관별로 천차만별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은 27조1,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였다. 이 중 어학연수 총액은 1,619억 원으로 전년(376억 원)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특히 초등생 비중이 958억 원(59.2%)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점점 교육의 양극화가 심해지는듯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니스프리💚] 답답함/속건조/백탁 고민 ZERO! #투명수분선세럼 ‘그린티 수분 선세럼’ 체험 이벤트 558 10.07 51,9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04,1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22,3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699,36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59,1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62,5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04,9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61,6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2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33,4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2424 정보 오늘 10월 11일은 우리나라 '책의 날' 13:35 2
2522423 정보 흔하지않은 가을여행지.jpg 13:35 51
2522422 이슈 로제 목소리 살짝 들리는 것 같은 yg출신 여아이돌 13:33 179
2522421 이슈 아이유가 작사한 빌리(Billlie) '기억사탕' 공개됨 13:33 195
2522420 이슈 도라에몽, 모노쿠마 성우 오오야마 노부요 별세 1 13:32 292
2522419 이슈 오늘자 멜론 일간 순위 (1~20위) 7 13:30 490
2522418 유머 노벨상이 얼마나 대단하면 국가에서도 엄청 빠르게 반응함 31 13:29 3,622
2522417 이슈 오늘 4시 공개되는 넷플 영화 <전, 란> 기사 후기들 4 13:29 997
2522416 기사/뉴스 노숙자 된 박지환-박세완 “너무 웃어 촬영 중단” (강매강) 3 13:28 733
2522415 기사/뉴스 민희진이 낸 ‘어도어 대표 재선임’ 가처분 심문... 쟁점은 ‘프로큐어’ 조항 2 13:27 515
2522414 이슈 에스파 콘서트 솔로 카리나 ‘UP (KARINA Solo)’ 멜론 일간 2위 (🔺9) 6 13:27 374
2522413 이슈 일본 잡지 논노 12월호 표지 - 아일릿 7 13:25 1,236
2522412 이슈 “나중에 알았습니다, 그날 군인들이 지급받은 탄환이 모두 팔십만 발이었다는 것을. 그때 그 도시의 인구가 사십만이었습니다. 그 도시의 모든 사람들의 몸에 두 발씩 죽음을 박아넣을 수 있는 탄환이 지급되었던 겁니다." 6 13:24 1,678
2522411 유머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가야하는 이유: ~ 10 13:24 1,272
2522410 이슈 방금 발매된 캣츠아이 터치 투바투 연준 파트 14 13:22 739
2522409 이슈 출판업계에 큰 관심을 가지는 시점에 부활해 줬으면 하는 tv 프로그램 48 13:21 2,731
2522408 이슈 실시간으로 노벨 문학상 라이브하던 민음사 유상훈 편집자의 어머니와 한강 작가의 인연.JPG 8 13:20 2,393
2522407 정보 다음주 씨지비 청소년 할인! 7 13:19 628
2522406 기사/뉴스 [차세대 유통人②] 증명해야하는 정용진, 지켜야하는 정유경···남매의 ‘신세계’ 11 13:18 544
2522405 이슈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여돌 모음 7 13:17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