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언제 들어갈까" 불어나는 투자 실탄...대기자금 350조 육박
5,155 2
2024.07.15 16:47
5,155 2

[파이낸셜뉴스]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머니마켓펀드(MMF)로 대표되는 단기자금 상품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증시의 조정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매수 기회를 노리는 대기자금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자예탁금까지 포함한 증시 대기성 자금은 총 350조원에 육박한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MA 잔액은 86조1155억원(12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76조6554억원)과 비교하면 10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9일 86조3232억원으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한 이후 86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CMA는 증권사가 자금을 받아 기업어음(CP), 국공채, 양도성예금증서(CD) 등에 투자해 수익금을 돌려주는 계좌다.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고,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증시 대기자금 성격을 갖는다.

 

머니마켓펀드(MMF)에도 돈이 몰리고 있다. MMF 설정액은 206조4749억원으로 1개월 전(200조7193억원)보다 6조원가량이 늘었다. MMF는 기업어음(CP)이나 양도성예금증서(CD) 등 단기금융을 담아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역시 입·출금이 자유로워 대기성 자금으로 분류된다.

 

투자자 예탁금도 한 달 전보다 불었다. 56조5465억원으로 지난달(54조1011억원)보다 약 2조원이 증가했다. 투자자 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기 위해 계좌에 넣어두거나 주식을 판 뒤 찾지 않은 돈이다. CMA 잔액과 MMF 설정액, 투자자 예탁금을 합친 증시 대기자금은 총 349조1369억원에 달한다.

 

지난달 이후 국내 증시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누적된 상승으로 단기 조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우선 실탄을 축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금리인하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 있어 당장 시장에 뛰어들기보다 매수 기회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13665

목록 스크랩 (1)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648 10.23 53,18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65,0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13,1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01,30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61,9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41,1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25,3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3,1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78,6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14,4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7637 이슈 오늘자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게스트로 온 사브리나 카펜터 20:09 57
2537636 유머 경상도인이 연인에게 같이 여행 가자고 할 때 하는 말...jpg 6 20:07 818
2537635 이슈 중소돌꺼랑 비슷한데 조용히 넘어갔던 하이브돌 사진.jpg 14 20:06 1,470
2537634 이슈 성공한 여성 CEO가 어린 남자 인턴이랑 불륜하는 에로틱 스릴러 영화 <베이비걸> ​ 5 20:06 688
2537633 기사/뉴스 "내 것 아니면 죽어야"‥'이별살해' 김레아 전 연인도 폭행·협박 전력 2 20:05 240
2537632 기사/뉴스 [1보] NHK 출구조사 "일본 총선, 자민·공명 과반 불확실" 20:05 142
2537631 유머 카리나: 포카로 뺏길까봐 헐레벌떡 아무도 눈치못채게 뛰어왔어 10 20:05 1,221
2537630 유머 라면을 엎은 절망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7 20:04 659
2537629 이슈 오퀴즈 20시 정답 4 20:02 136
2537628 유머 울산상고 출신 평균연봉 올려주는 대기업 취업자 15 20:02 1,616
2537627 기사/뉴스 검찰, 미래한국연구소 대표 소환 조사‥30쪽 분량 진술서 받아 20:02 114
2537626 이슈 가사 때문에 저평가당하기에는 아까운 걸그룹 노래 13 20:02 787
2537625 이슈 의외로 흔한 30대 후반의 착각. 43 20:01 2,792
2537624 이슈 소녀시대 수영 일본 솔로데뷔곡 윤아와 챌린지~~~ (댄스라인 너무 잘해요ㅠ) 11 19:57 711
2537623 이슈 민희진이랑 비슷한 방법으로 담궈지고 쫓겨난듯한 빅히트 전직원 글 141 19:56 7,904
2537622 이슈 [걍밍경] 한 달을 차 안에서 먹고산 행사철 다비치 10 19:56 1,348
2537621 이슈 입시미술 레전드 "김정은과 놀이공원" 3 19:56 1,303
2537620 기사/뉴스 송혜교 복수극 대박… 8000억 벌어놓고 나몰라라 ‘뭇매’ 7 19:56 2,226
2537619 이슈 하이브 주주톡방에 올라온 '블라인드 아이디 20개 샀습니다' 77 19:53 6,742
2537618 기사/뉴스 82메이저, 음악 방송에 핑크 도복 왜 입었나 6 19:53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