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KBO, 10개 구단에 피치컴 배포 및 설명회 개최
2,777 2
2024.07.15 16:20
2,777 2

[사진=KBO 제공]


KBO는 경기 중 투수와 포수 간의 사인 교환을 할 수 있는 장비인 피치컴 세트를 15일(월) 각 구단에 배포하고 구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피치컴의 사용 방법, 규정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KBO는 피치컴 사용을 위해 지난 1일(월) 전파인증을 완료했으며, 16일(화)부터의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치컴은 경기 중 의무 사용 대상이 아니며, 각 구단 현장의 판단에 따라 경기 및 훈련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치컴 세트는 사인을 입력하는 송신기와 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수신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세트는 송신기 3개, 수신기 12개로,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모든 팀에 각 1세트가 전달됩니다. 


송신기에는 9개의 버튼이 있어 사전에 설정된 구종과 투구 위치 버튼을 순서대로 입력하면 수신기에 음성으로 전달됩니다. 송신기는 투수나 포수에 한해 착용 가능하며, 투수의 경우 글러브 또는 보호대를 활용해 팔목에 착용한다. 포수의 경우 팔목, 무릎 등에 보호대를 활용해 희망하는 위치에 착용할 수 있습니다. 


수신기는 모자 안쪽에 착용합니다. 투수나 포수 외에도 그라운드 내 최대 3명의 야수가 착용 가능하며 덕아웃 및 불펜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피치컴은 경기 중 수비팀의 원활한 사인 교환을 가능케 해, 경기 시간 단축 등 팬들의 쾌적한 경기 관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O는 각 구단 단장이 참여한 실행위원회의 올 시즌 피치컴을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 각 팀에 전달을 완료했습니다. 이후 실행위원회 및 KBO 올스타전 감독 간담회에서 피치컴 도입 및 사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KBO는 현장과 소통을 통해 피치컴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 등 운용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피치클락 규정 설계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체인소 맨] 후지모토 타츠키 원작! 2024년 최고의 청춘 성장 애니메이션 <룩백> 270 00:15 10,67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899,6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41,01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695,91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033,3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327,59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571,7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12,3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47,5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66,5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496,0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73,7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85699 이슈 여동생피셜 뇌빼고 돌렸다는 어떤 트로트가수의 성형고백ㅋㅋㅋㅋㅋㅋ 15:44 367
1385698 이슈 은근히 취향 갈린다는 보아 노래 3 15:40 220
1385697 이슈 귀농하러 온 사람들 입장에선 텃세라는데.............jpg 12 15:36 1,585
1385696 이슈 [한문철TV] 목줄 안한 우리 강아지가 사고 당했습니다 43 15:34 1,848
1385695 이슈 자취 전후로 인식이 완전 바뀌는 음식 1위 43 15:31 3,322
1385694 이슈 벌써 7천 모았다는 대학생 47 15:30 4,264
1385693 이슈 친구랑 댕댕이 그리기 대결함 1 15:28 419
1385692 이슈 폭염 속 숨진 청년노동자…유족 “신고 않고 야외 방치” 44 15:25 1,395
1385691 이슈 의사 "샤워중 소변보기 조심해야" 53 15:24 6,166
1385690 이슈 남편 둘을 실명시킨 후 살해, 친족까지 해치고 방화한 연쇄살인범 엄인숙 5 15:22 880
1385689 이슈 X(구 트위터)에서 알티타고 있는 영화 <빅토리> 후기 19 15:22 2,733
1385688 이슈 살롱드립2 라인업 - 오상욱(8/27) 손흥민(9/3) 109 15:21 7,582
1385687 이슈 [판] 세입자가 강아지를 몰래 키우는거 같아요 4 15:20 1,851
1385686 이슈 슈돌은우가 말아주는 환승육아.twt 12 15:20 1,288
1385685 이슈 "딸과 물놀이 하려다" 비지정 해변 들어간 40대 가장 숨져…수심 깊은 곳 휩쓸려 7 15:20 979
1385684 이슈 오타쿠판에서 그림체가 엄청 바뀌는 걸로 유명했던 일러스트레이터.jpg 9 15:17 1,851
1385683 이슈 광복절에 경성저택 컨셉을 했다는 미친 집사카페 홍대 루치펠 23 15:17 1,748
1385682 이슈 KBS <완벽한 가족> 배우들 인생네컷 2 15:15 764
1385681 이슈 안녕 자두야 자두 남편이 돌돌이인 이유 4 15:15 1,953
1385680 이슈 요즘 쌀 살 때 조심해야하는 이유.jpg 43 15:13 5,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