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인피니트, 7년 만에 눈물의 '무한대집회'…"다음 앨범 열심히 준비 중"
3,497 16
2024.07.15 15:33
3,497 16
kdYKYd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7년 만의 완전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인피니트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팬미팅 '무한대집회 Ⅳ'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2013년 첫 개최된 '무한대집회'는 팬미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호평 속에 인피니트만의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7년 개최한 '무한대집회 Ⅲ' 이후 약 7년 만의 완전체 팬미팅인 만큼, 치열했던 '티켓 전쟁' 속에 양일 2만 석에 가까운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히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이번 '무한대집회 Ⅳ'는 360도 개방형 무대로 진행돼 인피니트와 인스피릿(인피니트 공식 팬클럽명)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풍성한 공연이 완성됐다. 또한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공연장을 찾지 못한 국내·외 팬들까지도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끼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K팝 팬덤 플랫폼 빅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양일 각각 럭셔리한 화이트와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한 인피니트는 지난 2014년 발매한 정규 2집 앨범 '시즌 2'의 수록곡 '소나기'로 '무한대집회 Ⅳ'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완전체의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선 멤버들은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7년 만의 '무한대집회'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라고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


인피니트는 약 4시간 동안 이어진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다정하게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하며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함께해준 팬들과 서로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나누던 멤버들은 울컥한 듯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고, 이를 바라보던 객석 또한 감동의 눈물바다가 돼 뭉클함을 안겼다.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무한대집회 Ⅳ'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인피니트는 "7년 만에 '무한대집회'로 만나뵙게 돼 감회가 새롭고, 자리를 채워주신 인스피릿의 열기까지도 한결같아 너무나도 감사하다. 우리가 무대를 할 수 있는 게 당연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무한대집회'는 계속될 테니, 오늘의 추억 잊지 말고 다섯 번째 '무한대집회'에서 만나자. 다음 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https://naver.me/FFGkYVaU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 민감 피부 매일보습솔루션 데일리리페어 3종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앰플) 증정 이벤트 518 10.08 37,80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03,3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22,3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698,78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59,1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61,9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03,7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61,6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2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33,4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2359 유머 성심당 케잌 부띠끄에서 가을 한정판 신상 알밤시루 출시 12:49 123
2522358 유머 한강 (초동) 반나절 13만부 12:48 287
2522357 유머 고 3 자녀가 왜 늦게까지 안자는지 알게된 어느 어머님 12:48 275
2522356 정보 일본 (구 쟈니스)주니어 유닛 "비 쇼넨(美 少年)" 카나사시 잇세이 퇴소 1 12:48 173
2522355 이슈 더쿠에 이 사이트 아는 사람이 존재하는지 궁금해서 써보는 글...jpg 4 12:46 889
2522354 유머 호주의 피자도둑 6 12:44 373
2522353 이슈 추가 질의서를 보내고 10일 오전 두 번째 이메일이 도착했다. 메일을 열어본 뒤 약 10시간이 지나 한강의 이름은 노벨 문학상을 주관하는 스웨덴 한림원에서 호명됐다. 한강이 보내온 인터뷰 답변을 한강 작가의 목소리 그대로 전한다. 7 12:43 1,553
2522352 유머 하루사이에 다시 벌어진 루이후이 몸무게🐼🐼 19 12:42 964
2522351 유머 고양이에게 얌전하게 모자 씌우는법 7 12:41 513
2522350 유머 네덜란드 생방 대참사.gif 13 12:39 1,728
2522349 유머 흑백 요리사를 본 방송국 pd 들 반응 10 12:39 2,608
2522348 이슈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12 12:37 925
2522347 이슈 한강 작품 반나절만에 13만부나 팔려 122 12:36 7,741
2522346 이슈 오늘도 얼굴이 열일하는 마드리드로 출국한 에스파 윈터 8 12:36 815
2522345 기사/뉴스 기준금리 0.25%P 인하…한은, 3년2개월 만에 피벗 12:36 195
2522344 기사/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국감 증인 신청 1 12:36 326
2522343 기사/뉴스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법원에 보석 청구 12:35 173
2522342 이슈 한강父 한승원 “전쟁으로 이렇게 많이 죽는데 무슨 잔치...딸, 기자회견 안할 것” 29 12:34 3,222
2522341 유머 봉쇄된 상하이 재능낭비 레전드 7 12:33 1,562
2522340 이슈 한강 작가 소설 '소년이 온다'에서 진짜 유명한 문장.twt 5 12:33 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