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베벌리힐스의 아이들' 섀넌 도허티, 유방암 투병 끝 별세
6,651 8
2024.07.15 14:59
6,651 8

EUlUqH

1990년대 미국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을 통해 시대를 풍미한 청춘스타인 섀넌 도허티가 별세했다. 향년 53.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유방암 투병 중이던 도허티는 전날 눈을 감았다. 

도허티는 10세 때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1989년 마이클 레만 감독의 영화 '헤더스'에 당대 청춘스타들인 위노나 라이더, 크리스찬 슬레이터와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에서 주인공 '브렌다'를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로스엔젤레스(LA) 부촌을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에서 발랄하면서 세련된 모습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국내에서도 1990년대 초까지 MBC TV를 통해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이 시즌3까지 소개되면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당시 서구권의 진보적인 젊은 문화는 국내 청춘들에게도 파고들었다.


()


이후 부침을 겪던 도허티는 2015년 잡지 인터뷰 등을 통해 암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항암 치료에 나섰다. 상태가 호전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2020년부터 악화됐다.

도허티는 그러나 눈을 감기 직전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다. 암진단 받은 것을 자신의 삶 일부로 받아들이며 사랑하는 것과 살아가는 걸 아직 끝내지 않겠다고 여러 인터뷰에서 거듭 강조했다. 개인 팟캐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하루하루를 선물 같다고 여겼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3/0012665801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 민감 피부 매일보습솔루션 데일리리페어 3종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앰플) 증정 이벤트 541 10.08 44,82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13,4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26,5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09,77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69,7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68,0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07,1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64,9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34,9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38,6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810 기사/뉴스 한강 '마지막 작품'은 2114년 출간…원고 이미 전달돼 1 00:37 205
311809 기사/뉴스 노파 강간미수범 잡고보니…13년 전 여중생 성폭행한 그놈 [그해 오늘] 4 00:35 235
311808 기사/뉴스 현아♥용준형 초호화 야외 웨딩 "매일 행복하길"..엄정화 축하 [★NEWSing] 3 00:32 1,209
311807 기사/뉴스 목욕탕 집단 난교 파장…“음란행위 근절” 비상 걸린 북한 9 00:22 1,793
311806 기사/뉴스 '경성크리처' 시즌1 & 2 글로벌 TOP10 동시 차트 IN → 박서준-한소희-수현 소감 공개 00:20 124
311805 기사/뉴스 전현무, 김남길과 솔직 연애 토크 "썸은 좋은데 사귀게 될까 걱정" 11 00:03 1,912
311804 기사/뉴스 경찰, ‘마약 밀반입 공모 의혹’ 세관 직원들 압수수색 1 00:02 490
311803 기사/뉴스 일본도 지방에 들개떼가 창궐하고 있다고 함 15 00:01 3,182
311802 기사/뉴스 부산 천마산에 불 지른 30대 남성 구속‥"청소년 강제추행도" 1 10.11 504
311801 기사/뉴스 경찰, '인터넷 방송서 성폭력 중계' 30대 BJ 구속송치 4 10.11 1,653
311800 기사/뉴스 女초등생 룸카페 데려가 4번 성관계한 40대 '징역 3년' 472 10.11 28,279
311799 기사/뉴스 [와글와글] 반려견 '매너 워터' 필요할까‥누리꾼 갑론을박 398 10.11 25,787
311798 기사/뉴스 마약 탐지견 모모타로가 가방에 담긴 8000만 엔 상당의 마약 발견. 스페인 국적 남성(37) 체포 28 10.11 4,053
311797 기사/뉴스 [KBO] '마법의 여정' 마친 KT 이강철 감독 "선수들 덕분에 팬들과 함께 여기까지 왔다" 18 10.11 1,641
311796 기사/뉴스 제주도의회 최연소 의원의 '몰락', 성매매 인정 248 10.11 45,968
311795 기사/뉴스 “지금 들어오는 열차는 당고개, 당고개행입니다” 이 안내, 곧 못 듣는다 (불암산역으로 변경) 48 10.11 3,035
311794 기사/뉴스 현아·용준형, 연애 9개월만 결혼…매니저 축사에 눈물 흘려 272 10.11 57,826
311793 기사/뉴스 [단독] ‘상암 잔디’ 논란에 참고인 채택된 린가드… 국정감사 불출석 한다 19 10.11 2,696
311792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BT21 캐릭터 ‘MANG’,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 스페셜 게스트 올라 15 10.11 1,455
311791 기사/뉴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후 출판업계와 인쇄업계 현재 상황 442 10.11 59,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