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민환, 롤모델 父와 취중진담 “율희와 이혼 잘했다고”→코피 투혼까지
6,782 6
2024.07.15 14:57
6,782 6

GznCCP

늦은 밤 최민환과 아버지는 취중진담 시간을 가졌다. 최민환은 "지금도 아버지랑 단둘이 있으면 조금 어색하다. 아버지와 대화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저도 아빠한테 터놓고 싶을 때가 많은데 그런 얘기를 하게 되면 술을 한잔 하는 편이다"고 털어놨다.

최민환은 "저도 아이를 키우다 보니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아버지 마음이 이해되더라. 저는 나중에 우리 아이들한테 아버지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진심을 고백했다. 이어 "아버지를 너무 존경하고 사랑한다. 저희 세대 아빠의 표본이다. 부족함 없이 너무 잘 키워주셨다. 아이들이 태어나고 가장 먼저 '아버지가 이런 마음으로 나를 키우셨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 

최지우는 "평소 중요한 결정할 때 아버지와 상의하냐"고 물었다. 아버지와 대화가 많지 않다는 최민환은 이혼 이야기도 나중에 밝혔다고. 이유를 묻자 최민환은 "아버지는 제가 결정하는 것을 존중해 주신다. 이혼도 나중에 얘기했는데 아버지가 '잘했다. 네가 얼마나 고민 많이 했겠니. 아빠는 네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게 너무 멋있었다. 아빠는 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고 나를 믿어주는구나. 그런 모습이 제게는 최고의 아버지"라며 "제가 아버지를 생각하는 것만큼 저희 아이들도 저를 좋은 아빠로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75327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X 더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엔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체험 이벤트 353 09.10 30,23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24,4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03,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17,87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16,9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0,3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15,1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1,4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00,1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35,9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649 기사/뉴스 닛케이 “삼성, 베트남에서 적극 인재 확보…日 경쟁 뒤쳐져" 10:32 49
308648 기사/뉴스 "순수한 10살이면 성적 수치심 못 느껴"…'온라인 그루밍' 가해자 상고이유서 11 10:31 310
308647 기사/뉴스 김태리 '정년이' 못보나..MBC, 제작사에 가압류 신청 26 10:28 835
308646 기사/뉴스 경기도 아파트 분양가도 `평당 2000만원` 돌파 6 10:25 457
308645 기사/뉴스 영화 '내부자들' 시리즈로 세계관 확장…송강호 캐스팅 확정 7 10:25 433
308644 기사/뉴스 삼성전자 노조 리스크 확대…인도로 파업 번지고 국내선 노노 갈등 10:24 78
308643 기사/뉴스 코요태 신지, god와 멀어진 건 '질투' 때문.."친했는데 스캔들 나는 바람에" 20 10:22 1,413
308642 기사/뉴스 국민 60% "김건희 불기소 권고는 잘못"[리얼미터] 4 10:22 309
308641 기사/뉴스 신세계푸드, 베트남 ‘G7커피’와 베이커리 제품 출시 10:18 600
308640 기사/뉴스 안세하 친구 '학폭' 감싸자 비난 봇물 "그 자리엔 없었지만…" [종합] 6 10:18 1,477
308639 기사/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또 다른 수식어 '글로벌 인싸' 16 10:17 758
308638 기사/뉴스 [단독] 남다름, 전역 후 '사관은 논한다'로 주연 복귀 확정 12 10:15 1,867
308637 기사/뉴스 ‘독해진’ 정용진 회장의 신세계그룹 새판 짜기 31 10:09 2,262
308636 기사/뉴스 “술 취해 기억이 잘” 발로 머리를 20분동안 ‘퍽퍽’…50년지기 친구 살해한 70대 5 10:08 1,289
308635 기사/뉴스 "이것이 진짜, IDOL이다"…(여자)아이들, LA의 슈퍼 레이디 1 10:08 658
308634 기사/뉴스 7월까지 나라살림 83조 적자…중앙정부 빚 1159조 13 10:07 644
308633 기사/뉴스 미야오·이즈나→SM 신인…하반기 '5세대 걸그룹' 대전[초점S] 8 10:03 914
308632 기사/뉴스 "목 놓아 울었다"는 혜리…영화 '빅토리' 역주행, 사재기 의혹 14 10:03 1,814
308631 기사/뉴스 "개·고양이 먹는다" 트럼프 말에 공포에 떠는 아이티 이민자들 2 10:00 988
308630 기사/뉴스 반인륜 범죄 논란 후지모리 전 페루대통령 86세로 사망 (종합) 2 09:57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