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민환, 롤모델 父와 취중진담 “율희와 이혼 잘했다고”→코피 투혼까지
5,946 6
2024.07.15 14:57
5,946 6

GznCCP

늦은 밤 최민환과 아버지는 취중진담 시간을 가졌다. 최민환은 "지금도 아버지랑 단둘이 있으면 조금 어색하다. 아버지와 대화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저도 아빠한테 터놓고 싶을 때가 많은데 그런 얘기를 하게 되면 술을 한잔 하는 편이다"고 털어놨다.

최민환은 "저도 아이를 키우다 보니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아버지 마음이 이해되더라. 저는 나중에 우리 아이들한테 아버지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진심을 고백했다. 이어 "아버지를 너무 존경하고 사랑한다. 저희 세대 아빠의 표본이다. 부족함 없이 너무 잘 키워주셨다. 아이들이 태어나고 가장 먼저 '아버지가 이런 마음으로 나를 키우셨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 

최지우는 "평소 중요한 결정할 때 아버지와 상의하냐"고 물었다. 아버지와 대화가 많지 않다는 최민환은 이혼 이야기도 나중에 밝혔다고. 이유를 묻자 최민환은 "아버지는 제가 결정하는 것을 존중해 주신다. 이혼도 나중에 얘기했는데 아버지가 '잘했다. 네가 얼마나 고민 많이 했겠니. 아빠는 네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게 너무 멋있었다. 아빠는 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고 나를 믿어주는구나. 그런 모습이 제게는 최고의 아버지"라며 "제가 아버지를 생각하는 것만큼 저희 아이들도 저를 좋은 아빠로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75327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드글로컬러 X 라인프렌즈 미니니💚] 1등 프라이머를 귀염뽀짝 한정판 에디션으로! <미니니 에디션> 체험 이벤트 579 08.17 30,981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893,92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33,73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694,04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024,4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317,4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561,5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10,4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46,2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65,7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494,8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67,6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006 기사/뉴스 [르포]“‘힙’한 성수동 땜에 다 망했다” 집값 18억 더블역세권 상가도 텅텅 [부동산360] 4 08:41 836
306005 기사/뉴스 임원 못 달아도 버티는 고참 선배… 대기업 근속 연수 늘었다 5 08:37 624
306004 기사/뉴스 회장은 47억·직원은 1억3천…업비트 임직원 지갑이 빵빵한 이유 08:36 385
306003 기사/뉴스 '퇴직금 두둑히 챙겨 퇴사' 벌써 옛말? 은행 안 떠나는 은행원 1 08:34 634
306002 기사/뉴스 [박스오피스] '에이리언: 로물루스', '파일럿' 제치고 주말 1위 7 08:33 295
306001 기사/뉴스 '임메시' 임영웅, '뭉찬3' 맹활약..시청률 3배 가까이 '껑충' 12 08:32 658
306000 기사/뉴스 사라진 마트직원 '1만명'…'나혼산'이 바꾼 유통지도[산업 덮친 인구소멸] 08:31 1,458
305999 기사/뉴스 “서울선 당첨 힘들어”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 1년새 47만명 감소 18 08:22 1,798
305998 기사/뉴스 [단독인터뷰] 어도어 A 부대표 본인 등판 “성희롱 안 했다” 392 07:40 20,552
305997 기사/뉴스 정부, 56조 세수펑크에 우체국보험서 2500억 차입 238 07:19 14,299
305996 기사/뉴스 [MLB] 김하성, 오른 어깨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 6 07:15 1,733
305995 기사/뉴스 [단독] '36주 낙태' 병원장, 태아 시신 화장했다… '살인 혐의' 입증 어려워지나 19 07:01 4,763
305994 기사/뉴스 첸, '기억하지 말아요'..'가족X멜로' OST 오늘(18일) 발매 2 03:40 1,924
305993 기사/뉴스 홀란 개막전부터 터졌다! ‘100G 자축포’ 폭발···맨시티, 첼시에 2-0 승→사제 대결의 승자는 ‘스승’ 과르디올라 감독[EPL 리뷰] 2 02:53 2,449
305992 기사/뉴스 [국외지진정보] 08-19 00:50 일본 이바라키현 미토시 북북동쪽 39km 지역 규모 5.1 9 01:00 3,055
305991 기사/뉴스 “날 무시했다” 초교 동창생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 집유 2 00:32 1,376
305990 기사/뉴스 동틀 때까지 술판…쓰레기 널린 해수욕장 4 00:30 2,557
305989 기사/뉴스 "데이트 비용 내놔"…전 여친 회사까지 찾아간 30대 42 00:29 5,036
305988 기사/뉴스 “불륜했지?” 아내-아들 관계 의심한 50대 남편…마약 투약 후 흉기 위협 9 00:28 1,993
305987 기사/뉴스 인천 PC방서 헤어진 남친 흉기로 수 차례 찌른 20대女 체포 35 00:25 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