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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학생" "왕따 당했다"…총격범 동창들 엇갈린 평가

무명의 더쿠 | 07-15 | 조회 수 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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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CBS에 따르면, 2022년 크룩스와 함께 펜실베이니아 베설 파크 고교를 졸업했다는 옛 급우 제임슨 마이어스는 인터뷰를 통해 "(크룩스는) 누구에게도 나쁜 말을 한 적이 없는 좋은 아이였다"면서 "난 그가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거라곤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초등학교 때 크룩스와 가까웠다고 밝힌 그는 "내가 그와 이야기를 나누던 시절 그는 딱히 인기 있진 않지만 괴롭힘 등을 당하지도 않는 평범한 소년처럼 보였다"고 했다. 

반면 크룩스가 군복이나 사냥복을 입은 채 교실에 나타나는 등 평범과는 거리가 있었다는 주장도 있었다. 한때 동급생이었던 제이슨 콜러는 KDKA 인터뷰에서 크룩스가 외모 때문에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했다고 했다.

또 크룩스는 종종 수업이 시작될 때까지 구내식당에 홀로 앉아 있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때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뒤에도 한참이나 의료용 마스크를 쓰고 다니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뉴욕포스트 크룩스가 고교 1학년 때 학교 사격팀에 들어가려다 들어가지 못했다는 동창생 발언을 전하기도 했다. 동창생인 제임슨 머피는 "그는 (대표팀 선발을) 시도했지만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잘못 쏴서 팀에 들어가지 못하고 첫날 이후 그만뒀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09698?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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