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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제보는Y] '산스장'에서 쾅...운동기구 결함? CCTV는? / 사망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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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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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57518253



최근 야외 공원에 운동기구들을 모아둔 산 속의 헬스장, 이른바 '산스장'을 이용하던 60대 남성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공원에서 운동하는 시민들 사이로 노란 경찰 통제선이 쳐진 운동기구가 눈에 띕니다. 이 운동기구는 케이블크로스오버 라고 하는데요.

숨진 남성은 앞으로 몸을 숙인 채로 양팔을 앞으로 당기며 이렇게 운동을 하다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변 시민들이 119에 신고해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 상태로 끝내 숨졌습니다.


그런데 이후 유족들은 현장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운동 기구의 케이블과 손잡이를 연결하는 고리가 고장 나 있었던 겁니다.

유족들은 A 씨가 운동할 때 고리가 부서져 사고가 난 것 아니냐며 구청의 관리 소홀을 주장합니다.

[A 씨 아내 : (남편이) 운동하다가 기계가 잘못돼서 팍 소리가 나서, 팍 소리가 나서 보고 본인들이 알게 됐다고….]

CCTV가 없어 사고 당시 상황을 정확히 알기 어렵다는 점도 답답한 상황.

다른 이용객들도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CCTV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공원 이용자들 : 여기에는 (CCTV가) 없지. 저쪽 가면 있는데. 여기에도 하나 있어야 하는데…. 여기는 없어.]

관할 구청은 지난 5월, 사고가 난 기구에서 소음이 난다는 민원이 접수돼 점검했지만, 큰 이상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를 계기로 관제센터와 연결된 CCTV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인과 운동기구 결함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촬영기자 ; 유준석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6102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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