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간담회에서 조지호 청장은 해당 사고의 진행 상황에 대해 "지난주 목요일(11일) 국과수 통보를 받아 분석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국과수는 차량과 EDR 분석 결과 운전자 차모 씨가 가속페달(액셀)을 90% 이상 밟았다는 취지의 감정 결과를 경찰에 보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고 당시 브레이크등이 켜져 있는 것처럼 보인 것은 가로등이나 건물의 빛이 반사돼 보이는 난반사나 플리커 현상일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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