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NCT 127 "정규 6집, 우리칠만의 '힙' 그 자체 느낄 수 있을 것"[일문일답]
4,095 9
2024.07.15 13:18
4,095 9
zMTnwhgDKEUf gFIJMi


NCT 127 정규 6집 ‘WALK’가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삐그덕 (Walk)’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동시에 오픈된다.


타이틀곡 ‘삐그덕 (Walk)’은 붐뱁 스타일의 드럼과 레트로한 기타 리프,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2000년대 초반 느낌을 자아내는 힙합 곡으로, NCT 127만의 스타일로 걸어가는 모습을 ‘삐그덕’ 대며 걷는다고 표현한 가사에는 그 누구의 길도 따르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NCT 127은 이번 앨범에 자신들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걸어 나갈 길 또한 당당하게 마주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이 직접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하 NCT 127의 정규 6집 ‘WALK’ 관련 일문일답

Q. 정규 6집 ‘WALK’로 약 7개월 만의 컴백인데, 컴백 소감 한마디 부탁드려요.


- 재현: 기다려준 시즈니(팬덤 별칭)에게 너무 고마워요. 이번 앨범으로 NCT 127의 크루다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돼요. 함께 즐겨주세요!

- 정우: 벌써 정규 6집이라는 게 실감이 안 나기도 했는데요.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인 만큼 더 열심히 준비했고, 좋은 앨범으로 완성되었어요. 그동안 보여드린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과 한층 더 성장한 음악,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Q. 정규 6집 ‘WALK’는 어떤 앨범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도영: 정규 6집은 ‘삐그덕’이라는 키워드에 맞게 ‘우리만의 걸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나아가겠다’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삐그덕’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넘어, 우리만의 방식으로 멋지게 정의해 보려고 노력한 앨범입니다.

- 마크: ‘WALK’는 우리칠의 정규 6집 앨범입니다! NCT 127의 개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고요. 우리칠만의 ‘힙’ 그 자체를 느낄 수 있습니다. 

Q. 정규 6집 ‘WALK’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 있나요?

- 도영: ‘삐그덕 (Walk)’ 안무를 가장 신경 써서 준비했어요. 친구들끼리 놀면서, 즐겁게 따라 해볼 수 있는 안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의견을 냈던 것 같아요.

- 쟈니: 어느 하나 뽑기 어려울 정도로 전반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 앨범이에요. 정규 6집이라는 타이틀이 주는 무게감에 맞게 타이틀 곡부터 수록곡 하나하나까지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Q. 타이틀 곡 ‘삐그덕 (Walk)’을 처음 들었을 때 어땠나요? 또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 유타: ‘와우~! 강렬하다!’라는 느낌이 먼저 들었습니다. 특히 후렴 부분이 좋다고 생각하고, 퍼포먼스가 있는 영상과 함께 보고 들으시면 더 좋습니다!

- 재현: 처음 들었을 때 딱 필이 꽂히는 바이브의 곡이었어요. 감상 포인트는 곡의 그루비한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퍼포먼스입니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무대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 마크: 처음 들었을 때 정말 힙한 올드스쿨 분위기에 굉장히 압도됐어요. 제가 들어본 올드스쿨 장르 중에 역대급으로 좋은 노래였습니다. 감상 포인트는 우리칠의 힙함이구요. 손수건 퍼포먼스가 굉장히 임팩트 있어서 포인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Q. 타이틀 곡 ‘삐그덕 (Walk)’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 예정인가요? 

- 쟈니: NCT 127의 여유와 멋을 최대한 녹여내려고 했습니다. 곡의 사운드부터 가사, 퍼포먼스까지 쿨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 정우: 올드스쿨 힙합 장르도 저희만의 색깔로 소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우리칠의 힙한 바이브를 한껏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Q. 타이틀 곡 ‘삐그덕 (Walk)’ 뮤직비디오의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또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 유타: 이번에는 개인보다는 단체 신을 많이 찍었어요. 그래서 크루 127의 매력이 더 드러나는 것 같으니 저희의 팀워크와 케미를 눈여겨 봐주세요! 그리고 단체 촬영이 많아 멤버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촬영하는 동안 더 즐거웠고,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

- 정우: 멤버들과 자동차에서 다같이 찍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힙하면서도 네오하게 나올 것 같아서 기대해 주세요. 그 장면 촬영할 때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멤버들과 함께하니까 더 재미있던 것 같아요.

- 해찬: 뮤직비디오 촬영 시기에 생일이었는데 형들이 깜짝 파티를 해준 게 정말 기억에 남아요. 너무 고마웠고, 덕분에 더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고마워요 형들!(웃음)

Q. 수록곡 ‘Intro: Wall to Wall’과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Meaning of Love)’ 트랙 비디오가 공개되어 화제였는데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 태일: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Meaning of Love)’ 트랙 비디오 촬영을 할 때 평소보다 밝은 스타일의 곡을 촬영해서 기분이 업되는 느낌이었어요. 팬송이라 그런지 촬영 내내 팬들이 떠올랐고, 곡의 분위기에 취해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웃음)

Q. 정규 6집 ‘WALK’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나 성과가 있다면요?

- 태일: NCT 127의 여유와 더욱 성숙해진 멋을 확실하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시즈니들이 노래 많이 좋아해 주시고, 활동도 즐겨 주신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아요.

- 마크: 많은 분들께 ‘역시 NCT 127이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NCT 127이라는 팀에 대한 자부심이 크기 때문에 그 어떤 말보다 저 말을 들을 때 제일 기분 좋더라고요. (웃음)

Q. 7월 7일이 데뷔 8주년이었는데 소감 한마디 부탁드려요.

- 도영: 기분이 조금 이상했어요. 저희에게 또 다른 소중함을 가져다줄 것만 같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맞은 8주년이라 다른 때보다도 조금 더 감성적이었던 것 같아요. 감회가 새롭기도 했고, 멤버들과 함께한 시간이 이만큼이나 됐구나 하면서 고맙고 뭉클하더라고요. 그리고 8년 동안 활동한 아티스트답게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 해찬: 8주년이 더 크고, 깊게 다가온 것 같아요. 그동안 활동해온 시간들이 떠오르면서 무게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책임감이 더 생기더라고요. 지금까지 함께해 준 형들한테 다시 한번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전 세계 시즈니한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태일: 오랜만에 시즈니랑 만나게 되어서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 있어요. 이번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항상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 쟈니: NCT 127이 정말 멋있게 돌아왔습니다! 이번 앨범은 그룹으로도, 개인으로도 모든 면에서 많이 성숙해지고, 멋있어졌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팬분들도 저희와 함께 ‘WALK’ 하실래요?(웃음)

- 유타: 항상 응원해 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늘 즐겁게 활동하겠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줘서 고마워요!

- 도영: 8주년을 맞이하면서 발매하는 앨범이라 우리 시즈니들도 정말 감회가 남다를 것 같아요. 늘 말했듯 저희의 앨범은 늘 시즈니를 향해있습니다. 부디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다양한 감정으로 위로받기를 바라요.

- 재현: 지금까지 함께 걸어와준 시즈니. 그리고 앞으로 함께 걸어 나갈 시즈니 덕분에 힘이 납니다. 언제나 고마워요.

- 정우: 시즈니~ 정우에요!(웃음) 우리칠이 어느덧 정규 6집을 발표하는 가수가 되었는데요. NCT 127의 이름에 걸맞도록 멋지고 알차게 준비한 앨범인 만큼 시즈니가 좋아해 줄 거라는 믿음이 들어요. 많이 들어주시고, 저희와 함께 오래도록 ‘WALK’ 해주세요!

- 마크: 오래 기다려준 시즈니! 오랜만에 여름에 컴백하는데요. 이번 여름에 같이 즐거운 시간, 많은 추억 만들어봐요! 얼른 만나요~!

- 해찬: 시즈니가 있어서 8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고, 정규 6집 앨범도 나올 수 있었어요. 너무 고마워요! 이제 또 컴백 활동으로 재미있게 놀아봐요. 늘 고마워!


https://naver.me/Fjbs1xUf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 민감 피부 매일보습솔루션 데일리리페어 3종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앰플) 증정 이벤트 516 10.08 36,5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02,0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21,5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697,60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52,4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60,0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03,7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60,7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28,6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33,4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2215 기사/뉴스 민희진 측 “아일릿 디렉터, 기획단계부터 뉴진스 표절…하이브 내부직원 제보” 10:55 144
2522214 기사/뉴스 [단독] '열일' 신혜선, 사기꾼 된다‥'레이디 두아' 주인공 10:55 83
2522213 유머 ??? : <노벨문학상>이 대단하긴 한가봐.... 국가가 나서서 별 것 다 하네ㅋㅋㅋㅋ.jpg 13 10:54 817
2522212 이슈 ??? : 한강을 페미니즘 작가라고 하면 진짜 억울해서 펄쩍 뛸거임 2 10:54 335
2522211 이슈 애 안낳으려던 한강 작가를 설득한 남편의 한마디 1 10:54 315
2522210 이슈 승한 10개월 쉴 동안 6명이서 했던 라이즈 활동...jpg 7 10:53 828
2522209 이슈 라이즈 승한 자필 편지 134 10:50 6,422
2522208 기사/뉴스 BTS 뷔 효과까지…온라인서점 들썩인 한강, 판매 순위 1위는? 9 10:50 413
2522207 이슈 다시보는 뉴진스 - 아일릿 제작포뮬러 표절건 13 10:50 632
2522206 이슈 가수 '흰 (HYNN)' 박혜원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feat.노벨문학상) 5 10:49 676
2522205 유머 에드워드 리 셰프가 좋아하는 술 1 10:49 664
2522204 유머 한강 작가님이 흑백작가들 같은 거 심사위원으로 나오시는 거야 14 10:48 1,183
2522203 유머 당근앱 : 물물교환 찬스---☆ 2 10:48 399
2522202 기사/뉴스 [오마이포토] 한강 책 구입 '서점 오픈런', 10시 전 텅빈 매대 48 10:47 1,624
2522201 기사/뉴스 [단독]“한강, ‘세상에 이렇게 많이 전쟁으로 죽는데, 상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20 10:45 3,929
2522200 기사/뉴스 파우, 오늘(11일) 데뷔 1주년…기념 팝업스토어 진행 10:45 157
2522199 이슈 확실히 훨씬 보기좋다는 라이즈 7인 대형 안무 시절....twt 61 10:43 2,229
2522198 이슈 절대음감 게임 이렇게 뿌시는 사람 처음 봄 6 10:43 614
2522197 기사/뉴스 [단독] 안세하, 학폭 중립이 필요할때 [종합] 17 10:42 1,397
2522196 이슈 민희진 측 “내부인이 아일릿 측에 뉴진스 기획한 전달” 표절 의혹 추가 주장 119 10:42 4,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