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식당에서 전자담배 '뻑뻑'…하지 말래도 무시한 중국인 여성
40,555 290
2024.07.15 13:13
40,555 290

 

한국을 방문한 한 중국 관광객이 식당 안에서 버젓이 흡연하는 모습을 보여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은 강남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흡연하고 있는 중국인 여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을 방문한 한 중국 관광객이 식당 안에서 버젓이 흡연하는 모습을 보여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은 강남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흡연하고 있는 중국인 여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식당에서 담배 피우는 무개념 중국 여성'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식당에서 이 여성을 목격했다고 밝히면서 "중국인 남녀 넷이 식당을 방문했다. 엄청 시끄러워서 쳐다봤더니, 한 여성이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담배를 피우는 여성과) 나와 눈이 마주쳐서 '담배 피지 말라'고 말했는데도 무시하고 피우더라"라며 "식당 종업원도 피우지 말라고 했는데 듣는 척도 안 하고, 식당에서 일하는 중국인 아줌마도 중국어로 '피우면 안 된다'고 경고했지만 계속 흡연을 이어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안 참고 컴플레인을 여러 차례 걸었다. 주인도 쫓아내려 했지만, 이미 음식 주문이 들어간 상태라 차마 쫓아내진 못한 것 같았다"며 "남자 둘, 여자 둘인데 모두 한국말을 못 하더라. 저 여자애는 음식이 나온 뒤에도 반찬 먹듯 흡연을 이어갔다"고 분노했다.

아울러 A씨는 "일요일이라 식당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 단위의 손님이 많았다. 반한감정(反韓感情) 심하다면서 왜 굳이 한국까지 와서 민폐냐. 일부러 동영상도 팍팍 티 나게 찍었는데도 꿋꿋이 담배를 피우더라"라고 지적했다.

한국을 방문한 한 중국 관광객이 식당 안에서 버젓이 흡연하는 모습을 보여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은 강남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흡연하고 있는 중국인 여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을 방문한 한 중국 관광객이 식당 안에서 버젓이 흡연하는 모습을 보여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은 강남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흡연하고 있는 중국인 여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A씨가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중국인 여성이 핸드폰을 바라보며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https://v.daum.net/v/20240715103506989

 

 

목록 스크랩 (0)
댓글 29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X 더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엔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체험 이벤트 352 09.10 30,04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24,4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03,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17,87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16,9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39,5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15,1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1,4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00,1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35,9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638 기사/뉴스 ‘독해진’ 정용진 회장의 신세계그룹 새판 짜기 8 10:09 373
308637 기사/뉴스 “술 취해 기억이 잘” 발로 머리를 20분동안 ‘퍽퍽’…50년지기 친구 살해한 70대 4 10:08 365
308636 기사/뉴스 "이것이 진짜, IDOL이다"…(여자)아이들, LA의 슈퍼 레이디 10:08 186
308635 기사/뉴스 7월까지 나라살림 83조 적자…중앙정부 빚 1159조 5 10:07 171
308634 기사/뉴스 미야오·이즈나→SM 신인…하반기 '5세대 걸그룹' 대전[초점S] 2 10:03 419
308633 기사/뉴스 "목 놓아 울었다"는 혜리…영화 '빅토리' 역주행, 사재기 의혹 5 10:03 723
308632 기사/뉴스 "개·고양이 먹는다" 트럼프 말에 공포에 떠는 아이티 이민자들 1 10:00 519
308631 기사/뉴스 반인륜 범죄 논란 후지모리 전 페루대통령 86세로 사망 (종합) 2 09:57 581
308630 기사/뉴스 "면접장에 정장 입고 오지 마세요" GS건설, 복장 자율화 10 09:56 941
308629 기사/뉴스 [단독]르세라핌 홍은채, '뮤뱅' MC 하차… 후임 아일릿 민주 96 09:55 6,828
308628 기사/뉴스 김장겸 '취재폭력' 신고에 무편집 영상 공개한 '뉴스타파' 9 09:46 947
308627 기사/뉴스 안은진 母, 딸과 통화 중 “덱스는 왔어?” 안부 물은 이유는(언니네 산지직송) 5 09:42 1,869
308626 기사/뉴스 김태리의 라이벌, 스승, 롤모델…신예은X라미란X정은채 관계성 티저 [정년이] 27 09:42 1,464
308625 기사/뉴스 [르포] ‘스타벅스의 60年 고택으로 초대’... 새로 연 장충라운지R점 가보니 12 09:41 2,130
308624 기사/뉴스 역주행 '빅토리',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파일럿' 465만 돌파 10 09:40 728
308623 기사/뉴스 ‘후끈후끈’ 강성훈! god, BTS도 넘어 ‘드림콘서트 최고의 아티스트’ 투표 1위! 36 09:38 2,628
308622 기사/뉴스 러블리즈 기다린 사람이 이렇게 많습니다…콘서트 '전석 매진' 1 09:36 798
308621 기사/뉴스 김태리 ‘정년이’ 첫방 무산되나…MBC 가압류 신청에 tvN·제작사 측 “확인중” 52 09:34 3,236
308620 기사/뉴스 연이어 '교제살인' 다룬 KBS…30, 40대 남성 언론인들이 여성의 죽음을 주목한 이유 31 09:28 2,527
308619 기사/뉴스 "나도 죽을 뻔했다"...아파트서 밧줄 타고 내려와 아버지 살해한 아들 9 09:28 2,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