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시속 159㎞’ 음주 운전···사망사고 내고 또 술 마신 포르쉐 운전자 기소
3,881 12
2024.07.15 12:44
3,881 12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사망사고를 내자 음주 사실을 무마하기 위해 또다시 술을 마신 50대 운전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형사1부(정보영 부장검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치사·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구속된 A씨를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0시 45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호남제일문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포르쉐 차량을 몰다 스파크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스파크 운전자인 B씨(18)가 숨졌고 동승자인 C씨(18)도 크게 다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B씨와 친구는 인근에서 운전 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다가 변을 당했다.

A씨는 제한속도 50㎞/h 구간에서 159㎞/h로 과속하던 중 사고를 냈다. 그는 현장을 수습하던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하지 않자 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다시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발생 2시간 20여 분이 지난 오전 3시 9분에서야 음주 측정을 했다. 그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었다.

검찰은 경찰의 지연된 음주 측정이 향후 재판 과정에서 증거로 인정받을 수 없다고 보고, 운전자의 음주 상태를 사고 당시로 역산해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공소장에 기재했다.


https://naver.me/5S9w2fiX



https://img.theqoo.net/kOGjsh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앰플엔X더쿠💛] 올여름 트러블 적중률 100% <아크네샷 앰플> 체험 이벤트 401 08.21 26,02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47,4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02,12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58,04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05,5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14,70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58,34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47,5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74,7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94,8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3,9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08,1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116 기사/뉴스 부천 호텔 화재로 7명 사망…부상 11명 중 3명은 중상(종합) 5 00:07 790
305115 기사/뉴스 함소원, 이혼발표 후 심경 "돈 쓸 만큼 有, 난 지구에 여행 왔다" [전문] 00:06 1,269
305114 기사/뉴스 1살 아기 술 먹이고 8살 아이 지병 방치…쓰레기집서 7남매 방치한 부부 7 08.22 1,024
305113 기사/뉴스 [속보]'부천 호텔' 화재, 사망자 7명 모두 내국인으로 확인 30 08.22 6,055
305112 기사/뉴스 “사진 자꾸 올리더니” 게시물당 6억…제니 엄청난 ‘돈벌이’ 50 08.22 7,769
305111 기사/뉴스 [속보]'부천 호텔' 화재, 사망자 7명으로 늘어나 25 08.22 3,680
305110 기사/뉴스 CGV, 8월 마지막 주 ‘컬처 위크’ 진행 6 08.22 1,864
305109 기사/뉴스 무허가 통발에 천연기념물 '남생이' 15마리 집단 폐사 4 08.22 2,537
305108 기사/뉴스 부천 호텔 화재로 6명 사망, 11명 부상 18 08.22 2,096
305107 기사/뉴스 다음달부터 경증환자 응급실 가면 본인부담 확 늘어난다 500 08.22 27,368
305106 기사/뉴스 부천 9층 호텔서 불, 5명 사망 10명 부상…"피해 커질 수도" 26 08.22 4,236
305105 기사/뉴스 [속보] 소방당국 "부천 호텔 화재 사망자 6명…중경상 11명" 24 08.22 3,707
305104 기사/뉴스 항암치료 서정희 위해 삭발한 남친…"이 사람이구나 싶었다" 9 08.22 3,859
305103 기사/뉴스 '앤톤母' 심혜진, ♥윤상과 다시 신혼 "둘만의 시간 신선해" 12 08.22 4,824
305102 기사/뉴스 ‘2장1절’ 장민호, 광주 전남 유일 소아외과 전문의에 울컥 3 08.22 1,603
305101 기사/뉴스 반려견 위한 산책? 폭염땐 '개고생' 25 08.22 2,238
305100 기사/뉴스 7남매 악몽의 쓰레기집…1살 아기 술 먹이고 8살 아들 방치해 사망 33 08.22 4,365
305099 기사/뉴스 "시야방해 없앤다" 삼척시, 강원 최초 '신호등 보조장치' 도입 35 08.22 4,023
305098 기사/뉴스 이틀 연속 ‘땅꺼짐’에 주민 불안…“지난해 이후 9번째” (부산) 3 08.22 2,233
305097 기사/뉴스 일본, 13년 만에 후쿠시마 핵연료 꺼내려다 '중단' 5 08.22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