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하이브展' 불참 속사정
54,434 499
2024.07.15 09:28
54,434 49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뉴진스의 미국 그래미 뮤지엄 주관 '하이브 전시회' 불참 결정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주최 측은 뉴진스에게 가장 좋은 자리를 제안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wlokqU


1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미국 LA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 측이 지난 3월 어도어 측에 "뉴진스에게 가장 핵심 자리를 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뉴진스의 참여는 불발됐다. 어도어 측은 이번 '하이브 전시회'에서 뉴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는 점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밝혔다는 전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주최 측은 '관람객들이 전시회에 입장하자마자 뉴진스 관련 전시물이 가장 먼저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러브콜을 보냈다고. 하이브 역시 주최 측 의사를 그대로 전달하며 어도어에 참여를 요청, '하이브 전시회'에 뉴진스와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어도어 측의 거절에 따라 뉴진스는 '하이브 전시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게 됐다. 온라인 상에서는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 내홍 때문이 아니냐는 뒷말이 무성해지면서 논란으로 번지기도 했다.

더욱이 뉴진스가 지난달 열린 위버스콘에도 빠졌던 터라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간 갈등 문제가 더 부각됐다. 당시 하이브는 "뉴진스가 해외 활동 준비로 인해 일정이 맞지 않아서 불참했다"고 설명했지만, 다른 아티스트들 역시 해외 공연 준비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위버스콘에 참석했던 바. 어도어가 하이브 행사에 비협조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여기에 이번 '하이브 전시회'까지 뉴진스가 빠지게 되면서 민대표의 비협조적인 태도가 문제라는 지적도 피할 수 없는 상황. 하이브 측은 뉴진스 불참과 관련해 "레이블 결정"이라는 짧은 답변으로 어도어 측의 자율적인 결정임을 시사한 바 있다. 


(후략)

https://naver.me/G2EdAr3N

목록 스크랩 (0)
댓글 49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625 10.23 47,68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61,2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04,3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85,17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52,2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36,7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20,5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21,4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75,0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11,6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329 기사/뉴스 조승우는 왜 '햄릿'이라는 십자가를 자청했나 1 10:07 393
314328 기사/뉴스 "스드메·식장값만 1600만원 드네요"…결혼 앞둔 예비부부 울상 4 10:07 454
314327 기사/뉴스 “이거 곰팡이 아냐?” 버렸는데…김치 위 하얀 물질 정체 알고 보니 ‘반전’ 17 10:00 1,695
314326 기사/뉴스 의대 교수 98.7% "교육부의 의대생 조건부 휴학승인은 부당 간섭" 09:57 109
314325 기사/뉴스 김동률, 오늘 '산책' 하실래요?…"1년 동안 촬영된 뮤비와 함께" 3 09:56 392
314324 기사/뉴스 '민폐'된 시청률 0%대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끝나니 열정만 날린 꼴 5 09:55 1,783
314323 기사/뉴스 “온 동네가 ‘러닝’ 난리” 건강에 좋은 줄만 알았는데… 09:55 1,029
314322 기사/뉴스 "결국 여기서 만나는구나"…다이소에 등장한 유행템 '두바이 초콜릿' 13 09:50 3,111
314321 기사/뉴스 미혼여성 60% “결혼은 득보다 실”…‘경력 단절’에 출산 주저 17 09:47 1,403
314320 기사/뉴스 부천시 2조 규모 '경인선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추진한다 6 09:47 358
314319 기사/뉴스 우크라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SNS에 북한군 영상·사진 확산 4 09:44 1,342
314318 기사/뉴스 ‘캠핑 가자’ 제안 거절했다고…전 부인 살해한 30대 외국인 4 09:42 1,393
314317 기사/뉴스 '정년이' 김태리, 신예은과 다시 불붙은 라이벌전…최고 12.5% 돌파 [종합] 4 09:42 876
314316 기사/뉴스 실종됐다던 아들, 백골로 집에서 발견…70대 아버지 무죄 왜? 3 09:32 2,103
314315 기사/뉴스 ‘연예인 특혜논란’ 전용 출입문···인천공항 “시행 철회” 57 09:29 2,987
314314 기사/뉴스 사직 전공의 절반, 의사로 복귀…절반이 동네의원으로 37 07:26 5,639
314313 기사/뉴스 늦은 밤 핼러윈 인파 몰린 이태원…참사 골목엔 추모 꽃다발 38 01:44 10,811
314312 기사/뉴스 "이래서 KBS 연기대상 하겠나"…국민의 방송 '초비상' 11 01:05 4,927
314311 기사/뉴스 "곰팡이 피어서 못 먹겠는데"…김치 겉에 '하얀 물질' 정체 16 00:59 6,546
314310 기사/뉴스 "갑자기 왜" "엄마 생각 나"…배우 김수미 비보에 시민들도 '먹먹' 15 00:26 3,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