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의식 無…팬들과 평온한 소통 "고마워요" [SC이슈]
34,002 325
2024.07.15 08:50
34,002 325
VzdDGQ



배우 변우석의 경호업체가 과잉 경호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변우석이 '고독방'에 등판해 논란에 전혀 의식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변우석은 15일 자신의 '고독방'에 등장해 팬들과 소통했다. '고독방'은 말 없이 방 주제에 걸맞은 사진으로만 대화하는 오픈 채팅방. 변우석은 이 방에 평소에도 자주 등장해 대화를 많이 나눴다.


이날 역시 '고독방'에 등장한 변우석은 팬들에게 "너무 너무 고마워요ㅠㅜ"라며 평소와 다름 없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하지만 과잉 경호 논란으로 시끄러워진 가운데 논란에 대한 언급 없이 넘어가려는 모습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지난 12일 변우석은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SUMMER LETTER)''를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우석이 인천국제공항 라운지를 이용하는 모습과 함께 경호원의 과잉 경호에 불편을 느꼈다는 불만이 속출했다. 


해당 영상 속 변우석의 경호원은 라운지를 이용하는 일반 탑승객을 향해 강한 플래시를 쏘며 변우석을 과잉 경호했다. 라운지 이용객들이 변우석에게 달려들거나 하는 위협적인 상황이 연출되지 않았음에도 과하게 경호하고, 인파를 막겠다며 게이트를 통제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온라인이 들썩이며 갑질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이에 경호업체 대표는 한 매체를 통해 사과했다. 대표 A씨는 "경호원이 플래시를 비추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며 "(변우석이) 최근 팬이 늘었고 이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 보니까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아티스트 팬덤이 아닌 일반인 분들도 계시다 보니 사고 방지 차원에서 철저하게 경호를 하려고 했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해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럼에도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고 한 네티즌은 변우석의 과잉 경호에 대해 인권침해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가운데 변우석이 아무 언급 없이 평소와 다름 없이 소통을 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싸늘해진 것. 경호업체의 잘못에 변우석이 불똥 튄 거라 하지만 최근 연예인 갑질 논란이 끊이질 않는 만큼 변우석도 직접 입장은 밝혔어야 한다는 반응이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로 데뷔 후 첫 전성기를 맞았다. 



https://naver.me/GWemz7oC


목록 스크랩 (0)
댓글 3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섀도우 유목민 집중!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더 아이컬러 싱글섀도우’ 체험 이벤트 466 10.08 38,49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99,4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17,7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690,73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50,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58,6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01,5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58,5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27,1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32,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2054 유머 드덕과 씨네필의 차이 07:43 25
2522053 이슈 솔로곡 음원 순위를 본 카리나 반응ㅋㅋㅋ 4 07:38 858
2522052 이슈 최근 배추수급 문제로 난리 난 한국 김치시장 5 07:37 1,149
2522051 유머 닌텐도 스위치 2 하위호환 미지원 루머 11 07:36 544
2522050 이슈 고3인데 직장인이 벼슬임? 13 07:34 1,075
2522049 기사/뉴스 한강 ‘채식주의자’를 유해 도서로 지정한 경기도교육청 17 07:33 1,250
2522048 이슈 해외여행 중 배려해준 한국인들이 고마웠던 르세라핌 김채원 07:33 597
2522047 이슈 한강에게 발작버튼 눌린 사람들 5 07:31 1,531
2522046 기사/뉴스 김수현·김혜윤·박민영·변우석·안보현·장다아, 'AAA 2024' 참석 확정[공식] 7 07:26 752
2522045 이슈 독서를 취미로 삼는 방법 21 07:13 2,425
2522044 이슈 장항준 감독이 얘기하는 수지 업계 평판.jpg 9 07:11 2,870
2522043 이슈 허리케인으로 돔구장 뚜껑 날라간 미국 플로리다 7 07:09 1,842
2522042 이슈 TWS 투어스 신유 도훈 Obsessed ☀️🌿 5 07:05 416
2522041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6 07:05 346
2522040 이슈 엘링 홀란드 내년에 아빠 된다고 함 3 07:03 2,370
2522039 이슈 이동진 평론가님 바쁘실텐데 책 읽는 시간은 어디서 나오시는 건가요? 17 07:01 3,734
2522038 유머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축하 시민 인터뷰 흑백요리사 36 06:59 5,647
2522037 이슈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들은 유태오 6 06:56 4,232
2522036 이슈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신곡 “Mantra” 무대 선보일 거 같은 블랙핑크 제니 6 06:39 1,270
2522035 이슈 18년 전 어제 발매된_ "거리에서" 2 06:37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