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숏폼 강화하는 네이버… ‘네이버TV’ 유튜브처럼 오픈 플랫폼 전환
5,823 8
2024.07.15 06:10
5,823 8
네이버가 자사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네이버TV’를 유튜브처럼 누구나 채널을 개설해 활동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한다. 네이버TV와 연계한 숏폼(짧은 영상) 서비스 ‘클립’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클립은 올해 안으로 네이버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과도 연동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15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TV는 올 3분기 중으로 채널 개설 조건을 없앤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유튜브나 블로그 등 다른 플랫폼에서 구독자를 100명 이상 보유해야 네이버TV 내 채널 개설이 가능하다.


지난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TV는 드라마·스포츠·예능 시청뿐 아니라 유튜브처럼 개인방송까지 진행할 수 있는 네이버의 통합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지난해 네이버의 또 다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나우’와 통합해 PC 버전은 네이버TV, 모바일 앱은 네이버 나우로 운영 중이다.


과거 네이버TV에서 채널을 개설하려면 다른 플랫폼에서 구독자 300명 이상을 확보해야 했지만, 지난 2019년 1월 100명으로 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원격 수업과 종교 활동 등이 늘면서 기준을 낮춘 것이다. 현재 종교단체나 법인이 아닌 개인 창작자의 라이브 방송은 구독자가 300명 이상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네이버는 클립을 네이버TV, 나우, 블로그에 이어 치치직과도 연내 연동을 목표로 작업 중이다. 치지직은 네이버가 지난 5월 정식 출시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클립과 함께 핵심 동영상 서비스로 키우고 있다. 지난 5월 숏폼 편집 프로그램인 ‘클립 에디터’를 적용한 바 있다.


향후 클립과 완전 연동되면 치지직 스트리머들은 기존 라이브 영상을 클립용으로 올릴 수 있고, 클립의 보상 체계까지 공유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TV 개방과 맞물려 좀 더 창작자 친화적으로 클립을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라면서 “향후 치지직까지 연동이 완료되면 클립의 콘텐츠 다양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04589?sid=105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드글로컬러 X 라인프렌즈 미니니💚] 1등 프라이머를 귀염뽀짝 한정판 에디션으로! <미니니 에디션> 체험 이벤트 484 00:11 13,891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865,99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10,05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665,00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975,2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278,56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522,7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00,9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38,5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9 20.05.17 3,949,3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490,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54,7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457 기사/뉴스 삼성전자 방사선 피폭 노동자 사진 공개‥"손가락 절단 우려" 21:16 112
306456 기사/뉴스 경제계, 윤 대통령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에 "다행스러운 결정" 3 21:13 278
306455 기사/뉴스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 음주운전 사고 적발 6 21:10 368
306454 기사/뉴스 "매국노들에게 십원 한 장 못 줘"‥KBS 수신료 거부 움직임 확산 15 21:08 1,039
306453 기사/뉴스 KBS 기자들 자사 뉴스 비판‥"광복절 뉴스 없는 광복절 특집 뉴스는 보도 참사" 4 21:05 395
306452 기사/뉴스 전현무 “박혜정, 경기 끝나고 나한테 달려와” (사당귀) 1 20:33 1,370
306451 기사/뉴스 배추 한포기 6000원 넘었다…역대급 폭염에 채소값 '들썩' 7 20:05 825
306450 기사/뉴스 숏폼 파보니 진짜…'36주 낙태' 영상에 담긴 수사 단초 16 19:54 3,358
306449 기사/뉴스 김우진 "경기 징크스, 빵먹고 빵점 쏴 그 이후 빵 안 먹어" (놀면 뭐하니?) 19:54 1,395
306448 기사/뉴스 '놀뭐' 김제덕 "경기 중 벌이랑 몇 번 뽀뽀, 눈 안 붙어 신경 NO" [TV캡처] 6 19:11 2,198
306447 기사/뉴스 ‘놀면 뭐하니?’ 임시현, “여자양궁 최약체란 말 서운...댓글 직접 달았다” 19:05 2,008
306446 기사/뉴스 의대 학사 파행에 아무튼 노력하겠다는 교육부장관 9 19:00 1,477
306445 기사/뉴스 김우진, '양궁계 차은우' 수식어에 심박수 ↑…"몰매 맞을듯" 24 18:58 4,157
306444 기사/뉴스 폴란드·독일 2040년 하계올림픽 유치 경쟁 3 18:56 1,209
306443 기사/뉴스 호사카 유지 "윤석열 정부 친일 논란, 일본 극우의 마지막 기회" 25 18:56 2,460
306442 기사/뉴스 '흠뻑쇼' 싸이 "공연장 박수 사라져가…촬영보단 박수쳐달라" 39 18:47 4,009
306441 기사/뉴스 '4년에 35억' 최준석 아내 "남편 고액 연봉 받더니 못되게 변해" 눈물 10 18:43 5,866
306440 기사/뉴스 '음악일주' 실제상황…기안84, 센트럴 파크서 배변 신호로 최대 위기 18:41 1,659
306439 기사/뉴스 전소미 증모시술 고백 “머리에 상상 이상 구멍 뚫려, 사단 나서 영양제까지”(혤스클럽) 51 18:29 8,933
306438 기사/뉴스 한미일 정상, 내일 '캠프 데이비드 1주년' 공동성명 발표 11 18:22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