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원대 로스쿨 입학생 절반 수도권대 갈아타기 도전
6,271 1
2024.07.15 04:08
6,271 1
VGPyGf

리트 응시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대 로스쿨 입학자(정원 40명)의 리트 재응시 비율은 전체의 54.5%로 전국 평균 43.6%를 웃돌았다. 입학생 절반 이상이 재수에 도전한 것이다. 반면 서울대(1.3%), 고려대(9.8%), 연세대(15.3%) 등은 입학생들의 리트 응시율이 크게 낮았다. 강원대를 비롯해 지방대 로스쿨에 진학한 학생들이 대형 로펌 등 취업이 쉬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일명 ‘SKY’ 로스쿨로 갈아타기 위해 재수를 선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일부 대학의 로스쿨은 리트 시험 당일 진급시험을 치르는 등 자체적으로 재학생 이탈을 막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내년부터 로스쿨 결원충원제도가 사라질 예정이어서 지방 로스쿨의 공동화 현상도 우려되고 있다. 결원충원제도는 등록포기·자퇴 등으로 로스쿨에 결원이 생기면 다음해 입시에서 총 입학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로스쿨생을 충원할 수 있게 한 제도로 2025년부터는 폐지된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관계자는 “대형 로펌 취업에 유리하기 때문에 법학적성시험 응시율은 높아지고 있는데 지방대 로스쿨의 경우 ‘SKY’ 로스쿨로 갈아타기 위해 이탈자가 많다”며 “특히 내년부터 결원충원제도도 폐지되기 때문에 지방 로스쿨은 학생이 이탈할 경우 운영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https://naver.me/5l7yiiLF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남은 2024년 어떻게 채우지? 오늘부터 진짜 걷생 살아야지! 르무통 체험 이벤트! 1777 08.12 73,63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865,99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08,81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664,19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975,2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275,68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521,3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99,2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38,5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9 20.05.17 3,949,3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490,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54,7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452 기사/뉴스 전현무 “박혜정, 경기 끝나고 나한테 달려와” (사당귀) 20:33 467
306451 기사/뉴스 배추 한포기 6000원 넘었다…역대급 폭염에 채소값 '들썩' 6 20:05 590
306450 기사/뉴스 숏폼 파보니 진짜…'36주 낙태' 영상에 담긴 수사 단초 13 19:54 2,672
306449 기사/뉴스 김우진 "경기 징크스, 빵먹고 빵점 쏴 그 이후 빵 안 먹어" (놀면 뭐하니?) 19:54 1,080
306448 기사/뉴스 '놀뭐' 김제덕 "경기 중 벌이랑 몇 번 뽀뽀, 눈 안 붙어 신경 NO" [TV캡처] 6 19:11 2,031
306447 기사/뉴스 ‘놀면 뭐하니?’ 임시현, “여자양궁 최약체란 말 서운...댓글 직접 달았다” 19:05 1,858
306446 기사/뉴스 의대 학사 파행에 아무튼 노력하겠다는 교육부장관 9 19:00 1,364
306445 기사/뉴스 김우진, '양궁계 차은우' 수식어에 심박수 ↑…"몰매 맞을듯" 24 18:58 3,875
306444 기사/뉴스 폴란드·독일 2040년 하계올림픽 유치 경쟁 2 18:56 1,120
306443 기사/뉴스 호사카 유지 "윤석열 정부 친일 논란, 일본 극우의 마지막 기회" 25 18:56 2,270
306442 기사/뉴스 '흠뻑쇼' 싸이 "공연장 박수 사라져가…촬영보단 박수쳐달라" 39 18:47 3,875
306441 기사/뉴스 '4년에 35억' 최준석 아내 "남편 고액 연봉 받더니 못되게 변해" 눈물 10 18:43 5,586
306440 기사/뉴스 '음악일주' 실제상황…기안84, 센트럴 파크서 배변 신호로 최대 위기 18:41 1,562
306439 기사/뉴스 전소미 증모시술 고백 “머리에 상상 이상 구멍 뚫려, 사단 나서 영양제까지”(혤스클럽) 51 18:29 8,632
306438 기사/뉴스 한미일 정상, 내일 '캠프 데이비드 1주년' 공동성명 발표 11 18:22 1,193
306437 기사/뉴스 '데드풀과 울버린', R등급 영화 역대 최고 흥행 14 18:17 1,497
306436 기사/뉴스 '대세' 구성환, 선한 영향력…광복절 맞아 의미있는 기부 18 18:14 2,097
306435 기사/뉴스 전 롯데 투수 장원삼, 음주운전 사고 적발 375 18:12 41,653
306434 기사/뉴스 순찰차 뒷좌석에서 발견된 시체… 경찰도 황당 223 18:08 52,348
306433 기사/뉴스 '36주 태아 낙태' 병원장 "사산된 아이 꺼냈다" 주장 5 18:00 1,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