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원대 로스쿨 입학생 절반 수도권대 갈아타기 도전
6,566 1
2024.07.15 04:08
6,566 1
VGPyGf

리트 응시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대 로스쿨 입학자(정원 40명)의 리트 재응시 비율은 전체의 54.5%로 전국 평균 43.6%를 웃돌았다. 입학생 절반 이상이 재수에 도전한 것이다. 반면 서울대(1.3%), 고려대(9.8%), 연세대(15.3%) 등은 입학생들의 리트 응시율이 크게 낮았다. 강원대를 비롯해 지방대 로스쿨에 진학한 학생들이 대형 로펌 등 취업이 쉬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일명 ‘SKY’ 로스쿨로 갈아타기 위해 재수를 선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일부 대학의 로스쿨은 리트 시험 당일 진급시험을 치르는 등 자체적으로 재학생 이탈을 막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내년부터 로스쿨 결원충원제도가 사라질 예정이어서 지방 로스쿨의 공동화 현상도 우려되고 있다. 결원충원제도는 등록포기·자퇴 등으로 로스쿨에 결원이 생기면 다음해 입시에서 총 입학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로스쿨생을 충원할 수 있게 한 제도로 2025년부터는 폐지된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관계자는 “대형 로펌 취업에 유리하기 때문에 법학적성시험 응시율은 높아지고 있는데 지방대 로스쿨의 경우 ‘SKY’ 로스쿨로 갈아타기 위해 이탈자가 많다”며 “특히 내년부터 결원충원제도도 폐지되기 때문에 지방 로스쿨은 학생이 이탈할 경우 운영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https://naver.me/5l7yiiLF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앰플엔X더쿠💛] 올여름 트러블 적중률 100% <아크네샷 앰플> 체험 이벤트 393 08.21 22,39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44,2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098,05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53,21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03,0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08,89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50,1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42,6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72,5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0 20.05.17 3,993,7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1,0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04,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827 기사/뉴스 딸 성추행 당하자 "새마을금고 폭파" 위협한 아버지...집행유예 34 17:27 2,170
305826 기사/뉴스 잼버리 끝난지 1년후 이제야 지어진 430억 건물 11 17:26 2,507
305825 기사/뉴스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항소안해…노소영 관장과 자녀들께 사과" 27 17:11 3,146
305824 기사/뉴스 김희영측 "간결히" 요청에도…法 "혼외자출산" 2000자 판결문 33 17:10 3,475
305823 기사/뉴스 ‘조폭 출신’ 유튜버, BJ들과 집단 마약 투약...주변인 10여명 입건 8 17:09 2,055
305822 기사/뉴스 딥페이크 텔레방에 22만명…입장하니 “좋아하는 여자 사진 보내라” 30 17:08 1,534
305821 기사/뉴스 “이선균 잊었나?” BTS 슈가 과열 취재경쟁에 쏠린 우려 373 17:02 13,295
305820 기사/뉴스 "더는 못 봐줘" 얌체 차박족, 이렇게 했더니 차 뺐다 25 16:57 4,830
305819 기사/뉴스 붉은악마 “티켓값 인상? 협회가 일방적 통보…400명 정도 불참할 듯” 20 16:50 1,659
305818 기사/뉴스 [단독] 박서준X한소희 '경성크리처' 돌아온다..시즌2 9월 공개 확정 28 16:36 2,566
305817 기사/뉴스 '굴욕 면한' 방탄 슈가, 포토라인 눈치게임 시작 [종합] 144 16:27 20,795
305816 기사/뉴스 “저 얼굴이 45세 남사친? 낄낄” 일반인 조롱 ‘위험 수위’… 제작진은 책임 없나 [넷만세] 190 16:26 26,912
305815 기사/뉴스 이진숙의 기습적 공영방송 이사 선임, '검증·논의·면접' 없었다 10 16:26 785
305814 기사/뉴스 대한스키협회 “뉴질랜드 사망 스키선수들, 국가대표는 아냐” 28 16:20 6,739
305813 기사/뉴스 양민혁의 '태극마크 꿈' 이뤄질 듯…홍명보호 승선 유력 5 16:18 964
305812 기사/뉴스 [단독] ‘이달소’ 츄와 법정공방 벌인 소속사 대표… 사기 혐의로 피소 7 16:08 2,406
305811 기사/뉴스 논산 단독주택서 화재…거주자 20대 딸 숨져(종합) 14 16:04 3,947
305810 기사/뉴스 홍명보 전술 보좌할 포르투갈 출신 아로소는 누구 2 16:03 979
305809 기사/뉴스 [단독] 새벽 동작구 아파트서 어머니 살해…30대 아들 입건 240 16:03 32,554
305808 기사/뉴스 네이처 "한국 R&D 투자 대비 성과 낮아…다양성 부족" 10 15:55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