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SM과 큐브 오디션 동시에 붙었다는데...
대성: 빨리 데뷔시켜주겠다는 큐브 단말에 속아서!
우기: 그동안 공개안된 거 하나 더 말할게요
우기: 제가 투애니원 선배님을 진짜 좋아했었거든요
우기: 어렸을 때부터 목소리도 낮고 허스키하니까 YG 스타일이지 않을까? 생각을 했어요~
대성: 앜ㅋㅋㅋ 그러고 보니 민지씨 느낌이 있어요!
실제로 커버맡으면 공민지 파트를 맡았음.
하지만 YG 중국 오디션이 열리지 않아 그게 늘 아쉬웠다고.
(외국인들 대상으로 현지오디션열고 한국회사랑 연결시켜주는 시스템도 있는데 YG는 그것도 당시에 없었다는 말같음)
오디션을 볼 수 있었다면 1지망은 YG였지 않을까했다고.
다시 돌아와서
내가 잘할 거같은 걸크러쉬 컨셉은 큐브랑 맞지 않을까했다고.
대성: 오해를 했어요~
대성: 저는 데뷔 바로 한다는 게 큰 줄 알았어요~
우기: 그것도 맞아요!
우기: 큐브에서 '우기야~ 지금 들어오면 내년에 데뷔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말씀을 했었어요.
*라디오스타에선 2년 내 데뷔한다고 말한 걸로 알고 있음.
암튼 바로 데뷔가능하다고 연락한 거같음.
대성: SM은?
우기: 없었어요...
대성: SM은 그 때도 연습생이 많으니까...
우기: 네 그렇죠.
대성: 후회한 적은 없어요?
우기: 없어요, 진짜로요.
살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