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송참사 1년 ①] 유족들 "진상 규명 언제쯤"…책임자 처벌도 '제자리 걸음'
3,061 1
2024.07.14 21:50
3,061 1

https://tv.naver.com/v/57490278




오송참사는 1년이 지난 지금도 제자리 걸음입니다.

희생자의 죽음을 책임지는 이도 없고, 진상이 규명되지도 않았습니다.

참사 직후부터 시작됐던 수사는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 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특별수사팀은 당시 임시 제방의 건설과 관리를 담당했던 공사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을 기소했고 법원은 이들에게 각각 법정 최고형인 징역 7년 6개월과 6년형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뿐입니다.

지난해 참사 피해자인 유족과 생존자들은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중대시민재해 혐의로 고소했지만 이들에 대한 검찰 기소 여부는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참사 피해자들이 거리로 뛰쳐 나온 이유입니다.

피해자들과 시민사회단체는 참사의 진상 규명을 외치며 지난 8일부터 나흘간 청주 시내를 행진했습니다.

<현장음> 진상규명 국정조사 실시하라! (실시하라! 실시하라!)

<이중훈 / 오송참사 유족> "저희가 1년 동안 계속 외쳤던 진상 조사·규명 그리고 최고 책임자 처벌, 그리고 재발방지 대책 이 3개가 저희가 요구하는, 촉구하는 사항이고요. 지금 1년이 지난 동안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저희는 길거리에 나와 있게 되고…"

충북지사 등 단체장 기소에 대해 청주지검은 "중대시민재해는 기존에 전례가 없고, 일반 산업재해와도 다른 유형이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오는 15일 오송참사 1주기를 맞아 진상 규명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촉구와 책임자 처벌 등을 다시 한번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천재상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67055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 웨메 베이스 또 일냈다! NEW #들고다니는파데 <워터 글로우 코팅 밤> 체험 이벤트 616 08.10 65,99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824,6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963,90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626,6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900,3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205,06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453,7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67,3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21,78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4 20.05.17 3,931,6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4 20.04.30 4,477,4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36,8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2823 정보 독도 알리기 프로젝트 하고 있는 miilk(밀크) 제지 13:51 2
2482822 기사/뉴스 KBS, 광복절에 태극기 좌우 뒤집어…“가지가지한다” 3 13:50 205
2482821 이슈 뒤바뀐 인생으로 날라간 60년.jpg 6 13:48 741
2482820 유머 뽀로로가 얼마나 오래된 만화인지 체감 8 13:47 735
2482819 유머 태권도 배우는 외국 아기 9 13:46 708
2482818 이슈 2년 전 생일에 만났던 일반인을 올해 생일에 또 만난 강민경 3 13:46 647
2482817 기사/뉴스 민희진, 성희롱 은폐 의혹 속 연사 강행할까…현대카드 측 "변동 없음" 14 13:45 535
2482816 유머 아육대 풋살 끝나자마자 팬석으로 달려가는 2-3세대 아이돌들.X 1 13:44 571
2482815 이슈 지금 소소하게 화제중인 영화 스틸컷 5 13:44 738
2482814 이슈 관상에 운동이 없는데 축구부였던 아이돌 (feat.아육대 풋살) 2 13:42 979
2482813 유머 @: 여러분 진짜 핵더운 날씨에 고생 많았습니다....와..... 상상 이상이었네요 그쵸 조심히 귀가하시고 광복절 마음에 한번 새기면서 푹쉬세요 16 13:42 1,811
2482812 이슈 서대문 형무소에서 매년 하던 일본 순사에게 물총쏘는 행사가 취소됐다고.twt 18 13:40 1,985
2482811 기사/뉴스 부산 21일 연속 열대야로 '역대 최장 기록'…서울은 25일째 4 13:40 302
2482810 이슈 각인 서비스인 줄 모르고 입생로랑 향수 선물받은 사람.jpg 9 13:39 3,010
2482809 이슈 후이바오랑 너무 똑닮은 어린시절의 아이바오.gif 19 13:36 1,448
2482808 이슈 SM 아티스트 관련 주요 매니지먼트, 에이전트 등에 관한 계약 88 13:35 7,730
2482807 이슈 별 탈 없는 세후 100억을 그냥 갖고싶다 8 13:35 2,056
2482806 기사/뉴스 광복절 맞아 주민 90%가 태극기 게양…경북 칠곡 무성아파트 12 13:35 1,186
2482805 이슈 뉴진스 X 스톤헨지 ✨ FOCUS ON 𝗠𝗬 𝗦𝗜𝗚𝗡𝗔𝗧𝗨𝗥𝗘 ✨ 13 13:35 563
2482804 이슈 빌드업 미침.twt 4 13:34 730